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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4 14:12
제카가 DRX시절에는 르블랑을 좀 했는데 성적은 그닥 좋지 못했고요. 승률 28퍼였나?
한화 와서는 딱 3전 했습니다. 재작년 스프링에 두번, 작년 서머에 한번. 재작년에 비디디랑 쇼메한테는 졌고 작년 서머에 세텝상대로 1승한게 한화 르블랑 커리어 전부네요. 암살자 미드 필요하면 제카는 르블랑보다는 아리나 아칼리를 더 선호했습니다.
+ 25/09/24 13:54
튕부 너프된게 아니라서 기존에 중하급으로 평가되던 라인전이 하급으로 떨어진 수준이 된거같습니다. 중반이후로 미드에서 청소기 돌리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별 의미없는 너프로 보이네요
+ 25/09/24 13:55
징크스 버프도 꽤 큰편인데 드레이븐은 미쳤네요 무슨 궁극기를 핵폭탄으로 만들어놨어요
스택계수도 있어서 데미지가 몇들어오는지 가늠이 안될겁니다. 거의 가렌궁을 원거리에서 쏘는 느낌인데요
+ 25/09/24 14:20
(수정됨) 상대가 근접이나 스탠딩 메이지 같은거 무지성 선픽 박으면 카운터 용도로 쓸만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대회 르블랑은 조건 많이 타기는 해서 무조건 1티어는 아닐듯.
+ 25/09/24 14:19
라이엇이 솔랭은 그냥 내다버린걸로 확정. 이전 패치 버전 기준 솔랭 르블랑 밴율 50%인데 버프요? 크크크
아무리 월즈를 위한 패치라지만 패치 이유가 밸런스 맞추기도 아니고 'XX는 우리가 더 보고 싶어서' 'XX는 우리가 보기 싫어서'인건 너무 짜치네요.
+ 25/09/24 14:31
티원 패치 어쩌고 하는데 결승에서 케이틀린 잡고 인베에 당하고 MSI에서 엘크 징크스에 탈탈 털리던 게 티원인데..
프레임 잡고 까는 건 하여튼
+ 25/09/24 14:54
일단 그런 댓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케틀 드븐 징키면 구마유시가 바이퍼 룰러보다 훨씬 좋아할 만한 패치 맞지 않나요? 티원 득보라고 패치한 건지는 라이엇의 의도니 아무도 모르지만, 티원이 득 보는 패치는 맞는 것 같은데요.
+ 25/09/24 15:16
피어리스에서 대놓고 원딜 챔프폭싸움 안되고 있는데 구마유시가 잘하는 챔 3개가 버프되는거 자체로 프레임이 아니라 리얼로 이득은 본거 맞죠.
이걸 이득 안봤다고 하는거야 말로 눈가리고 아웅이죠. 다만, 이 패치를 티원을 위해서 했다 <- 이러면 이건 또 억지프레임이맞구요.
+ 25/09/24 14:31
아니 뭔 패치노트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 월즈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나요...
특해 잭스 [잭스가 올해 월드 챔피언십의 메타를 정의하는 상단 공격로 챔피언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일반 게임에선 이미 충분히 강력한 편입니다. 이에 그 강점이 특정한 상황에서 더욱 잘 드러나도록 조정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나 호흡이 맞는 팀의 손에서 빛을 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게 뭔가요 진짜...
+ 25/09/24 14:53
이미 좋은 거 아는데 월즈 때 더 많이 나오면 좋겠으니까 버프한다?? 이 뭔...
탑 챔 중에 관짝들어가서 안나오는게 얼마나 많은데
+ 25/09/24 14:44
롤드컵이 다음달 12일부터인데 중간에 패치 더 끼워넣긴 힘들겁니다
작년에도 9월 초 버전으로 플인~스위스, 말 버전으로 토너먼트부터 결승까지 진행했으니까요.
+ 25/09/24 16:23
기존 정규에서 나오던 경기양상이 그대로 이어지면 재미가 없기 때문... 이라는 게 표면적인 이유일테고,
이런 식으로 혼돈을 더해놔야 변수가 생겨서 업셋도 나온다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25/09/24 15:38
정말 안쓰던 놈들좀 상향 해주면 안되나..
우르곳, 하이머딩거, 문도, 이블린, 클레드… 맨날 월즈되면 철새처럼 돌아오는 놈들만 와
+ 25/09/24 16:00
밴픽 내용은 뭐 그러려니 합니다. 얘들이 밴픽 제대로 한 적이나 있었습니까.
근데 "이 챔 보고싶어서 버프함" "이 챔 보기싫어서 너프함" 이딴 개X소 게임사도 안 쓸 멘트를 왜 갖다 붙이냐구요. 버프 너프의 기준이 니들이예요??
+ 25/09/24 16:13
케틀 징크스 드븐 잘하는 유저가 소외받는 원딜의 현실이 너무 슬펐나보네요.
그리고 잭스는 진짜 뭐죠.무지성으로 버프 때렸다가 필밴급으로 올라가면 얼굴 구경도 못할텐데 이게 맞나
+ 25/09/24 17:25
op가 사실 그렇게 만들어지는거라.. 풀어서 월즈에 딱 한번 얼굴 비출까말까 하고 보이지도 못하는 애들도 많았죠 ..
근데 보고싶다고 버프하는건 좀 레전드긴하네요 크크 못볼 수도 있음
+ 25/09/24 16:17
요릭 너프때는 참...낮은 MMR 구간에서 상대가 잘 모른다는 이유로, 상대가 구울 죽이는 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너프하는 놈들
+ 25/09/24 16:44
일정이상 상향하면 블루레드 불균형만 심해지는거 아닌가요. 정규시즌보다 롤드컵이 진영선택권이 코인토스라서 블루레드 불균형이 더 큰 문제가 될텐데요.
+ 25/09/24 17:39
25.20이라서 한 번 더 남았습니다.
다만 25.19에서 라이엇이 [나 이거 볼 거야!]라고 많이 박아놔서 많이 안 바뀔 거 같아요.
+ 25/09/24 18:18
아니 암살자를 왜 자꾸 미드에서 보고싶어하냐고 라인에 대놓고 서있으면 그게 암살자냐 정글을 돌아야지 하
탈카키제때도 그렇고 이건 왜곡된 취향임
+ 25/09/24 19:09
1~9월까진 안보고 싶다가 꼭 10월부턴 갑자기 보고싶은 챔이 마구마구 생기나보네요.
저런 괴상한 사족들도 개인적으론 의도된거라 봅니다. 니들이 뭘해도 우리가 갑이고 우리가 원하는 챔 나오게 하고 원하는대로 판 짤테니 알아서 기어라 이런 느낌.
+ 25/09/24 19:23
이것만 보면 원래도 그랬지만 이번 롤드컵은 특히 미드 오브 레전드가 될듯 하네요.
아리 르블랑이 미드풀에 들어와 버리면서 리산드라의 티어가 상대적으로 올라갈것도 같고요.
+ 25/09/24 20:16
이스포츠가 스포츠길 바라면서도
라이엇 이따위인거 보면 올림픽 종목에서 빠져야한다고 진지하게 생각 어떻게 패치가 밸런스 패치가 아니고 우리가 보고싶소 패치임
+ 25/09/24 21:46
원래 라이엇이 늘 솔로랭크 위주로 패치하다가도 MSI, 롤드컵 직전에는 솔랭 그냥 제껴두고 대회만 패치하긴 합니다.
당장 MSI 전만 해도 "리신 무조건 써라" 급의 패치 했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픽률은 저조했고 솔랭만 망함) 다만 올 해는 멘트가 진짜 짜치긴 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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