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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2 09:14
전 안컸는데 친척 형들이 20후반인데 키가 커서 명절때 자랑하더군요...
우리 집안은 20대 후반에도 키가 큰다고 제게 위로해주는데 전 지금 크고 싶습니다. ㅠㅠ
10/03/12 09:18
솔직히 거의 없습니다.
말로는 군대가서 키가 자랐다고 20대중반까지도 성장했다고 등등 있지만 실재 본사람이 없지요 대부분 였더라 라더라등등 스므살 넘어서도 키가 자랐다는 사람이 설령 있다손 쳐도 천에 하나 만에 하나... (100에 하나만 되도 이건 없는거나 진배없습니다.) 그리고 키는 적당히 사는데 지장없을 정도만 크면 됩니다.
10/03/12 09:22
입대 전 신검 174 → 전역 후 3년 뒤 직장인 건강검진 177
입대하고 잘 먹고 잘 자서 큰 건지 작년부터 철봉하고 운동해서 자세가 좋아진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0/03/12 09:27
군대를 22살에 갓는데 1.5cm 정도 컷구요...(운동을 하도 안하다 해서 컷다고 추측..)
그후 공부하러 갓다가 1cm정도 컷습니다..(먹는게 바껴서..??)
10/03/12 09:49
전 군대 갈때가 181이었는데 제대하고 183이 되고..
작년 건강 검진 받았을때 183보다 컸습니다... 지금 184 정도 된거 같은데.. 전 남들보다 스트레칭은 좀 자주 하는 편입니다.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젠 안하려구요 -_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 펴는게(천천히 느긋하게 1~2분 정도)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10/03/12 10:32
전 군대에서 1cm가 컸.....;; 무거운 거 많이 메고 다니니까 줄어들 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오히려 군장이 허리를 바로 세워주는 역할을 한다는군요.
10/03/12 11:38
제가 볼땐 순수하게 키가 크는 경우는 드물고, 군대가서 크거나 기타 큰경우는 허리가 펴졌거나 몸안의 숨은키가 자란경우가 많을거같네요,
허리,목,다리교정하면 아마 일반인들도 2,3cm는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03/12 12:36
20살에 받았던 신체검사에서 175였는데
28살에 받았던 신체검사에서 177.7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크기시작했습니다. 고1때 161이었거든요 ^^;;;;;;
10/03/12 13:46
2~3센치정도까지는 자세교정과 척추교정 등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저도 20살 신검때 179.x였다가 자세교정 받고 이래저래 시간이 흐르고 난 지금 180.7~8정도까지 됩니다. 물론 밤에 잰다던지 하면 그것보다 작아질때가 더 많습니다만...
10/03/12 14:00
드물지는 몰라도 분명 있습니다. 하늘에 맹세코 제친구 20살에서 21살즈음에 키 10센티 증가했습니다. 163에서 173쯤으로요.
고등학교때만 해도 항상 앞자리에 거의 앉아야 했던 친구가 갑자기 저랑 비슷해질려고 하니.. 음주가무와 흡연을 했는데도 키는 크길래 놀랐습니다. (고딩때는 안했던 친구인데) 그냥 커졌습니다.
10/03/12 14:47
신검키가 제대할때 까지 가길래 더 크는거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제대하고 나서 조금씩 조금씩 커서 지금은 신검키보다 3cm 더 커졌습니다.
생활 패턴이 랜덤이라서 전혀 클 건덕지가 안보이는데 그냥 크던데요. 근데 슬프게도 발까지 같이 커져서 기어코 300을 찍어버린.......;;;;;;; 몸무게는 군입대~지금까지 한결같고요 -_-;;;;; 키크려고 뭘 해본기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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