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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7 16:02
나름 세명의 밸런스가 잘 맞는것같습니다. 전 재밌었어요. 소설만 읽고 친구랑 봤는데 나름 잘짜고 잘만든것 같습니다.
손예진씨의 몸매가...올레!
09/11/27 16:04
저번 주말에 보고 왔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을 달자면 볼만은 하나 좀 지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같이 갔던 사람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나오면서 하는말을 들은바로도.. 영화가 너무 길다.. 이런느낌? 국가대표는 길었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반면 백야행은 시간이 가는걸 느끼고 본 영화네요.
09/11/27 16:04
음... 여자 친구랑 볼껀데..... 기대되게 하네요.
자세히 봐야 할지 슬렁슬렁 봐야할지 갈등도 되고 ㅠㅠ (솔직히 자세히 보면 여자친구가 뭐라고 할 것도 같고...) 아내가 결혼했다 보다 더 노골적인가요?
09/11/27 16:22
저는 소설은 안읽었고 일드만 보고 이번에 극장에서 봤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평으로는 별루였구요, 배우들의 연기들은 괜찮았다 생각합니다.
09/11/27 16:36
무난하게 볼만했어요.
근데 이상한게 14년전에 한석규동료형사(후에 서장이 되는)가 요한이에게 시킨대로 잘했지? 라는 장면이 있었던거 같은데 14년후에 아무런 언급도 안되고 지나가더군요. 제가 잘못된건지 여친이랑 영화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계속 얘기했습니다. 고수는 진짜 간지나더군요. 철권의 카자마진이 현실로 튀어나온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결론은 볼만하다. 하지만 뭔가 기대하긴 힘들다.
09/11/27 16:44
낭만.로망.갈망.님// 한석규 동료 형사가 아니라
'시킨대로 잘했지? ' 라고말하는 인물은 그 집에서 일해주던 아저씨 아니였나요? 아마 그랬던걸로 기억해서 말이죠.
09/11/28 00:35
20년의 스토리를 영화 한 편에 담는 건데, 추리소설인 이상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 라고 생각해서 전 보지 않았습니다_-;
09/11/29 03:10
전 원작/드라마 다 봤는데... 나름 잘 만들었습니다.
원작도 3권짜리 책이고;; 드라마도 10화던가 11화짜리였는데, 2시간짜리 영화로, 이 정도까지 이야기를 풀어냈다는건 칭찬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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