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26 21:52
같이 학원을 다니셨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 스터디 같이 하실래요? "상대방이 ok한다면 약속잡고 같이 공부하면서 친해져보세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을 구할수 있으면 구하시고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사정상 다른분이 못하게 됐다고 하면 그만이고 상대방이 아는분있으면 같이하자고 해도 좋고요. 일단 말부터 붙여보세요.
09/12/26 23:19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예전에 호프집에서 알바할때 저보다 먼저 알바를 하고 있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제가 들어가고 2~3일? 정도 같이 하고 그 여성분은 알바를 그만뒀거든요 오 이쁘다! 란 생각을 하고 있었던 터였는데 안타까웠죠 그러다 실장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그 여성분에 대해서 살짝 물어보니까 저하고 같은동네 살았었다고 막 그런얘기 하더라고요 "오호 그래?" 딱 실장한테 전화번호얻고서는 무작정 "저 XX에서 XX님 나갈때 들어왔던 놈인데 기억하세요?.." "같은 동네 산다고 그래서요 친하게 지내요" 이런식으로 문자 보냈습니다. 오히려 서로 잘 모르니까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사귄다거나 그런 사이까지 발전한건 아니었지만 그냥 아는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 성격이 그런지 몰라도 차라리 까이는게 좋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끙끙되면 슬프잖아요;; 한번 문자라도 보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