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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2 18:22
https://youtube.com/shorts/9jo2KR7Ql9M?si=S3loxVJcbwA6qn1B
쇼츠라 따로 새탭에서 열어야 보입니다 ㅜㅜ
25/08/22 18:22
표가 분산됐는데도 저 둘이 결선이라는거 자체가 희망이 없다는 소리긴 하죠..
박지원은 전당대회 이후로 당이 분당될거라고 확신하던데, 진짜로 그럴 수 있을거같긴 합니다.
25/08/22 18:59
일단 박지원은 100%확신한다고 하던데요? 크크크..
영남권 의원자리는 한정되있기때문에, 안되겠다 싶으면 각자 살길을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 의원들을 움직이는건 의석이라...
25/08/22 18:23
김문수가 되면 재밌어지겠네요. 원래 한덕수 단일화 목적으로 바지사장처럼 내세운 인물인데 알고보니 고래힘줄 고집이었죠. 당대표돼서 공천권 주무르면 국민의힘 풍비박산 나는 꼴 보겠네요. 김문수 응원합니다.
25/08/22 18:24
(수정됨) 최고위원 찬탄파 대표 주자인 김근식도 떨어졌네요 크크
참고로 김민수씨는 예전에 장르만 여의도 나왔을때 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예의가 없고 말도 험하시더군요
25/08/22 18: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65418?sid=100
[김민수 "나도 한동훈보다 전한길 골랐을 것"…"투쟁이 곧 혁신"] 2025.08.20. "저도 한동훈 대신 전한길 공천할 것" "안철수는 선 지켜, 조경태와 결이 달라" "조경태는 이미 선 넘어…마음도 떠난 듯" "당선되면 바로 尹 접견 신청하겠다"
25/08/22 18:30
이제 장동혁이 이길 수도 있다는 말도 있던데....
솔직히 누가 이겨도 미래가 안 보입니다. 이건 진짜 헬인데.... ps. 조경태는 왜 민주당 때려치우고 보수로 갔나.... 이 사람도 진짜 미래 창조적으로 말아먹었다...
25/08/22 18:31
민주당도 별로지만 국힘을 보면 안밀어줄 수가 없죠.
민주당 엉덩이를 빨리 걷어차 버리고 싶은데 극우 쪽이 다 날아가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5/08/22 18:31
...와...진짜 답없는 정당이 되어가네요; 진짜 지역유튜브정당이 되어가는건가...
통일신천지 리박개(계)몽이들이...덜덜 이러다 정말 지역토착세력되면... 통일교 신천지 본산이 영남권이 될지도...
25/08/22 18:32
반탄파는 민주당의 방탄파가 되겠다는 것인가요?
이러면 민주당의 까방권 마일리지가 한없이 적립될텐데.. 사법부가 견제 권력이 없어 미쳐 날뛰는데, 민주당도 견제 권력이 없어 미쳐 날뛸까 걱정되네요. 조경태를 중심으로 국힘이 완전히 재편되길 바랐지만 현실은 윤어게인 이군요..
25/08/22 18:39
솔직히 제가 한동훈이면 정치 안합니다. 일단 본인 역량이나 취향도 아닌 거 같구요. 그냥 윤석열이 당 장악하려고 보낸 부하인데, 너무 꼴이 말이 아니라서 배신하고 그 뒤로 보수의 희망(?) 취급 받는 꼴인데 뭐 하고 싶겠습니까...
25/08/22 18:44
한동훈은 비대위하면서 국회에 입성을 못한 게 천추의 한이 될 것 같네요.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왜 비대위를 받았는지... 왜 대표가 되었는지...(웃음)
25/08/22 19: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2105?sid=100
[한덕수·한동훈 공동 담화‥"윤 대통령 질서 있는 조기 퇴진"] 2024.12.08. 개그맨이기때문입니다. (아님)
+ 25/08/22 19:59
밑에도 썼지만 차기 대권 욕심 있었으면 비대위는 한번 해볼만한 도전이었습니다. 총선 참패 후 당대표는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보구요.... 그리고 계엄 해제 신속하게 해서 별의순간이 왔었는데 그 이후로 완전 똥볼만 차서......
25/08/22 19:04
김포목련이나 한한공동정부하는 꼬라지 보면 역량 미달이죠. 그냥 공부 잘하는 자식들 관리하면서 책쓰고 평론이나 하는 유시민 포지션으로 사는게 본인도 행복할거 같아요.
물론 탄반애들보다야 낫습니다
25/08/22 19:20
(수정됨) 어차피 MIT는 정량 점수가 커서...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MIT 제보 했는데 MIT에서 별 조치가 없었죠.
현재 한동훈의 정치적 미래는 매우 암울하기 때문에 재기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태고 딸같은걸로 공격 잘못했다가는 잘못 부활이나 시켜주는 꼴 될겁니다. 눈뒤집어진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랑 조국이랑 특검하자고 울부 짖었지만 이재명도 이걸 아는지 한동훈 특검 같은 건 발의 안하고 넘겨버렸죠. 한동훈한테 이를 가는 친윤들도 많았기 떄문에 계엄 이전에도 한동훈 특검은 충분히 통과 가능했습니다. 이재명도 한동훈한테 원한은 클텐데....
25/08/22 19:22
그...저도 한동훈 정말 안 좋아하는데요.
인사청문회 당시 아래 논란은 종결된걸로 아는데 새로운 뉴스가 있나요? 이거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3M 영리단체 이모(aunt 아님) 교수 2만시간 (Her organization)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한동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하나도 없어서 제가 놓쳤던 소식이 있나 해서요.
25/08/22 19:24
(수정됨) 그냥 상류층 자녀 해먹던 정도로 했던거 같은데 결정적인 스모킹 건이 없습니다. 대학가기전에 이 이슈가 터진게 한동훈과 알렉스 한한테는 행운이었죠.
청문회때는 민주당이 카운터 맞고 개망신당해서 그때 크게 삽질한 최강욱, 김남국, 이수진 정치 생명에 영향을 줄정도였고 작정하고 그 이후에도 죽어라 팠는데 결정적인 스모킹 건이 없습니다. 조국처럼 털어보라는데 한동훈은 조국보다 몇급은 위인 법꾸라지에다가 훨씬 치밀한 성격이라 글쎄요.... 이미 대학 가기전에 터진거라 다 대비 하고도 남습니다. 그러니 이재명이 한동훈 특검은 계엄이전에도 프리패스였고 조국당이랑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강력히 요구했는데 안해버렸죠. 이재명 본인이야 말로 한동훈 죽여버리고 싶을텐데....
+ 25/08/22 19:33
(수정됨) 최강욱 김남국 청문회는 준비를 너무 못했죠. 정권 초 윤석열황태자 담그러 나왔으면 준비 좀 잘했어야하는데 보좌관 수준이 낮았던건지..
+ 25/08/22 19:36
(수정됨) 그냥 최강욱, 김남국 자체가 수준 미달인것도 있다 봅니다. 그래도 김남국은 좀 어리버리해보여도 지역구에서의 평은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고 싸바싸바도 잘한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최강욱은 뭐....
25/08/22 19:21
전 한때 밀긴 했었는데 정치적 역량이 부족한 느낌은 많이 듭니다. 한동훈 포함해서 찬탄파에 관한 글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기는 한데....
25/08/22 19:27
(수정됨) 전 일단 총선 망하고 당대표 나오지 말았어야 생각하고 그다음에 계엄때는 해제 결의 한거 말고는 다 똥볼이라....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네요.
+ 25/08/22 19:31
법무부장관 입각도 전 패착으로 봐서요.
검찰에서 '공정과 정의' 스러운 사건들 위주로 해결하면서 윤석열의 검이 아닌 본인의 색채를 더 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25/08/22 19:32
(수정됨) 애초에 법무부 장관 안됐으면 정치인으로서 이렇게 뜨지도 못했을 거라 의미는 없습니다. 윤석열 사단 검사가 몇명이었는데 기억나는 사람 있으신가요? 이복현같이 금감원장이라는 나름 큰자리 간 사람도 존재감 별로 없었고, 심지어 검총인 이원석도 존재감 없었죠.
근데 한동훈 검총이었으면 떠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한동훈이 뜨게 된게 청문회인데 검총도 청문회 있으니깐요. 한동훈의 가장 큰 강점이 카운터에 능하다는 거라(근데 이건 정치 입문하기전에나 빛난던거..., 전 그래서 한동훈 특검하면 오히려 기회일수 있다 봅니다.) 그런자리 있었으면 어떻게든 뜨긴 했을 듯.... 비대위원장 온것도 패착이라는 말 많은데 전 비대 위원장까지는 차기 대권 욕심있었으면 하는게 맞았다 봅니다. 윤석열이 그정도로 트롤할지 몰랐겠죠..... 폭망했으니 한동훈의 책임도 있겠지만 전 한동훈 비대 위원장은 아주 못한건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 막판에 윤석열의 대트롤 짓때문에 후달려서 똥볼 찬게 좀 있긴 하지만....
+ 25/08/22 19:29
지금 체제에서는 그냥 나가리죠. 지선 망하면 그때 노려봐야 할겁니다. 근데 너무 짠물 정당 되었고, 유승민의 선례를 보면 많이 암울해 보입니다. 포스트 유승민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결국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크네요.
25/08/22 18:37
저쪽의 자정기능은 기대도 안했고 위헌정당해산하는거 기대했는데 사면국면에서 보면 결국 돌고돌아 정치공학적으로 판단하는것 같아서 해산청구는 포기상태네요
지금 지형대로 갈라먹기하는게 서로좋다고 생각할듯
+ 25/08/22 19:34
아직까지야 국힘 수뇌부-윤석열 사이 관계가 수사 중이니까 라고 일말의 희망을 갖고있기는합니다.
다만, 힘이 가장 세고 내란에 대한 부정적 기억이 가장 뚜렷한때인 정권초기에 추석전후로도 정당해산심판청구가 없다면 통진당 케이스(구속되고 재판선고되기전에 바로 해산청구)에 비추어 정당해산안하고 갈라먹기로 결정했다고 봐야죠 박정희가 지역감정으로, 문재인이 남여갈등으로 나라를 갈라놨다면 어쨋든 헌법이라는 이름하에 국론분열을 막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고작 정치공학논리로 포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25/08/22 20:05
애초에 방어적민주주의로 위헌정당해산이 들어온게 지지율에 상관없이 헌법적 가치로 정당해산하라는건데요
이럴때도 안쓰면 저런제도 뭐하러 남겨두나요
25/08/22 18:39
노답이라는거 알고 있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네요.
반탄파 표가 갈렸는데 1, 2위 모두 반탄파 후보라니......
25/08/22 18:41
1 신동욱 172,341표 / 21.09%
2 김민수 154,940표 / 18.96% 3 양향자 103,957표 / 12.72% 4 김재원 99,751표 / 12.21% --- 5 김근식 98,384표 / 12.04% --- 최고위원 결과가 꿀잼이었군요. 양향자는 여성TO 관계없이 3등으로 선출. 김근식 오늘 잠 못잘듯...
+ 25/08/22 20:17
베라히님 말대로 여론조사 내 국힘 지지층 대로 1:3 비율 정도로 보입니다.
그나마 여성/청년최고위원의 경우 인지도가 크게 작용했겠네요.
25/08/22 18:45
저는 진보 성향이고 강한 민주당 지지자입니다만, 건강한 보수 정당이 견제 해야 민주당도 긴장하고 발전합니다.
국힘이 저렇게 바닥의 바닥으로 처박으면, 민주당 수준도 떨어질 유인이 커져요
25/08/22 18:56
사실 민주당도 조중동이라는 엄격한 스승(조중동은 그런 의도는 아니었지만)밑에서 수련했기 때문에 저 정도 폼이 유지되는것 맞다고 봅니다.
민주당도 견제 받아야 되는 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다만 민주당도 몇십년 걸린 일이고 국힘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거라고 보지만 더 박살이 나야 좋은 보수가 나오겠죠.
25/08/22 18:58
보수성향이지만, 민주당이 저런 국힘은 저 바닥으로 처박아주고 조리돌림해주길 바랍니다. 저게 망해야 사부작님 말대로 대한민국 정치지형이 건강해집니다.
+ 25/08/22 19:47
(수정됨) 님 너무 심하게 공격했던거 같아 좀 미안해서 이런걸로 딴지 걸긴 싫지만 민주당 수준도 이미 충분히 낮다 생각합니다. 국힘이 지하 100층이라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것 뿐.... 의원이 많다 보니 정말 별로인 인간들 꽤 보입니다. 국힘은 당장 수거해야 할 쓰레기 폐기물 천국이라 좀 낫게 보이는 것뿐....
전 이재명은 그래도 괜찮다 보구요.(이재명을 괜찮게 보게 된 이유에 대한 글도 한번써볼까 생각 중. 글로 쓸정도로 거창한건 아니라 고민은 되지만요.... 참고로 이재명이 깜방 갈만한 수준의 죄가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른 면에서 좋게 보게 된거....) 여조에서 이재명-민주당 차이가 꽤 나는 걸 봐도 지지자들 말고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알 수 있습니다.
+ 25/08/22 21:08
아마 님보다 제가 정당에 거는 기대나 눈높이가 낮을 거 같네요. 민주당도 그냥 정치 집단이고 나쁜 사람, 이기적인 사람, 멍청한 사람, 이상한 신념 있는 사람, 많은 거 인정 합니다.
그런데 세계 어느 정당이 그렇게 대단한가 보면 다들 이상한 정치인 다 많아요. 제가 국제 정치 아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 민주당, 일본 민주당, 영국 노동당 다 그냥 꾸역꾸역 상대적 진보로 나라 운영하는 거에요. 여조? 그 당들도 다 거기서 거기거나 더 못해요
+ 25/08/22 21:25
'그런데 세계 어느 정당이 그렇게 대단한가 보면 다들 이상한 정치인 다 많아요. 제가 국제 정치 아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 민주당, 일본 민주당, 영국 노동당 다 그냥 꾸역꾸역 상대적 진보로 나라 운영하는 거에요. 여조? 그 당들도 다 거기서 거기거나 더 못해요' -> 이건 동의하긴 합니다. 민주당은 평균은 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25/08/22 18:47
전한길 출마도 가능하겠네요. 윤석열 진짜 이런 미래를 그렸던건가 싶어요. 한나라당이 중도 경쟁에서 지는게 아니라 극우로 가서 스스로 망할 줄이야..
25/08/22 18:57
친윤이 아직도 국힘 주류로 나댈 수 있는 이유는 당원 대부분이 탄핵에 반대하는 친윤성향이기 때문이죠
남아있는 국힘 지지자들은 대부분 극우에 속한다고 보면 됩니다
25/08/22 18:59
게인적으로 민주당 암흑기때 민주당을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욕했습니다. 본인이 보수주의자라면 지금 민주당 깔때가 아니에요. 누구보다도 국힘당에 뭐라 해야합니다. 국힘당이 저꼴인 건 지금 상당수의 보수권인 사람들이 국힘 꼬라지는 그냥 방관에 가깝고 민주당 혹은 현정권에서 나올 실수만 찾으며 온갖 화살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25/08/22 19:07
공감합니다. 위에도 민주당이 국힘을 어떻게 해야한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국힘 지지하는 사람들이 국힘을 변화시켜야죠.
+ 25/08/22 19:42
뭐라 할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이준석 쁘락치다(그 세계관에선 이렇게 셋이 한 편입니다)', '전교조 교육을 받아서 그렇다' 같은 피드백이 돌아옵니다. 특정될까봐 자세한 얘기는 좀 그렇지만 최소한 제가 느낀 국민의힘 정당조직은 자정이 불가한 수준입니다.
+ 25/08/22 19:45
박원순 성추행 후 자살한 선거에서 40% 먹었으니 내란 일으키면 30정도 봅니다. '묻지마지지' 하는 사람이 확실히 국힘쪽이 많죠
25/08/22 19:18
보수 성향 유권자로 나름 사명감에 국힘 대선때 가입해서 이번에 표 한번 행사해보려했는데 당비 납부가 뭔가 문제가 생겨서 못했네요... 어차피 의미는 없다 보지만.... 그냥 다시 탈당해야 겠습니다. 표 갈라먹었는데 결선 갈 정도면 그냥 끝났네요.
25/08/22 19:25
역사적으로 유사파시즘에 가까웠던 한국 보수의 민낯이죠 뭐.
대안보수라는것도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청년극우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는데, 보수의 주류가 극우에 가까우니 더 자극적이고 매운맛이라 그다지 인기가없음. 정당해산되도 누적자금 쪼그라드는거만 빼면, 별로 다를건 없을겁니다. 보수 지지층의 구성원이 갑자기 달라지진 않으니까요.
+ 25/08/22 19:57
(수정됨) 일단 지지율 41프로나 나오는 정당이 여론재판인 헌재에서 해산될거라고 믿는게 머리가 꽃밭에 가있는거죠.
거의 지지난 대선전 윤석열이 못하면 탄핵하면 된다급으로 불가능한 이야기...
+ 25/08/22 19:39
(수정됨) 김문수가 본인들 쳐낼거 같아서 장동혁 밀고 있다고.... 저인간들 이재명과 정청래가 청소 안하면 답이 없긴 합니다. 당원들도 노답이지만....
이준석 지지자들이 이준석 쫓겨나고 '국힘은 노답이야. 그냥 한번 망해야 희망이 생긴다'라고 했었는데 그말이 맞았네요. 이준석 별로 안 좋아해서 사실 전 이준석 쫓겨날때 그냥 팝콘 각으로 구경만 했었는데....
+ 25/08/22 20:13
자유통일당과 전광훈 등의 광화문 세력이 손현보,전광훈 등 여의도 세력에게 대중적으로(??) 밀리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실제 국민의힘 당내로 들어가 세력화하려고 하겠죠. 지방선거 때 도의원,시의원 볼만할 겁니다.
+ 25/08/22 19:35
https://www.facebook.com/100044546194698/posts/pfbid0AFqhASHm1J92EYhfvLJVEzLAimFXQnWWzYE7QCByUKYT4coifDN5VaJLrj2UVqy4l/?app=fbl
[안철수 페이스북] <패스를 기다리겠습니다> - 전당대회를 마치며 저의 전당대회는 오늘로 멈췄습니다. 하지만 혁신의 목소리, 쇄신의 몸짓은 결코 꺾임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언제나 국민과 당원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겠습니다. DASH 안철수!
+ 25/08/22 19:41
조경태 : “국민 배신한 자는 윤석열, 민주당에 권력 넘긴 책임 크다”.
맞는말만 하긴 하네요. 감옥가기 일보직전 이재명도 대통령 되었으니 국힘도 어찌될지 모르죠. 민주당 합심해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었고 그 청구서 때문에 지지율이고 뭐고 사면하고 하는데 서울 부동산 가격 못잡을거고 주식부양 못할거고 미국 협상 이번에 못하면 임기 3개월에 레임덕 올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재명은 일단 미국과 협상 잘해야합니다. 문재인도 블레어하우스 갔는데 자기는 여관에서 잔다고 조롱 받아도 협상 성과만 좋으면 잘 될겁니다. 이재명 화이팅!!
+ 25/08/22 19:49
그런데 저렇게 해서 지지율 40 나오고 여기서도 이재명이 삐끗하면 다음에 정권 교체 된다고 하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럼 국힘이 저렇게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전 어떻게 보면 국힘은 저쪽 나름대로 정권 탈환을 위한 최선의 길을 걷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25/08/22 19:57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무려 계엄 사태에도 저만큼이나 지지율이 남아있는데 민주당이 똥볼 한번만 크게 차면 지지율 역전은 따놓은 당상이라 변할 필요가 없어요.
+ 25/08/22 19:55
내란 저질러도 41프로를 처먹으니 오히려 현명한거죠.
종편이랑 일간지로 여론 푸쉬 조금만 하면 속칭 오피니언 리더들이 그놈이 그놈 할거고, 그러면 민주당 지지율 떨어져 나갈거 아주 잘 아니까 저러는겁니다. 벙커링 계속 못 막고 있는데 안쓰는놈이 바보죠.
+ 25/08/22 19:56
(수정됨) 김문수 41퍼 받은 순간 보수는 장기적으로는 망하는 길로 가는 수순이었다 봅니다. 사실 대선날 많은 사람들이 그리 예측했죠.
극우에게 '우틀않' '이준석만 단일화 했으면 이기는 거였다. 계속 극우질 하다가 대선때 잠깐만 중도 코스프레 해야지~'라고 착각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결과 였죠.
+ 25/08/22 20:08
놀랄 이유가 없죠. 하나도 놀랍지 않습니다.
준엄하게 이재명 정부에게 [불법비상계엄 이후에도 우리가 41% 나왔다는 건 이재명과 민주당이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뜻, 민주당은 각성해야 한다] 식으로 말하는 정당인데 뭐가 무서울까요? 다음 총선에도 뽑아주는 사람들은 41%와 같거나 더 많아질것이고 그러면 결국 현역 의원들은 거의 모두 또 당선됩니다. 왜 개혁하려고 할까요? 결국 당원 중 극우 당원들을 아무도 제어하려고 하지 않고 제어할 수도 없습니다. 대충 이재명 지겹다는 임기 후반 이탈여론 주워먹을 생각하면서 본인 공천만 생각하면 나중에 또 뽑아줄거니까요.
+ 25/08/22 20:21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77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31호(2025년 8월 3주)] 2025/08/21 <세대별 정당 지지율> 20대 : 민주당 31% / 국힘 19% 30대 : 민주당 41% / 국힘 22% 40대 : 민주당 59% / 국힘 16% 50대 : 민주당 53% / 국힘 20% 60대 : 민주당 46% / 국힘 35% 70대 : 민주당 32% / 국힘 40% 국힘 지지자나 저런 당대표 후보들이나 정말 무서울게 없죠.
+ 25/08/22 20:11
이와 별개로 안철수는 한심하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37076?sid=100 [안철수 "조경태 단일화 제안 진정성 없어…제가 결선 갈 것"] [이틀간 진행되는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전망을 두고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윤미향 사면은 안 된다는) 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것까지 반영되면 확실하게 제가 결선 투표에 포함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냥 현실인식능력이 없습니다. 통계학을 무시하고 그냥 킬 포인트 따는 게임이라도 하는 줄 알아요.
+ 25/08/22 20:25
2012년에는 당선권 대선후보, 2016년 국민의당 38석이 본인이 해낸 커리어하이, 2017년에는 3위, 2020년에는 국민의당 3석, 2024년에는 당 안에서마저 4위, 2025년에도 마찬가지로 4위. 안철수는 끝났어요....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치인으로서의 양심은 있지만 나머지가..
+ 25/08/22 20:34
그냥 안철수는 국민들의 평가가 예전에 끝났다 봅니다. 혹시나 어부지리로 양당 대권 후보가 될 기회가 생기면 모르겠는데 대권후보 되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보여요....
근데 안철수 본인으로서는 퇴물 of 퇴물 김문수가 뜬금포로 대권 후보 되는 거 보고 꿈은 꾸긴 할거라 봅니다....
+ 25/08/22 20:17
https://www.facebook.com/share/v/19tLbGhBGf/
[이X석 페이스북] 2025.08.19 지난 계엄 사태 이후 안철수 의원의 위기의식과 메시지는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옳고 강합니다. 안철수 의원 같이 중요한 선거를 많이 치뤄본 분이 선거에 임해서 인기영합적인 발언을 할 유혹이 없겠습니까. 며칠 전 조국-윤미향 사면반대 현수막 들던 그 모습, 제가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사진기자님들이 보시기 어려운 각도에서 누군가는 기록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누군가 정치가 바로 서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다면 저는 "용기"라고 답 하겠습니다. 머릿속에서 독립운동 하면 뭐합니까. 안철수 의원 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공염불입니다. [DASH 안철수!] 저런 한심한 분을 한없이 치켜세워주는 한 분이 있죠.
+ 25/08/22 20:23
탄핵에 찬성하는 상식적인 세력이 친한동훈계, 친안철수계, 친이준석계(심지어 당외)로 삼분열되어있고 이들이 모두 잠재적인 당권경쟁세력이라서 당내에서 뭘할 수가 없네요. 당내의 현실인식능력부터 걱정입니다.
그래도 이들 세력이 잘 융합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좀
+ 25/08/22 20:21
다른 기사에서는 이렇게 말했군요.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거리를 두면서도, 본인의 결선 진출을 역설한 근거는 따로 있다. 그는 기자들에게 "지금 응답률이 낮은 여론조사를 활용해서 그런 주장(김문수·장동혁 결선 진출)을 하는 사람이 일부 있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사실 대선 직후에 열린 야당의 전당대회이다 보니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면접 여론조사가 하나밖에 안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85142?sid=100 면접 여론조사 포함 수많은 조사에서 응답하는 보수층, 대통령 비지지층이 늘어남에도 편한 것만 취사선택했습니다. 이를 뒤집고 못박을 신의 한수가 사면반대메세지라니... 다른 후보들에게는 윤어게인과 이재명 탄핵이라는 도파민이 있습니다.
+ 25/08/22 20:46
(수정됨) 김근식은 송파구 병 지역구 공천도 이제 힘들겠군요. 아무리 그래도 강남3구라서 서울 내에서는 꽤 보수적인 편인 지역구인데 차후 재개발 후 고급아파트 단지 입주 대상이라서 김근식에게 자리를 주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양향자는 최고위 바탕으로 광주 버리고 찾아간 용인갑 버리고 분당이나 그 근처쯤 노리지 않을까싶네요. 뭐 나머지 탄핵찬성 세력들은 공천도 못 받지 않을까 합니다. 한동훈이나 가장 적극적으로 내부총질(아님) 행보 하고 있는 조경태 포함해서요. 써놓고나니 안철수는 모르겠네요. 도저히 행보가 예상이 안 가는 분이어서
+ 25/08/22 21:22
진짜 전한길씨가 국힘에서
한자리 하나요?? 그리고 전한길씨가 대선 후보 되면 참 볼만하겠습니다. 근데 그게 가능성이 제로도 아니어서 더 슬프네요.
+ 25/08/22 21:29
국민의 힘 계열 정당에 극우적 성향의 정치인이나 요소는 항상 존재해왔지만, 이들은 그 동안에 어디까지나 주변화된 존재였어요. 하지만 윤석열정권의 출범과 특히 내란을 계기로 양자가 급속도로 융합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극우세력이 보수세력을 완전히 병합하는 모습입니다. 한 마디로 먹혔죠.
전한길은 그런 의미에서 극우세력의 집달관 같은 인물로 보여요. 그 동안 극우세력은 유튜브나 태극기 집회 등을 매개로 보수여론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간접적으로 제도권 정치와 정당에 개입했지만 전한길을 매개로, 전광훈과도 다르게, 극우세력은 이제 제도권 정당을 자신들이 직접 접수하여 자신들의 정치 노선과 방향대로 끌고 가겠다는 뜻으로 보여요. 여기에 당연히 기존 보수정치인들의 적극적 기회주의와 소극적 보신주의가 결합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 사실 자체가 보수세력 내 극우 헤게모니의 방증이겠죠. 윤석열은 한국정치에서 극우세력의 주류화를 위한 물고를 열었단 점에서 김계리가 말했 듯이 극우의 윤버지가 맞다면 전한길은 그 적장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불쌍한 김계리, 윤버지라고는 니가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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