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5/20 15:22:37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bc14c06ce614834ee386cdd37973c4f7.jpg (60.6 KB), Download : 251
출처
Subject [유머] 가족, 친구 사이에 여행 중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말.jpg


고맙다는 말만 해도 중간은 가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드빠돌이
25/05/20 15:26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여행갈때는 반드시 십계명을 교육시켜야...
Grateful Days~
25/05/20 15:33
수정 아이콘
정리를 잘되어 있으니 뽑아서 보여드리면서 이거 안하면 여행 진행 안 한다는 확약을 받고 진행해야..

[가족 여행전 공지 사항]
https://www.pgr21.com/humor/481612
25/05/20 15:39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추가하자면 “팁은 왜주냐” 금지
저도 안주고 싶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하쟎아요..
Grateful Days~
25/05/20 16:19
수정 아이콘
추가로
1. 줄 계속 서야하냐 금지
2. 인상쓰고 갑분싸 금지
3. 쇼핑가서 눈치주기 금지
4. 덥다고 한숨쉬기 금지
도르래
25/05/20 16:17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보기 전까지 저만 겪는 일인 줄 알았어요. 보고 많은 위안을 얻었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5/05/20 19:38
수정 아이콘
패키지보내면서 가이드 붙이는게 최곱니다
25/05/20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저번에 부모님 모시고 목포여행 가면서 식당들이랑 코스 준비해놨는데
도착하자마자 아침밥으로 제시한 음식점들 다 빠꾸 먹고 그나마 갔던 곳에서는 맛 없다고 핀잔듣고
기분이 많이 안좋아지더군요.
복타르
25/05/20 15:29
수정 아이콘
예전 회사동료도 부모님과 여행갔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몰래 울고 그랬다던데..
네리어드
25/05/20 15:32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과 해외여행갔을 때(부모님께서 여행비 전액 지원, 계획은 자식들이...)

저희가 짠 스케줄대로 다 움직이시며 너무 좋아하시던 저희 부모님이 유니콘인걸까요

패키지만 다니시다가 여유롭게 움직이며 보고 싶은거 보고 먹고 싶은거 먹으니 너무 좋으시다던데.
Grateful Days~
25/05/20 15:35
수정 아이콘
같이 간거 만으로도 좋아하시더군요. 장인, 장모님이..

@ 한번 갔음 당분간은 면제를 좀.. ㅠ.ㅠ 자꾸 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크크크크..
시무룩
25/05/20 15:44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도 자식들이 성인 된 이후에 가족 여행으로 제주도랑 말레이시아 다녀왔는데(동생 주도)
저희 부모님도 자식이 해주니 다 좋다고 하셔서 트러블 전혀 없이 재밌게 다녀왔었습니다
저야 애초에 여행만 가면 뭘 해도 다 재밌어하는 편이라 어딜 가도, 뭘 먹어도 다 좋았구요 크크
애초에 가족들 성격이 불평이 적고 어지간한건 그러려니 하는 편이라 그런지 저런 사례들 보면 좀 신기합니다
덴드로븀
25/05/20 15:59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사람의 성격은 다양하니까요.
25/05/20 17: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절대 본문 경우가 일반적이지 않죠. 최근 보라카이갔을때 부모님 모시고 온 한국 여행객들 꽤 많이봤는데 하나같이 환상적이라고만 하시던 크크 맨날오고싶다고
25/05/20 15:33
수정 아이콘
일단 업혀가면 무조껀 좋다좋다 해야됨
여행 코스나 기타 여러가지 여행 설계자 본인 마음에 안들었을때도 좋다 좋다 해야 멘탈 안터지고
여행 따라가는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도 설계자 멘탈 터지면 좋을게 하나도 없음
Grateful Days~
25/05/20 15:35
수정 아이콘
사람을 업고 다니시는 키토님의 체력에 감탄을..
닉을대체왜바꿈
25/05/20 20:57
수정 아이콘
어부~바!
우상향
25/05/20 15:39
수정 아이콘
예전 기억으로 살짝 오르막길 20분만 걸으면 된다고 꼬셔서 온 가족 데리고 올라갔는데 실제로 1시간 넘게 걸린 급경사 등산코스였네요.
스무 살 혈기왕성할 때 갔었던 미화된 기억이 불러온 참사였죠. 올라가면서 계속 거의 다 왔어라며 위로했네요 크크 다들 미안~
25/05/20 15:40
수정 아이콘
누구랑 여행중 하면 안되고 어쩌고가 아니라 저런 사람은 여행을 할 필요가 없죠. 그냥 평생 맨날 먹던거나 먹고 하던거나 해야죠.
Zakk WyldE
25/05/20 15:44
수정 아이콘
부모님은 여행 따로 보내드리고
저는 또 다른데 가죠 크크
Lightninbolt
25/05/20 15:4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은 패키지 관광으로 보내드려야..
無欲則剛
25/05/20 15:45
수정 아이콘
정작 저런 사람들이 자기가 데리고 간 곳은 자기가 먹자고 한건 다 좋다고 계속 남들한테 세뇌를 하는 경향이 있어요.
플리퍼
25/05/20 15:4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은 별 말씀 안하시다가 렌트해서 빌려서 갔던 차 운전하는데 일본이라 좌우 바뀌어서 긴장하며 좀 버벅이는데 옆에서 자꾸 운전 왜 그렇게 하냐 말씀하셔서 화가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25/05/20 15:46
수정 아이콘
아버지는 여행 자체가 오기 싫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집에서 푹 쉬고 싶었던 아버지와 어떻게든 밖에 다니고 싶었던 딸의 이해관계가 안맞아서 난 대참사... 답은 휴가를 각자 보내는 겁니다.
수리검
25/05/20 15:46
수정 아이콘
여행은 돈 쓰려고 가는 사치품이죠

집밥이랑 비교하며
이 돈 주고 이걸 왜 먹냐 같은 소리를 하는 건
애초에 가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루크레티아
25/05/20 15: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부모님은 나중에는 다 좋았다고 하실거에요.
제 주변인들의 부모님께서 최근 몇 년 사이에 연달아 돌아가시면서 저를 보고 부모님이랑 여행 같이 갈 수 있어서 부럽다고 하는 걸 보니 제 스스로도 어떻게든 시간과 비용을 빼서 가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Grateful Days~
25/05/20 16:20
수정 아이콘
딴데 가선 100% 자랑하시는데 정작 고생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분들이 계시니..
+ 25/05/20 21:14
수정 아이콘
여행 자체를 즐긴다기 보단 주변에 자식들이 뭐뭐해줬다 자랑하실려고 가시는거 같아요ㅠㅠ
Grateful Days~
+ 25/05/20 21:16
수정 아이콘
그게 맞는분들도 많아요.. 여행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시는분들도 많죠.. 근데 공통적으로 자랑하는건 마찬가지임.. 크크크크..
미카엘
25/05/20 15:46
수정 아이콘
그냥 여행 중에는 즐겁다 맛있다 신난다만 해도 중간은 가죠. 마음에 안 든 거 피드백은 여행 끝나고 좀 시간 지난 뒤에 차분하게 해도 충분하고요.
코우사카 호노카
25/05/20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여행 혐오론자라 나 데려가면 불평불만 200배 한다는데 자꾸 저를 끌고감...
슬래쉬
25/05/20 15:52
수정 아이콘
이게 맛있나?
얼만가?
어이고, 이돈이면...
돈 아껴써라...

갈때마다 이런 얘기 하셨는데, 매년가니 이젠 거의 안하심...
탑클라우드
25/05/20 15:52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도, 일단 불평하고 엄하게 하는게 어른스럽고 윗사람 다운 것인줄 아는 분들이 왕왕 계시죠.
좋구먼
25/05/20 15:5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랑 가는데 웨이팅 있는 곳 가는거 자체가 좀...제 생각에는 별로예요.(부모님이 잘했다는건 아님)
와이프랑 해외여행 갈때 제가 계획 짜는 편인데
유튜브로 많이 보거든요 근데 젊은 여자들 해외여행 코스 진짜 다 판박이예요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 이해가 가긴 가지만 너무 한국인들만의 핫플 위주로 가더라구요.
갔다온 이들 설레발 겁나 치는 식당 몇군데 가봤는데 그냥저냥 맛있는 수준..만족도는 여행 돌아다니다가 가까워서 그냥 들어가는곳이 훨씬 높았습니다.
25/05/20 16:24
수정 아이콘
웨이팅은...크크 그런거 안맞는 사람에겐 생고문이죠.
좋구먼
25/05/20 18:18
수정 아이콘
네 크크 저도 웨이팅 극혐 하는 편이라..딸편 못 들겠네요!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가 핫플 찍먹파 여행 스타일인데 또 맛집은 무조건 경험해봐야 해서 해외까지 가서 산넘고 물건너 가서 또 줄스고..
2시간 기다려서 좁디좁은 일본 초밥집에서 먹은 초밥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한국 초밥집에서 먹은 초밥보다 아주~쬐금 미세하게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기다린게 너무 억울해서 아마 스스로 최면건거 같아요 사실!
그냥 우리가 아는 그 초밥이었습니다.
그냥 초밥!
로즈엘
25/05/20 16:05
수정 아이콘
여행 계획 고려할때 취향 고려해서 준비를 했을텐데, 막상 현장에서 안 따라주면 힘들죠. 위처럼 여행 중에 불편하는 사람들이 준비단계부터 관여하고 시간 쏟을 경우는 적을테고.
이혜리
25/05/20 16:05
수정 아이콘
저는 부모님이 요리사라서 같이 여행가면,
디테일하게 요리 분석하는 게 너무 싫습니다,
이건 어떤 방식으로 구웠고 어떤 부위를 썼는데 사실 뭘 넣어야 하고 뭘 해야 더 맛있고 블라블라 하고 나서,
야 이 집은 진짜 생수 맛집이다, 얼마라고? 어휴 아빠한테 그 돈 주면 더 맛있게 해주는데 껄껄

네,
가족여행 안가요,
Grateful Days~
25/05/20 16:28
수정 아이콘
아..... 미각이 예민한분도 힘든데 요리사라뇨.........
25/05/20 17:21
수정 아이콘
생수 맛집....크크크
25/05/20 16:07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반대에요
근래에는 와이프가 짜 놓은 여행스케줄을 따라 다니는 편인데 저는 가는 곳 마다마다 좋다~좋다~ 하고 있는데
애들이 너무 귀찬아 하는게 역력해서....
No.99 AaronJudge
25/05/20 17:54
수정 아이콘
피곤하면 어딜 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크크크 ㅜ
저도 미취학아동 시절 감기 때문에 졸리고 컨디션 나빠서 귀차니즘을 그렇게 부렸는데 되돌아보면 후회가…

그래서 요즘은 제가 일정 짜서 다 갑니다 크크
아우구스티너헬
25/05/20 16:08
수정 아이콘
일상입니다.
1.어휴 여긴 볼것도 없네..
2.내 입에는 잘 안맞는다.
3.왜 이렇게 비싸냐

매번 싸워요
부대찌개
25/05/20 16:13
수정 아이콘
크크 어렵긴 하죠..
파고들어라
25/05/20 16:14
수정 아이콘
"즐겨 먹던 음식은 아닌데 가족끼리 오니 좋네. 난 이제 평생 먹을 (음식 종류) 다 먹었다"
정도로 좋게 말해주면 좋을텐데...
스테비아
25/05/20 16:17
수정 아이콘
코로나 끝날무렵 오사사 재밌게 보던 친구 데리고 오사카 갔는데
생맥 시원하게 나온 거 한 모금 벌컥...도 아니고 반의반모금 갖고 음미하더니
"아... 모르겠네. 내가 생각한 그런 게 아닌데"

그 뒤로 맥믈리에라고 부릅니다.
위스키 주면 원샷때리고 이게 뭔맛이냐 취하기만 하면 되지 소주나 먹자 이러는 애라 더 어이가없었음
Grateful Days~
25/05/20 16:21
수정 아이콘
먼가 기대가 너무 컸던게 아닐까요..
스테비아
25/05/20 16:29
수정 아이콘
그녀석은 오사카 세번째였고 전 첫번째였는데 그러니까 더 황당하더라고요..
여행계획도 제가 짜게하고.. 즐겨보던 영상에 나온 쿠시카츠 가게 데려갔더니 맥주부터 저리 툴툴대다가 오이탕탕이가 제일 맛있다 그러고
어우 생각하니까 다시 화나네 크크크크
25/05/20 16:27
수정 아이콘
나마비루에 대한 호평이 많으니 기대감이 매우 컸는데 한국에서 먹던 것과 큰 차이가 없으니 당황했던 것이 아닐까 하네요.
스테비아
25/05/20 16:33
수정 아이콘
흉내내겠다고 셔츠까지 챙겨가더니 저러고 있어서...
축구좋아하는애 월드컵기간에 데려갔는데 한국 경기 일본 경기 두 시간 간격으로 있는 날이라
TV 큰 술집 하나 들어가서 같이 한국 응원하고 일본 응원하고 그러자고 했는데 일고여덟집 다 싫다그래서 숙소 들어가버렸더니
숙소 따라들어와서 숙소TV로 보고 앉아있고
미술관 박물관 취미없음 동물원 가기싫은 카페 한 번 가더니 나 카페같은거 잘 모르는거 알잖아 시전

친구 축구보는동안 저는 썸녀한테 전화와서
내가 왜 삼십대 중반 아저씨를 데려왔는데 여친보다 비위를 맞추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다보니
진짜 왜 얘랑 왔는지 후회가 두 배가 되더라고요..

그 뒤로 취미와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서 다행히 좋은 여행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맥믈리에 친구한테는 니가 100% 짠 여행 같이가는 거 말고는 여행 갈 일 없다고 까고요 크크
25/05/20 16:39
수정 아이콘
뭔가 거기서 생각했던 맛과 그림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르니 갑자기 의욕이 확 꺾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좋은 여행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파라슈
25/05/20 16:20
수정 아이콘
여행이든 모임이든 끌고가는 사람은 잘해봤자 본전 느낌이예요. 엎혀가는 쪽은 무조건 잘한다는 립서비스가 최고의 보답이죠
25/05/20 16:25
수정 아이콘
분명 상처 받을 말이란 거 알텐데 굳이 저런 말을 왜 하는걸까요? 음식이 크게 맛있지 않거나 입맛에 잘 맞지는 않다던가,
장소가 아주 좋거나 멋있지 않을 순 있어도 정말 한 마디 안 하고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음식이나 장소가 최악 일 확률은 매우 낮을 것 같은데...
25/05/20 16:28
수정 아이콘
어떤 장소를 찾아 돌아다니거나 웨이팅하는 행동 자체를 최악으로 받아들이는 타입도 있어서...
25/05/20 16:49
수정 아이콘
저도 특별히 맛집 찾아 다니거나 웨이팅 하는거 좋아하지 않고, 혼자라면 웨이팅 기다리느니 그냥 다른 집 가는 타입이긴 한데
일행 있으면 그냥 기다리거든요. 가족이나 친구랑 같이 기다리는게 못 견딜 정도로 어려운 일도 아니고...
그런걸 전혀 못 견디는 타입도 있긴 할텐데 그게 상처 주면서 까지 한 마디 할 정도인가 싶었습니다.
Grateful Days~
25/05/20 16:29
수정 아이콘
보통은 머리를 안 거치고 말이 나오는 경우가..
25/05/20 16:50
수정 아이콘
일단 말부터 나오는 거군요. 좋은 마음으로 여행 갔을텐데 아쉽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5/20 18:3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안 그러지만 저도 저래봐서 아는데, 진짜 그냥 나옵니다... 지적받고 반성해서 이젠 절대 안 그럽니다만, 스스로 말하기 민망합니다만 고치기만 해도 상위권이에요.
25/05/20 16:26
수정 아이콘
반찬 투정에 대한 거울 치료라 생각하시지요
손금불산입
25/05/20 16:37
수정 아이콘
젊다고 안저러는게 아니더라구요. 보통 장기 해외 여행을 같이 가는 경우가 가족이 많아서 그런거지...
Asterios
25/05/20 16:45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들은 제가 주도해서 갔던 해외여행을 너무 재밌어하시고 잘 따라 주셔서 몸은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보람찼었는데, 저런 경우는 몸도 마음도 다 힘들 테니 참 안타깝네요...
김성수
25/05/20 16:48
수정 아이콘
가족이 그러는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즐깁니다 크크크
제가 이래서 음식 메뉴도 안 고릅니다. 싫어하는 음식 없는 분들은 비슷한 분들 많을 겁니다. 친구든 가족이든 그냥 아무거나 먹자고 하는게 좋아요. 말로는 자기는 편식 안 한다는데.. 맛 없는 음식을 본적이 없는 입장에서는 이런 까탈쟁이들이 또 없어서 제 주장까지 얹으면 기운 빠집니다. 그리고 웨이팅은 낭만이죠
o o (175.223)
25/05/20 16:49
수정 아이콘
다시는 같이 안가야 서로 안 힘들죠. 그냥 금전적 지원만 하고 알아서 가시라 해야
Grateful Days~
25/05/20 16:52
수정 아이콘
그럼 또 안 가시면서 누구는 어디 같이 갔다 드라.. 드라드라드라......
부대찌개
25/05/20 16:57
수정 아이콘
드라군?
25/05/20 17:07
수정 아이콘
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부대찌개
25/05/20 17:10
수정 아이콘
회전목마
25/05/20 18:48
수정 아이콘
Winter_SkaDi
25/05/20 18:54
수정 아이콘
25/05/20 17:01
수정 아이콘
저따위로 말할거면 다시는 데려가지 말아야죠
25/05/20 17:16
수정 아이콘
여행같이 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멋진, 그동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즐기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던 풋풋한 저는 30대가 되면서 죽었습니다.

해외에서 한식 안먹는 파였는데,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가면 무조건 한식 끼워넣고 다닙니다. 뭐 다같이 해야한다? 타지역 이동 말고는 그딴 거 없습니다. 하기 싫으면 숙소에 있으라고 해요. 대신 돈은 엔빵
좋습니다
25/05/20 17:25
수정 아이콘
가족들이 정말 나쁘지만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큰소리로 우는거 너무 싫어...
핑크솔져
25/05/20 17:45
수정 아이콘
일본여행 같은 경우에는 너무 가성비로 가면 부모님들이 힘들죠. 지옥철+더위+웨이팅+좁은호텔.
곧미남
25/05/20 17:50
수정 아이콘
다 맛있다 다 좋고 다 재밌다라고 늘 해주셨는데..
No.99 AaronJudge
25/05/20 17:51
수정 아이콘
아………….
다이어트
25/05/20 18:03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집에서 해먹으면 이돈인데 스타일이고
아부지는 이까지 왔으면 비싼거 먹어야지 스타일이라
같이 어딜 갈수가 없네요
25/05/20 18:08
수정 아이콘
일본 여행 중에 100키로? 150키로 정도 거리 톨비가 7천엔 나오는거 보시고는 비싸다고 하셨는데 충분히 이해 합니다. 크크크
김김김
25/05/20 19:4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비싼거 아닌가요 크크 
25/05/20 20:51
수정 아이콘
ETC라고 일본판 하이패스가 있는데 그걸 쓰면 반값 가까이 되긴 합니다만...그래도 비싸죠
현금 내고 타야하는 관광객들은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크크크
뽀로뽀로미
25/05/20 18:27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진짜 착한 애인데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다고 흐흐
11시30분
25/05/20 19:4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한국인들 여행 리스트 안갑니다. 오직 gpt 현지어 번역 + 영어 구글 검색으로만 다니는데 이게 성공률이 훨씬 더 높더라구요.
콩순이
+ 25/05/20 21:58
수정 아이콘
공감능력의 문제라고 봅니다 ㅜ
15년째도피중
+ 25/05/20 22:20
수정 아이콘
저희는 저러실 거 알아서 처음부터 포기했습니다. 안하길 잘했음.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49885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74513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78855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92574
515521 [게임] 놀라운 로아 시즌 3 초반의 유입 폐사율 [19] 한입2618 25/05/20 2618
515520 [유머] 느닷없이 퓨전 TQQQ1850 25/05/20 1850
515519 [유머] 최근 1조2천억원에 나왔다는 매물 [25] 홍검5065 25/05/20 5065
515518 [유머] 악뮤 이수현 최근 얼굴 상태 [12] Myoi Mina 3941 25/05/20 3941
515517 [방송] SPC 크보빵 공장에서 사망사고 발생 [9] 삭제됨2120 25/05/20 2120
515516 [유머] 억울하게 정지 당한 썰 [2] 길갈2548 25/05/20 2548
515515 [유머] 내 아들이 내 절친의 마누라와 결혼했습니다. [15] 홍검4244 25/05/20 4244
515514 [기타] 백종원 장터광장 상표권 특허신청... 분노한 예산시장 상인들 [15] 홍검3133 25/05/20 3133
515513 [게임] 게임 좋아한다는 여자와 만났다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3188 25/05/20 3188
515512 [유머] 경찰이 쫓는 범인 태클걸어 돕는 상상해보지 않음?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2389 25/05/20 2389
515511 [LOL] MZ 탑솔의 진짜 광기 [1] 쎌라비1834 25/05/20 1834
515510 [게임] 글로벌 게임 판매 순위 [35] kapH2613 25/05/20 2613
515509 [유머] 일본 최대 웹소설 사이트 장르 랭킹1위 근황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3558 25/05/20 3558
515507 [유머] 인간극장 두더지포획기 아저씨 근황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3886 25/05/20 3886
515506 [게임] 발라트로 15세로 등급 재분류 [24] 김티모2956 25/05/20 2956
515505 [유머] 가족, 친구 사이에 여행 중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말.jpg [82] 한화생명우승하자7161 25/05/20 7161
515504 [기타] 진라면 중간맛이 필요해진 이유?! [59] Lord Be Goja5751 25/05/20 5751
515503 [유머] 응답하라 2010 [21] 유머4008 25/05/20 4008
515502 [기타] 오뚜기에서 새로 출시한 라면 [23] a-ha4973 25/05/20 49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