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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6 19:35
인코딩으로 영상의 용량을 줄이는 것은 가능해도 화질을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1, 2 번 모두 인코딩 세팅상의 문제입니다. 인코딩결과물의 확장자를 지정하는게 가능하고.. 2번은 세팅을 잘못한 경우입니다. 세팅법은 인터넷검색해보세요.
10/01/16 20:10
인코딩의 경우, 보통 avi파일을 wmv로 하여 용량을 줄이는것으로 아는데요.(제가 주로 그렇게 합니다.)
avi가 원래 용량자체가 좀 크게 설정되는듯 합니다.. 대답은 윗분이 해주셨구요.
10/01/16 20:31
답변 감사 드리구요..추가적으로 한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제가 기존의 80메가 정도의 wmv 파일을 avi로 인코딩했더니 228메가나 됐더라구요 이게 지금 정상적인 상황일까요? 그리고 s9에 만약에 기존의 wmv파일이 재생이 안된다면 228메가의 avi를 넣어야만 하는건가요??
10/01/16 20:47
인코딩으로 파일 크기가 크게 늘어난다면 그건 어디선가 세팅이 잘못된거죠. 원래 인코딩이란게 사소한 세팅하나 차이로 화질/용량/속도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거든요.
어떤 인코더를 사용하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다음팟인코더에 s9용 설정이 있으니 그냥 그 설정대로 인코딩하시면 편할듯 합니다.
10/01/17 04:23
일단 인코딩에서 karlstyner 님이 말씀해주셧듯이, 화질개선은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원본을 한번 건드리는건데, 더 좋아질리 만무하죠. 다만, 명암조절 및 화밸을 맞추는데 이용은 가능합니다. '용량을 줄이는게 인코딩이다' 요건 반은 맞는데, 반은 틀린말이 됩니다. 일단 인코딩을 하는데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크게 잡자면, 1. 용량이 너무 커서, 비트레이트를 줄임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영상으로 다운그레이드. 2. 본문에 적어주신대로 휴대용 영상기기에 담기위한 인코딩. 정도가 있겠네요~ 스구를 사용하지 않아서, 어떤 코덱을 지원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구가 지원하는 코덱에 맞게, 원본영상을 비트를 다운시키면서 인코딩 해주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컨테이너가 wmv 에서 avi로 변환되면서 변한건, 코덱과 비트레이트 정도입니다. 원본영상보다 인코딩 결과물이 용량이 커졌다면, 인코딩 설정이 잘못되서 그런거구요. wmv 에서 avi 로 변해서 용량이 커진건 아니라는거죠~ 쉽게 예를들어볼게요~ A라는 포터블 플레이어가 있다고 가정하고, A라는 기기가 지원하는 코덱이 Xvid 로 한정되어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B라는 영상이 있어요. 그리고 이 B는 Mpeg2 코덱으로 이루어진 100M 짜리 영상이라고 가정할게요. B를 바로 A에 투입시켰을때, A는 B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지원가능 코덱이 아니니까요! 이럴때 인코딩을 해주는겁니다. B파일을 Mpeg2 -> Xvid 로 바꿔주는거죠~ Mpeg2 는 (그나마 잘알려진) tp,ts 컨테이너를 가지고 있고, Xvid 는 (무지하게 잘 알려진) avi 컨테이너를 가지고 있습니다. B파일의 인코딩 결과물이 B원본을 넘는다면, 잘못된 인코딩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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