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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0 12:35
라이언일병구하기 초반 상륙씬 극장에서 볼 때 바닷물 냄새, 화약냄새가 느껴졌습니다. 시각 청각이 압도당하면 다른 감각도 고장날 수 있다는걸 알게됐죠
+ 25/05/20 13:17
요새 재개봉 영화 보는 맛에 사네요.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만 봤던 역습의 샤아(물론 이건 재개봉은 아닙니다만.. 느낌상 재개봉입니다)를 얼마전 극장 스크린과 음향으로 보는데 감동이었습니다. 규네이가 예술적으로 산화하는 장면을 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보며 눈물이..
+ 25/05/20 16:14
저도 극장에서 영화보는걸 좋아해서 한국 출장 갈 때 마다 주말엔 극장을 가는데,
큰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가 주는 특별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극장에서 영화보는게 유행했으면...
+ 25/05/20 14:08
신작이 적으니 요즘 재개봉이 아주 흔하죠. 지브리는 재개봉 잘 안 하는데 하야오 다큐에 맞춰서 재개봉하는 것 같네요. 나우시카 라퓨타 모노노케히메순이더군요.
+ 25/05/20 17:38
영화보는걸 나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아직 위의 3개 영화 다 못 봤는데, TV로 다시 보는게 아닌 영화관에서 다시 볼만한 가치가 충분할까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집중해서 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 것 같고, 클리프행어는 아예 처음 들어봐서 궁금합니다.
+ 25/05/20 17:52
저는 다 극장에서 본건 아니라 기회 된다면 다시 보고 싶긴 하네요.
라이언이야 그냥 영화 자체도 워낙 명작인데 초반 상륙씬만 본다해도 극장에서 볼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 같구요. 다른두개는 기억이 희미하지만 작품도 좋고 스케일도 있어서 좋을거 같구요 .
+ 25/05/20 17:58
내장 나오는 잔인한 장면을 못보는게 아니라면 [라이언일병구하기]는 무조건 보셔야합니다.
나우시카는 이미 집중해서 못봤다고 하시니 도전해볼 필요는 없을테고, 클리프행어는 평소에 8~90년대 영화를 거부감없이 재밌게 봣던 기억이 있으면 도전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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