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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8 11:28
오늘도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날씨라 투수보단 빠따와 수비의 힘이 필요한데
어디보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8566285 [송구실책으로 실점 허용하는 노시환] 2025.10.27. 그만 아라보자...
+ 25/10/28 13:40
노시한 정규시즌 전경기 출장했고, 유일하게 1200이닝 이상 수비했죠.
플레이오프 5경기 뛰었고요. 체력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25/10/28 11:42
1 2 차전 보니 폰와가 9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지 않는 이상...
폰와 내려가는 순간... 어찌 저찌 엘지가 이길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의 추위가 올해 처음인 저 둘에게 아직은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5/10/28 11:46
폰세는 몰라도 와이즈는 시카고 권역권 근방에서 살았는데, 저기는 가만히 있으면 변기가 얼어붙을정도로 강추위인 곳입니다. 초저온 제트기류가 지나는 통로라나 뭐라나 그렇다고....
25/10/28 11:52
치리노스 4차전도 못 나올 상황이면 어제 승기 연투에 멀티 굴리지도 않았을겁니다.
어차피 3차전은 어지간하면 승기 아낄테미 같은 좌완에 타점 더 높은 손주영 뒤에 나오는 것보다 나으니깐 기왕 꼬인거 손주영 먼저 나오는걸거에요.
25/10/28 12:06
불펜이 강한 팀은 실제 전력보다 승률이 높게 찍히고, 약한 팀은 반대죠.
올시즌 전자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SSG고 후자의 대표적 예가 LG와 삼성이었습니다. 뭐 시즌 치르면 실제 승률과 피타고리안 승률이 상호 수렴하긴 하는데 어쨌든 LG는 피타고리안 승률보다 실제 승률이 3푼 낮았고, 한화는 5리 낮아서 실제 전력 차이보다 승차가 적었죠. 그리고 정규시즌에 홍창기랑 오스틴이 합쳐서 120경기 정도 결장했는데 지금은 둘 다 쌩쌩한 것도 있고요. 물론 오스틴이 지금 볼넷 고르는 것밖에 못하고 있긴 합읍읍...
+ 25/10/28 12:30
근데 쟤도 잘 할 때도 박을 때도 그저 낫닝겐 유형이라 생각만큼 비대칭 전력은 아닙니다?
실제로 문보경 지금처럼 칠 때 18승 4패했고 반대일 때 팀도 9월달처럼 박은거라.... 원래 하던 것 이상으로 해야 각성인데 그때 박아서 지금 다시 고점이 돌아온 것일 뿐입니다?
+ 25/10/28 13:10
폰와 원투펀치를 위시한 선발진이 최대강점인 팀인데
일단 플옵에서 꽉 가느라 폰, 와를 1차전에 내지 못하면서플랜A, B가 망가졌고 나머지 선발투수들도 무너졌으니..
+ 25/10/28 13:17
한화의 강점은 S급의 1,2 선발이고 엘지의 강점은 쉬어 갈 곳이 없는 타선입니다
폰세 와이스가 플옵 5차전 나오고 1,2 차전 휴식함에 따라 한화의 강점은 약점이 되었고 엘지는 푹 쉬고 나와서 타격이 고점을 뚫고, 에이스인 홍창기마저 복귀해서 시즌 중 보다 나아졌죠
+ 25/10/28 13:50
어제 털린 류현진이 4경기 평작 1.08이었습니다. 어제 3이닝 7실점인데 정규시즌에 25이닝 3실점.
한화가 홈에서 강했던것도 있습니다. 리그 홈 승률 1위. LG 상대로도 대전에서는 1패 밖에 안했죠. 잠실 2승 7패 / 대전 5승 1무 1패
+ 25/10/28 12:29
한화가 시즌 중에도 LG 상대로 강했던 건 아닌데다 LG 상대로는 확실히 강했던 류현진까지 무너지니 무게추 확 기우는 느낌이에요.
3차전은 꼭 잡아야 하는데 선발이 살아나는 것 말고는 마땅한 카드가 없는 한화가 어떻게 준비 할 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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