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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8 17:13
분석글 쏟아질 것 같은데, 아마 그 전에 투수가 무서워서 못 던지지 않을까요;
타자가 쳤을 때, 정면으로 온다면 피할 겨를도 없이 황천길 급행열차 탈 것 같아요..ㅠ
10/01/18 17:19
시속 75km짜리 공이 더 치기 쉽지 않을까요?
적어도 눈에는 보이니까요. 단단한 야구공이 155km/h의 속도로 나를 향해 날아온다는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리네요.;;;;
10/01/18 17:29
일반인의 경우를 산정하시면 좀 곤란하고...
일반인인도 10m 거리에서 시속 75km로 던지면 못친다고 봐야죠. 야구 선수를 예상한다면 말이죠. 질문은...
10/01/18 18:14
시간도 시간이지만 공이 엄청 빠르면 그것도 문제가 되죠. 155km이면 종속 대충 15km빠져도 140인데 이건 뭐.....눈에 안 보일걸요?
10/01/18 18:16
김슨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150짜리 직구면 종속도 거진 140키로 가까이 되겠네요=_= 일반인은 가만히 못서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은 무서워서 못움직이는 사람... 그에 반해 10m라고 해도 75km정도면 일반인도 반응할 수 있어요.
10/01/18 18:21
저도 궁금하네요.
질문 상에서는 155km의 경우가 시간이 더 짧으므로 155km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만, 동일한 시간의 경우에는 궁금하네요. 근데, 타격 할 수 있는 거리가 일정하다고 가정한다면 155km의 공이 더 짧은 시간에 타격 존을 지나가기 때문에 치기 더 어렵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누가 한번 실험해 주셨으면;;
10/01/18 18:25
155키로의 공을 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둘 다 난이도가 비슷할 것 같고,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75키로의 공이 치기 쉽지요. 치기 쉽다기 보단 155가 불가능이랄까요? 어짜피 보고 때릴 것도 아니고...
10/01/18 19:17
18.44m에서의 155km>>>>>>넘사벽>>>>>> 10m에서의 75km
타석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비슷하니깐 타자가 휘두룰 수 있는 사거리내에서의 공의 움직임을 생각하시면 쉽게 결론을 도출할 수 있죠.
10/01/18 20:07
생각해 봤는데 의외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네요. 18.44m거리의 155km 대 10m거리의 75km라면 10m가 거리상으로나 속도상으로 불리한 면이 있으니 완전한 동일한 조건인 9.22m거리의 77.5km라고 가정한다면 도달 시간은 같지만 타격 가능 시간에서 앞서는 155km가 어려워 보이지만 155km는 패스트볼만 가능하지만 77.5km는 변화구도 구사할 수 있다는 점, 공이 과연 9.22m의 거리에서 18.44m와 똑같은 무브먼트을 보여줄 수 있을까하는 문제, 거리에 따른 종속 변화, 상대함에 있어 단순히 칠 수 있다하는 것이 아닌 안타라고 가정해본다면 공속도에 따른 반발력 문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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