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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12:21
웃어요 ~ 살짝 미소를 지으면 ~ 내가 긴장하는 모습이 감춰집니다 ~
자연스레 긴장도 줄구요 전 엄청 긴장하는 편이지만 웃으면서 발표하면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긴장을 안하냐고 합니다 ... 사실 엄청긴장하는데요~
10/06/21 12:22
면접하기 직전에 몇 초 정도 시간을 정해서 마음 놓고(?) 긴장을 해보세요.
예를들면, 5초만 긴장하되 대신 5초 동안 긴장할 걸 모두 다 해버린다는 생각으로요. 그리고 그 이후엔 긴장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효과가 있을 걸요?(...;) 전 효과가 어느 정도는 있는데 남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
10/06/21 12:37
전 발표나 남들 주목받는 상황에서 긴장을 많이해서 걱정이었는데요..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 받고, 약도 먹었더니 괜찮더군요. 제 개인적으론 심각한 문제라 생각했으나, 아주 낮은 단계의 약물로도 그런 상황이 조절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론 그런 상황을 많이 접해보고, 필요하다면 훈련을 통해서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횟수가 많지 않거나 그런 중요한 상황이 코 앞이라면 사실 이런저런 요령만으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중요한 문제이니 병원에 가서 상담도 해보시고, 필요하다면 약물처방도 받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며칠 전에 방문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어쨌든 분명히 효과가 있을겁니다.
10/06/21 14:38
일단 담배한대 피시구요.
극약처방으로는 면접보기 직전까지 자고있고 바로 깨면 긴장으로 인한 그런건 잘 없습니다.... 대신 잠에서 덜깨서...
10/06/21 15:21
저같은 경우는 중요한 면접임에도 중요하지 않은 것 처럼 자기암시를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 이란식의 마인드로 면접을 봤더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말도 잘 나오고 ^^; 덕분에 합격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니면 면접관들을 별것 아닌 사람들처럼 생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네 아저씨나 군대 후임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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