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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06 17:57:26
Name 양웬리
File #1 Screenshot_20250506_173810_YouTube.jpg (282.3 KB), Download : 270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백종원 민심 근황


오늘 올라온 백종원 유튜브의 좋아요와 싫어요가 이렇게 벌어졌네요..
실제로는 싫어요 갯수가 막혀있지만, 밴스드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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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欲則剛
+ 25/05/06 18:00
수정 아이콘
306은 직원들 거래처 등등일려나요?
트럼프나 윤석열도 30프로 콩크리트가 있는데 이 정도로 벌어진다는게
파이어폭스
+ 25/05/06 18:06
수정 아이콘
더본 상장부터가 문제였을까요. 볼카츠 사태때만 해도 백종원 커버치는 여론이 훨씬 우세했는데 비호감 여론이 지하를 뚫고 멘틀까지 갈 지경..
마작에진심인남자
+ 25/05/06 18:07
수정 아이콘
해명을 아예안하는게 크죠. 물론 해명이 될리도 없겠지만
윤니에스타
+ 25/05/06 18:20
수정 아이콘
원산지 누락에, 이상한 통에 음식물 담고, 이상한 면접 보고,, 사건마다 이건 이런거다라는 멘트가 있긴 했던 걸로 아는데 터지는 것마다 해명이 될수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 25/05/06 18:08
수정 아이콘
이미 쌓여온게 터진거고 결국 시간문제였다고 봅니다
하늘하늘
+ 25/05/06 18:32
수정 아이콘
이미지와 실체가 너무 달랐다는게 근본적인 문제였죠.
우선 백종원 자신부터 요리잘하는 털털한 아저씨가 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미지였는데
알고보니 자격증도 없고 요리도 못하는 것 같고 요리상식도 좀 갸우뚱하고 그동안 서민을 위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자기 회사 광고를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충격이 컸죠.

그리고 더본코리아 사업도 내실있게 탄탄한 직영점을 바탕으로 석박사님을 고용해서 피땀어린 맛의 결정체를 만들고
그 열매를 점주들에게 나눠주며 서로 상생하는 그림이었으면 좋았는데
직영점은 몇개 안되고 브랜드는 난립, 연구개발 인력은 적고 자체 공장이나 설비 확충보단 외주를 맡겨서 백종원 상표만
갖다붙히는 식이었다는게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실만 좋았으면 상장했을때 그동안 쌓아 놓은 이미지와의 시너지가 엄청났을거에요.
+ 25/05/06 19:19
수정 아이콘
내실 있어봐야 프랜차이즈 업 자체의 한계로 시너지 낼게 없습니다.
하늘하늘
+ 25/05/06 20:48
수정 아이콘
전 만약에 더본이 백종원의 이미지에 걸맞게 내실을 키우고 단기간의 수익보단 상생의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같은 비난도 면했을거고 폐업률도 훨씬 줄어들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 25/05/06 21:29
수정 아이콘
네 물론 지금보다 잘 나갔겠지만, 업종 자체가 실링이 명확하다는 의미입니다.
+ 25/05/06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일의 가장 큰 피해자는 실시간으로 이미지 나빠지고 타격받는
더본코리아 브랜드 가맹점들..
좀전에 빽다방 점주님들이(부부) 출력/코팅 해가셨는데
안색들이 많이 안좋았어요.. ㅠㅠ
요케레스
+ 25/05/06 18:26
수정 아이콘
그나마 빽다방이 나은편..
윤니에스타
+ 25/05/06 18:17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이었던 사람이 음식 가지고 장난을 친게 드러났으니, 민심이 저렇게 안되는게 이상한거죠. 애초에 저분이 누굴 지적하고 혼낼 입장이 아니었고, 실제로 더본은 빽다방 원툴인 회사였는데 미디어가 띄워줘도 너무 띄워줬어요. 과분한 사랑을 받았으니 이젠 떨어질 때가 된 거라 봅니다. 사람 나락가는건 한순간이라는 걸 알려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네요.
nlcml357
+ 25/05/06 18:27
수정 아이콘
진짜 제일 짜치던게 음식 가지고 장난친거... 본인 근본이 그건데 할말없죠
그이후부턴 그냥 내로남불 될수밖에 없는거죠
아스날
+ 25/05/06 18:42
수정 아이콘
빽햄은 그려려니 하는데 프차관리나 법적인 문제등은 빼박 잘못이라..
+ 25/05/06 18: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백종원하고 김건희가 같은 결로 보입니다.. 세상(민심) 무서운줄 모르는..
@user-ak23f7kgkz
+ 25/05/06 18:56
수정 아이콘
방송 안하겠다는건 꽤 큰 결심이긴 한데
여태 방송이미지로 회사가 굴러갔던 수준인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유툽은 어떻게 운용될까도 궁금하고
이래도 저래도 문제이긴 하죠.
개까미
+ 25/05/06 19:02
수정 아이콘
근데 방송을 안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쪽에 가깝죠.  
그걸 자긴 방송 안한다고 또 좋게 포장하는거로 밖엔 안보입니다.
아스날
+ 25/05/06 19:18
수정 아이콘
이정도 논란인데 불러주는데가 없을겁니다.
방송출연 안하는걸로 포장을..
기무라탈리야
+ 25/05/06 19: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흑백요리사 못잃어 시전하시던데 과연
개까미
+ 25/05/06 19:04
수정 아이콘
남들 솔루션할땐 식약청보다 더 깐깐하게 봤으면서 지들 회사는 어디 해섭도 못받을 수준의 영세 식품회사나 할짓을 버젓히 하고 다니고..... 다른 위법사항도 문제지만,  저에겐 이게 제일 배신감 들었습니다.  사람 먹는걸로  장난질이라니....
+ 25/05/06 1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장사 대표가 오만가지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는데 정작 자사 제품과 서비스, 주가 상태가 메롱이라면 그 대상이 누구라도 좋게 볼 수가 없겠죠.

그리고 원맨쇼로 조직이 굴러가는 형태는 아무리 위대한 기업에서라도 지속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Good To Great>에서도 지적하죠.
이직신
+ 25/05/06 19:44
수정 아이콘
보통 연예인 기사나 소식엔 아예 댓글을 안다는데.. 참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습니다. 백종원씨는 왜 이렇게 장사랑 상품이 쉬지도 않고 계속 나올까.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거는 같지 않은데. 초창기에 비해 왜 저렇게 갈수록 방송에서 짜증과 역정을 내는 모습이 늘어날까. 한때는 국민 호감 유재석씨와 거의 쌍두마차 급까지 갔던거 같은데.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알파고
+ 25/05/06 20:02
수정 아이콘
그냥 한낱 장사치였는데 대중들이 별 생각없이 지지하며 인기를 얻었을 뿐. 대중은 항상 영웅을 원하고 마리텔 이후 딱 시대(대중)가 요구하는 영웅이 되었던거죠. 국민수준에 맞는 지도자처럼 국민수준에 맞는 영웅이었다고 봅니다.
+ 25/05/06 20:16
수정 아이콘
말과 행동이 너무 달랐던 게 큰 듯요. 아무리 파묘한다고 해도 나오는 게 너무 많았죠. 단순히 지역사업만 해먹은 정도였으면 이렇게 이미지가 깎이진 않았을듯요.
정공법
+ 25/05/06 21:05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백종원의 맛있다는 한마디면 그 가게는 다음날 줄이 말도 못하게 길었는데 이렇게 추락할줄이야,,,
+ 25/05/06 21:19
수정 아이콘
저 영상에서

피해를 보신 점주들께 죄송하다. 가맹을 탈퇴하실 분들께는 당사책임으로 하고 별도의 위약이나 페널티없이 가맹해지를 해드리겠다. 하지만 이 백종원과 더본을 한번만 믿어주시고 다시 해보자는 말씀 드리고 싶다

정도는 나올줄 알았읍니다.
+ 25/05/06 21:2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백종원 레시피 따라했다가 왜 이렇게 맛이 없지? 라는 생각은 자주 해 봤던 것 같네요.
제가 요리를 못 하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하우스
+ 25/05/06 21:23
수정 아이콘
방송 은퇴도 아니고 중단은 뭐 의미없죠
이미 찍은것만 3편있는데 그거 방송 될 동안 버티고 다시 여론 잠잠해지면 방송 또 나오겠다는 소리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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