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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5/01/26 11:44
(수정됨) 2번과 3번은 제가 작년에 삼성전자 구미공장에 출장 갔을 때도 비슷한 것을 봤던 기억 납니다. 캠퍼스 내 눈에 띄일 만한 곳에 홍보물을 여러 개 설치해 놨더라고요.
25/01/26 11:57
공사현장에 항상 붙어있는게 요즘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라고 걸어다니면서 휴대폰 하지 말라는 문구를 도배하다시피 해 놨죠.
정말 단순한데 위험한 행동이 맞아서 그래요.
25/01/26 12:06
우리 회사 안전팀에서 맨날 하는 얘기네요
협력업체들 들어와서 저거 걸리면 2회 경고 후 일정 기간 출입 금지임. 근데 호주머니에 선 넣는거 금지는 규정에 없긴 한데 위험하긴 해요. 특히 겨울철.
25/01/26 13:23
넘어지기 쉽거든요. 야외면 당연히 겨울이면 얼은곳도 많고 실내여도 작업현장이면 기름같은게 떨어져도 바로바로 닦는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넘어질때 주머니에 손이 있으면 잘못넘어질 확률이 있거든요.
공사판이면 바닥이 고르지 못한 문제가 있겠죠.
25/01/26 15:14
전에 중견기업 사장님한테 들은말 - 한국에서는 보호구 미착용 등 개개인의 기본 안전수칙 무시행위에 대해서 사측이 제재를 할수가 없다. 노조에서 난리치고 사고나도 산재처리 다 해줘야 됨. 칼같이 징계 감봉하고 해고하면 싹 해결되겠지만 할수가 없으니 고등학교 방식을 도입했나 보군요 흐흐
25/01/26 15:30
저희도 안전에서 항상 나오는 말입니다. 1번같은 경우 겨울철엔 추우니까 넣고 다닌다는 변명을 컷시키려고 장갑까지 지급했을정도..
25/01/26 21:39
선도부가 아니라 안전관리하는 팀이 아닐까요. 셋다 공장에서는 하지마라고 하는거네요. 출근길도 회사 오는길이 아니라 회사내 이동을 얘기하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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