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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7 22:14
가디언을 잉여뮤탈 활용 용도로 쓰는 것에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지만 아웃사이더나 저그가 뮤탈중심의 체제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뮤탈에서 가디언으로 넘어가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가디언을 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뮤탈 럴커 이후 하이브 운영 시에 가디언 가는 것은 조금 오바라고 생각되네요 --;; 디파가 더 빠를것 같습니다
09/12/27 22:15
하이브 뒤 디파일러가 나오기 직전 테란의 타이밍러쉬를 막기가 힘들어서 가디언을 쓰는 겁니다.
무탈럴커가 쭉쭉 밀리는 경우엔 디파일러만 기다렸다간 그대로 앞마당 밀리고 게임 끝나거든요.
09/12/27 22:15
가디언을 쓰는 저그는 크게 몇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뮤탈에 힘을 준 경우(공중 공방업)에 연속 콤보로 들어가기 위해서 쓰는 저그와 베슬의 이레디를 가디언에게 쓰길 바라면서,디파일러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뽑는 가디언, 적은 자원으로 지형을 이용하여 최대의 수비력을 보강해주는 의미의 가디언 등이 있습니다. 평지에서는 안되겟지만, 협곡이 있는 지형이라면 가디언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긴 사거리와 공격력이 쎄요. 그리고 테란을 뮤탈이나 저글링 등으로 바쁘게 만들어놓은 뒤에는 테란이 패닉 상태가 되는데, 패닉 상태로 테란을 만든 뒤에 뜨는 가디언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위에 쓰신 뮤탈을 쓰다 러커로 시간벌면서 디파일러를 빠르게 보유하는것. 그것은 더블이후 4배럭+빠른 테크>3탱 원베슬 타이밍에 너무 취약해서 안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9/12/27 22:18
미친저그에서 가디언쓰는거죠. 보통 러커가면 가디언 안갑니다.
그래도 쓰는경우라면 하이브전에 4가스까지 갖췄는데 테란한방만 막으면될때.. 그리고 테란이 가디언 눈치못채면 가디언으로 끝나기도 하는데 프로경기에서는 못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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