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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4 17:30
이정후 메이저 계약에 관해서
이정후한테 왜 그돈을 줘 vs 메이저 놈들이 이유가 있으니 주겠지 둘다 말이 되서 결과가 궁금했는데 현재론 전자로 기우는 분위기긴 하네요 역시 자본주의의 나라니 돈은 거짓말 안하니 해도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걸로..
+ 25/06/24 18:23
지금 이정후 못하는 것과 별개로
런닝 좀 한다고 그게 다 보이고 예상 성적까지 정확하게 찍힐 정도면.... 므르브 단장 스카우터 및 코칭 스탭들은 죄다 옷 벗어야죠. 그 자리는 세계에서 제일 런닝 열심히 하고 또 잘 하는 전현직 육상 선수들로 채워야 하고요
+ 25/06/24 18:39
결과값이 비슷하다고 제대로된 예측인 게 아니며
이제 6월인데 아직 결과값을 맞춘것도 아니죠 현자인척 하고 싶지만 능력이 안돼 어그로 흉내만 내는 이상한 사람과 그걸 또 진짜 현자랍시고 띄워주려는 덜떨어진 사람들의 기묘한 조합을 보면 왜 세상에 사이비가 끊이지 않는지를 잘 알수 있습니다
+ 25/06/24 18:41
앞으로 더 성적이 떨어지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이정후는 아슬아슬하게 빅리그 라인에 발을 걸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선수가 포스팅비까지 옵아 보유 7년 1.3억불이라는 거죠. 비난의 반은 거기서 나옵니다(나머지는 아부지 이슈)... 이정후야 주니까 먹은 거고, 사장은 브랜드를 샀다고 떠벌리다가 잘리고 다저스 갔고(...) 요지경입니다.
+ 25/06/24 19:18
평균내면 성적이 아직은 괜찮지 않느냐라는 이야기가 많던데, 소위 말하는 아름다운 3주 이후의 성적이 하향 곡선이 멈추지 않고 있는게 문제일 듯 합니다.
+ 25/06/24 19:25
지금도 받은 돈에 비하면 괜찮은 성적이 아니고 반등할 요소가 안 보이는 게 더 문제죠
선구도 안돼 파워도 없어 냅다 배트에 맞추기만 하는 상황이라 쉬는 기간 동안 다 뜯어 고쳐야 할 거 같은데 연봉을 그렇게 받으니 내려서 정비할 수도 없음
+ 25/06/24 21:15
본문이랑 상관없이 여러 스포츠보면서 늘 느끼는거지만 겉보기엔 덜멋있어도 좀 땅딸막해보이고 몸통 두껍고 목 두껍고
이런 체형 가진 선수들이 타고난 코어힘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야구에선 보통 로파워라고하죠? 반대로 팔다리 쭉쭉 뻗고 호리호리해서 모델마냥 보기엔 멋있는 체형은 보통 이쪽이 약점이고 이정후도 딱 후자유형이라 크크
+ 25/06/24 22:44
시즌 초 한참 잘나갈때도 장타 욕심 줄이고 라인드라이브로 우측 담장 활용해야되고, 이게 되도 지금 정도 수비로는 연봉값 힘드니 수비를 갈고닦아야한다고 쓴 적 있는데 과연 팀이나 이정후는 타격 방향을 어느쪽으로 잡고있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한국인인 강정호, 추신수랑 비교해도 타고난 골격이나 로 파워 차이가 어마해보이고, 그보다 파워만 놓고 볼 때 한 티어 낮게 보이는 김하성보다도 파워가 부족해보이죠. 일본에서 딱 이정후 스타일이었던 이치로도 미국에 가서 스타일을 바꿨고 어찌보면 이치로 시대보다도 지금 투수들이 찍어누르는 힘이 더 좋아서 트렌드를 쫓아 홈런을 치려그러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장 문제는, 위 언급된 추신수 김하성 강정호 이치로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수비가 안좋은 점이라고 생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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