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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1 12:02
최귀화 라든지, 이름은 생각이 안 나는데 부당거래에서 진범으로 나온 연기자 라든지 이들을 엑스트라처럼 보낼 것 같진 않고 어떸 역할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25/06/01 12:40
2 막판에 뇌절을 크게 한 것 + 감독이 최성훈 배우에게 한 행적 등등... 해서 1에서 2넘어갈때보단 기대감이 적네요. 그래도 보긴할 거 같고. 깔끔하게 떡밥 회수 잘 하고 마무리됐으면.
25/06/01 14:29
넷플 채널 들어가보니 이번에 기대할만한 작품들 많더군요.
기예르모 델토로의 프랑켄슈타인, 기묘한이야기 시즌5, 웬즈데이 시즌2 이렇게 세개는 봐야겠어요.
25/06/02 05:12
저는 오히려 1보다 2를 굉장히 높게 봅니다. 이정도로 히트친 작품 중에 시즌2를 이렇게 잘만든 사례가 있던가? 싶을 정도에요. 반지의 제왕이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처럼 애초부터 1을 장기 작품을 위한 빌드업으로 만들었던 것도 아니고
25/06/02 11:14
혹시 시즌2를 잘 만들었다고 하시는 기준이 있으실까요?
시즌3를 재미있게 보고싶은데, 그 기준을 알려주시면 왠지 흥미도가 올라갈 것 같아요!
+ 25/06/02 17:06
기준이라고 하면 전작을 재밌게 본 사람들의 기대에 충실하게 호응했다는게 있겠네요. 가까이는 같은 넷플릭스의 나이브스 아웃도 있고 라스트 오브 어스도 유명하지만 저는 무엇보다 특히 조커2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1이 대히트쳐서 2를 만들기 시작한 경우에 이 작품들처럼 뭔가 창작자의 에고가 과도하게 강해지는 사례가 많았다고봐요. 그래서 지나치게 현학적이거나 사상적이게 되어 대중성이나 팬덤과 멀어지고요.
오징어 게임도 특유의 사회 반영으로 그렇게 잘못 빠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죠. 잘할 수 있는 걸 잘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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