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19 07:11
90년대에 노르웨이의 숲에 빠져서 그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찾아 읽었더랬어요.
핀볼 기계를 찾아내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저는 다 좋아합니다. 20대 때부터 지금까지도 늘 여러 생각을 하게 해주죠. 다른 작품과의 연결고리이자, 그 자체로도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25/05/19 15:27
하루키를 추천하냐는 좀 애매하더라도, 저도 하루키의 (거의) 모든 책을 좋아합니다. 그 분위기는 하루키만 낼 수 있는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