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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8 11:47:44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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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손흥민 사우디서도 오퍼, 한국 투어 후 결정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01/0015455459
사우디? 튀르키예?…손흥민 거취, 쿠플시리즈 이후 결정될듯

"손흥민이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떠난다고 하더라도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투어 주최 측과 사이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손흥민이 투어에서 빠지는 상황은 피하려고 할 것"



몇몇 내부 소스들에 의하면 지난 겨울 1년 옵션 연장은 손흥민이 재계약을 거절해서 토트넘이 옵션을 발동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재계약 오퍼의 계약 기간이나 주급 등이 손흥민에게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 같군요.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의사 자체는 꽤 있었던 걸로 추측이 되니...

그 사이에 튀르키예뿐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와 MLS에서도 손흥민에게 오퍼가 왔다고 합니다. 사우디의 손흥민 관심은 꽤 진지해서 꽤 큰 규모의 금액이 3개 클럽으로부터 와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여전히 토트넘은 손흥민의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스탠스라고 하는데 사우디 오퍼의 이적료가 꽤나 상당해서 그런 듯 합니다. 억지로 내보내거나 잔류시키지는 않을거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공식적인 이적 구체화는 8월 이후에나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내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거기에 손흥민의 출전이나 기타 부대 행사들에 차질이 생길 경우 위약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적을 한다고 한다해도 쿠플 시리즈 이후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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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 25/06/18 11:52
수정 아이콘
토트넘과 첫 계약한게 2015년 8월 28일이라고 하니 10년을 채웠네요.

이제 EPL 에 남아있긴 어렵다고 봐야하는걸까요?
네이버후드
+ 25/06/18 12:03
수정 아이콘
남을려면야 얼마든지 남죠 포기할거 하고 하면 
+ 25/06/18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층분히 남아있고도 남는 기량입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손켐벨 시전해서 아스날 가면 왼쪽윙에 손흥민 쓸래 마르티넬리 쓸래 하면 손흥민이죠 여차하면 톱에 골결정력이 부족할때 톱으로 하면 아스날에서는 손흥민한테 찬스메이킹은 잘해줄테니 잘할수 있고요.
근데 이번에 FA로 풀렸으면 아마 좋은팀갔을텐데 토트넘에서 연장을 넣어버려서
누누때 재계약한게 광기가 아니라 저 조항을 넣은게 광기였어요
+ 25/06/18 11:55
수정 아이콘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하겠지만 월드컵까지는 유럽에 남아있었으면 하는 욕심은 드네요.
Alcohol bear
+ 25/06/18 12:09
수정 아이콘
노후연금벌러가장~
無欲則剛
+ 25/06/18 12:19
수정 아이콘
토트넘에서 은퇴를 하는게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긴할텐데 실제로는 어려울테고, 마이아미가서 메시하고 같이 뛰는걸 보고 싶기도 하네요.
어강됴리
+ 25/06/18 12:21
수정 아이콘
흥민이도 이제 퇴직금 땡겨야죠
+ 25/06/18 12:35
수정 아이콘
애매하게 터키 이런데가는거보다 걍 사우디가는게 낫죠 MLS를 간다면 아마 사업적인 것도 좀 있을거고
스웨트
+ 25/06/18 12:43
수정 아이콘
나이가 있다보니 다른 빅클럽 오퍼는 없겠죠..? 득점왕 할때도 없긴 했는데 ㅠ
아우구스투스
+ 25/06/18 13:27
수정 아이콘
백업 감수, 적정하게 주급 협상하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데 뭐 애매하죠.

게다가 분데스 제외하면 라리가 논이유쿼터, 세리에 논이유 영입쿼터때문에 좀 그렇죠.

분데스는 본인이 싫어하고요.
+ 25/06/18 13:01
수정 아이콘
메날두도 전성기 지나면 미국 사우디 가는데 손이라고 못갈것도 없다고 봅니다. 행복축구하고 마무리 잘하면 좋겠네요
비오는풍경
+ 25/06/18 13:35
수정 아이콘
벌써 이런 시기가 왔군요...
+ 25/06/18 13:45
수정 아이콘
골결만 좀 돌아오면 피지컬은 아직 괜찮다고 보여져서 새감독 아래서 인싸포로 한시즌만 더 뛰는거 보고싶네요.
及時雨
+ 25/06/18 14:01
수정 아이콘
돈 좀 버는 선택도 존중합니다.
중국 슈퍼리그 때 여론이 너무 안 좋았어서 그 여파가 오래 가는거 같기도 하고...
+ 25/06/18 14:14
수정 아이콘
손흥민도 어느덧 32살이니 사실 언제 폼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이죠.
사우디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돈 땡기고 은퇴해도 좋고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미국 MLS에서 마무리해도 좋아 보입니다.
어차피 손흥민 선수가 뛰건 안뛰건 월드컵 결과는 크게 바뀌지 않을거 같은데 부담 내려놓고 본인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엘브로
+ 25/06/18 14:23
수정 아이콘
남든, 어느팀으로 이적하든 어떤 선택을 해도 다 좋다고 봅니다.
여태까지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 25/06/18 15:18
수정 아이콘
손흥민도 은퇴하기 전에 목돈 좀 만져봐야죠. 기성용 같은 선수들이 돈보다 명예를 선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후 다른 선수들의 선택지를 좁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손흥민은 사우디에 1,2년쯤 뛰어주면 좋겠다 싶어요.
The Greatest Hits
+ 25/06/18 16:11
수정 아이콘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자신만의 행복축구하는 손흥민선수를 보고싶습니다
타츠야
+ 25/06/18 16:44
수정 아이콘
PL 다른 팀에서 충분히 뛸 수 있어서 토트넘과 계약 끝나면 이적료 없이 옮기면 좋겠습니다. 한국인 및 아시아 선수로 PL 이정표 더 세우고 가면 좋으니.
라는 것은 제 바램이고 무슨 결정을 하든 응원합니다.
조던 픽포드
+ 25/06/18 18:26
수정 아이콘
사실 사우디야 내년에 자계로 가는게 더 이득이라
자계로 돈이든 커리어든 마지막 최대치 땡기기 vs 은퇴 이후까지 고려해서 토트넘에 이적료 남기기 중에 선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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