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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5 17:13
식당의 룰이랑 사회 통념(이런 일에 사회통념이 뭔지도 모르겠지만)이 충돌해도요?
저는 식당의 과실이 없는데 취소면 예약자 측이 100% 물어내야 된다고 생각하고 (만약 천재지변으로 못가게 되는 상황이라 해도 식당 잘못이 아니니까 예약자가 물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당 측 과실이 확실하면(쓰래기 만두 사건 처럼) 식당이 예약금 다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둘 다 아닌 거 같거든요. 만약 이 경우에 그 식당룰이 다 물어내는 거면 다 물어내야 하나요?
25/04/25 19:12
만약은 의미가 없어요.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식당룰이 그랬다면 취소를 안했을 수도 있잖아요. 식당 주인은 노쇼와 예약금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객의 기분을 고려해야 할 수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안경님 같은 경우에는 도의적으로 굳이 예약취소를? 싶지만 예약금에 대한 규정이 없다면 뭐 딱히 더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변상을 요구 했다면 그 부분은 이제 협상의 영역이겠지요.
25/04/25 17:18
이거도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이었나요? --> 네, 미리 알아봤어야죠
저런 경우 예약금 환불이 되야 맞나요? 아니면 그건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 포기하는게 맞죠 만약 그랬다고 한다면 변상해줬어야 했나요? --> 예약금이 있었다면 그 이상 변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5/04/25 17:38
마지막은 예약금이 없었다는 가정 하에 식당측이 전액 변상을 요구했으면 전액 변상 했었어야 했냐는 말입니다
예약금을 거는 식당은 보통 음식 값의 10~30% 입니다.
25/04/25 17:43
안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예약금이 없었어도, 비매너긴 하지만....)
그게 싫으면 예약금을 식사의 100%로 걸어놓는 식당도 있습니다.
25/04/25 17:19
꺼무위키 발이긴 하지만 자연산은 잡고 나서 빨리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그걸로 신선도 평가가 어느 정도 가능한 것 같고 양식회는 거의 없는게 맞다고 하니 충분히 취소할 만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회를 먹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며, 양식 생선의 경우는 관리를 잘 했다면 기본적으로 고래회충이 존재하지 않는다. 양식 생선은 제한된 공간에서 사육하는 데다가 엄선한 먹이만 먹이기 때문에 고래회충이 나올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자연산 생선에서 고래회충이 나올 가능성은 양식 생선보다 비교적 높다. " "회를 꼭 먹고 싶다면 젓가락으로 걷어내고 먹으면 되겠지만 기분은 어떻게 할 것이며, 유충과 색, 투명도가 아주 비슷한 오징어회라면 구별도 어렵다. 정 불안하다면 양식회만 고집하면 된다. 양식회는 적어도 엄격히 통제된 환경에서 사육하기 때문에 고래회충이 나타나지 않도록 최대한 막는다. 사실 자연산이어도 잡자마자 생선의 내장을 미리 제거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25/04/25 17:42
해운대였나 광안리였나 하여튼 부산이라 자연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고래회충이 아니라 사상충이었을 가능성도 있고요. 어쨋든 먹다가 회충이나 사상충이 나왔을 경우엔 돈을 안 받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이전에 나왔다는 이유로 예약 취소는 경우가 다른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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