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팬이지만 항상 패배는 쓰라리네요,,,
로투엠 시작 때의 우려를 생각해보면 괄목할만한 성과이지만,,, 그래도 패배는 쓰라이네요,,
솔직히 승자결승 1세트 패배 후 2세트를 이겼을 때,, 야 대떡은 아니구나,,, 했다가,,,
5세트 역전패했을 땐 코인이 하나 더 있잖아,, 하면서 위안을 삼았는데,,,
결국 마지막 한고비를 넘지 못하고 또다시 패배,, 아 젠지 정말 어렵네요,,,
그렇게 높은 산이기에,, 작년 롤드컵 4강 승리가 어느때보다도 더 기뻤었는데,,,,,
올해는 LCK 컵에서 한번 이겨보기도 했고,, 5전제에서도 풀꽉까진 가보기도 했지만
아직 젠지는 티원에게 너무 높은 산이네요,,,,
쵸비를 어케 막으면 기인이,, 기인까지 어찌어찌 해보려고 하면 어느새 캐니언이,,,
그리고 나를 잊으면 안되지,,, 최후의 보루같은 룰러,,,,
그런데 이제는 왜 나를 존중하지 않는거지,,,, 듀로까지,,,,,,

그래도 팬이기에,,, 이번주 EWC 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리그에서 아쉬움을 털어줄 것을 믿으며 응원해봅니다,,
퍼스트스탠드 한화, MSI 젠지가 우승했으니,, 리그/EWC 는 티원이 우승하고,,,
롤드컵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현준페구케의 EWC/LCK/롤드컵 우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