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08 23:48
어디를 가셔서 무엇을 먹는다라는 걸 고민하시기 전에
괜찮은 음식점에 가신다면 무조건 일주일 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Openrice.com같은데서 예약 잡으시고 가격은 200에서 400홍콩달러로 (인당 4만원에서 8만원 정도) 대부분 음식점이 지하철역에서 가깝습니다. 그래야지 가격이 최고 50% 가량 저렴합니다. 특히 세미코스 요리 같은건 말이죠. 단순히 간단한 면이나 이런거 드실려면 모르겠지만요. 마카오야 베네치아 호텔가셔서 구경만 하더라도 반나쟐 충분히 가구요.. 분수쇼 보시고 호텔만 돌아다녀도 봉은 뽑기 합니다. 홍콩의 경우 몽콕이나 침사추이쪽에 음식점이 많이 몰려있긴 헌데 개인적으로는 몽콕에 괜찮은 음식점 하나 예약하고 (저는 홍콩식 훠궈집) 레이디스 마켓에서 저렴한 기념품 사거나 주변에 전자기기 샵이 많아 거기서 쇼핑하고 갔습니다. 혹시 딤섬 드시고 싶으시다면 완차이 쪽에 괜찮은 곳이 있습니다만 예약하고 가셔야 됩니다. 저는 보통 홍콩 가면 딤섬뷔페나 훠궈부페를 가는데 (보통 AYCE로 검색하면 됩니다.) 대부분 맥주가 무한으로 포함된 있어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25/05/09 01:37
한달전에 홍콩가서 딤섬 프렌차이즈 "렁딤섬"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양도 이뻐서 사진 찍기도 좋았구요
청흥키라는 딤섬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슐랭 맛집이라던데 다른데서 못먹어 본 맛이였습니다
25/05/09 12:47
같은 중화권인데도 대만과 상당히 다르더군요. 음식에서 특유의 향신료 느낌이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숙지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오야 뭐 육포거리에서 성당으로 이어지는 관광지 조금 보다가 카지노거리로 이동하는게 보통인데, 성당쪽 관광지는 크게 인상적인게 없어서 사진 남기는거에 관심 없으시면 그냥 카지노만 보셔도 됩니다. 스타필드만한 카지노 건물이 여러채 있는게 카지노쪽이라 2박으로는 게임도 하면서 구경까지 다 하시긴 힘들겁니다.
25/05/09 17:22
마카오는 세나도 광장가서 따끈한 에그타르트/육포 먹으면서 빠르게 찍먹만 하면 되고,
나머지는 코타이에 있는 큰 호텔마다 시그니처쇼 구경 + 카지노 위주로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친구들이랑 가는거니 카지노에서 같은 게임테이블에서 즐겨보세요 흐흐 도박으로 접근하지 말고 놀이동산이라고 생각하면서 비용 많이 안쓰게 조심하시면 재밌을겁니다. 홍콩에선 침사추이 스타의거리 정도에서 홍콩 야경 구경만 해도 될테고, 음식은 무난하게 딤섬/완탕면 정도 도전해보시면 됩니다. 선물은 제니베이커리라는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한 쿠키 가게가 있는데 적당히 맛있고 틴케이스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25/05/09 17:29
카지노는 처음이라 말씀해주신대로 경험상 아주 가볍게 소액으로 즐긴다는 생각으로 해볼려고 합니다. 덕분에 선물이 하나 해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