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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3 04:16
이야 이거.. 제일런 그린이 올해 좀 못했나요? 젊고 스타성이 있어보여서 휴스턴이 좀 키울줄 알았는데.. 그래도 멤버들이 다 어리고 올해 2위 한팀인데 맞나 이거..
+ 25/06/23 04:30
뭔가 양쪽 다 니즈가 맞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 된 느낌이네요.
어느 한쪽이 좀 많이 간절했으면 더 오래걸렸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휴스턴이 좀 싸게 데려온거 아닌가 싶어서) 피닉스 후속 무브가 좀 기대되긴하네요. 제일런 그린은 다시 포장지 잘 씌우기만 하면 괜찮게도 팔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6/23 07:28
그린 받기 싫다고 기사에 나오긴 했었는데 결국 하긴 하네요..
@ 근데 이럴거면 시즌 중에 하는 게 낫지 않았나..
+ 25/06/23 07:45
(수정됨) 듀란트의 나이, 기량, 1년 남은 계약과 연장계약 거부 떡밥, 2차 에이프런등으로 인해 피닉스가 너무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휴스턴이 센군, 자스주, 추가 1라픽등 지키고 싶어했던 자산은 다 지켰네요.
피닉스는 그나마 2라픽을 많이 받았지만 NBA에서 2라픽은 원래부터 가치가 높지 않았고 이번 드래프트부터는 NIL로 인해 2라운드에 지명을 노리던 선수들이 졸업할 때까지 계속 대학에서 뛰는 문화가 정착되어서 앞으로 몇시즌은 더 가치가 떨어질테니 휴스턴이 큰 부담없이 많이 준 걸로 보입니다.
+ 25/06/23 07:53
휴스턴은 이번 플옵서 보여준 약점을 별다른 출혈없이 메꾸는데 성공했네요 크크
듀란트는 본인 가고 싶은 팀으로 가서 행복하고 크크 올인 실패한 선즈만 피눈물 흘리는 엔딩으로 끝났군요 크크
+ 25/06/23 08:27
오클의 전설의 3인방 모두 휴스턴에 한번씩 몸을 담궈보네요
피닉스입장에선 그나마 처리를 잘한게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사왔던 가격 생각하면 피눈물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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