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24 17:25
1. 커맨드를 원탱크 후 짓거나, 팩토리 에드온 도중에 짓거나 거의 차이가 없죠. 저는 후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2. 시즈모드는 애드온 완성되자 마자 탱크찍고 바로 시즈모드 눌러줘야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번째 탱크 50%완성됬을때 시즈모드하면 드랍떨어질때까지 시즈모드 업글이 안끝나겠죠~ 그리고 시즈모드가 아닌 퉁퉁포로 방어한다는 마인드는 굉장히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퉁퉁으로 싸우더라도 시즈모드는 미리 해두는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좋을듯 합니다. 애드온 완성되자마자 시즈모드 한다고 해서 태크를 올리는데 있어서 자원이 전혀 모자라지 않습니다.그러니 미리 해주는게 좋겠죠. 그리고 드랍쉽이 출발하는것은 상대 빌드에 따라서 옵저버로 확인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습니다. 3. fd전략은 저도 매우 선호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그냥 원팩 더블보다 멀티타이밍이 느리지만 그대신 그냥 원팩 더블은 방어적이 될수밖에 없는 전략이지만 이전략은 공격적인 전략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대로 하여금 최소한의 방어를 유도함으로써 상대의 빌드를 한정시킬수 있고 요즘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주도권 싸움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시간적인 멀티타이밍은 느리지만 실질적인(상대적인) 멀티 타이밍은 오히려 원팩더블보다 빠른 결과가 나올수 있게되는것 같습니다. 4. 투팩조이기 말씀하신데로 잘 안쓰이긴 하지만.. 상대가 다크만 아니라면 충분히 강력합니다. 5탱 4마린 타이밍 추가 마인업벌쳐 빌드도 정말 강력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다크가 아니라면요.. 5. 글 전반적으로 '존내'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
04/12/24 17:32
홍보중이시라는 글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 서지훈식 투팩이후 빠른 멀티랑 비슷한 마인드 인것 같습니다. 아마 같은 팀이라서 그런지 스타일이 비슷하네요. 서지훈 선수 빌드보다 타이밍을 압당겨서 다크에 좀 덜 취약하다는 장점이 있는대신 더 현란한 컨트롤이 필요하겠네요~ 잘 봤습니다.
04/12/24 18:39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테란 유저라서 이런저런 것들이 생각이 나서 또 적어봅니다.. ^^
투팩 더블커맨드 빌드는 말씀하신데로 셔틀 질럿에 안뚤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투팩 더블을 원팩 더블 처럼 너무 방어적으로 해버리게 되면 더블을 하게 되더라도 상대가 더 부자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투팩 탱크 조이기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3탱 나왔을때 소수 일꾼이랑 앞에 진치고 있는 드라곤에게 살짝 싸움을 걸어주는 것도 좋고.. 소수 일꾼과 마린을 동반에 위에 있는 십탱러쉬처럼 보이게 한후 멀티를 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어떻게 하던지 상대로 하여금 드라곤 한기라도 더 뽑게 만들게하면 그만큼 이익이 되는거죠. 그리고 이런식으로 압박하면서 커맨드는 에 내려와서 짓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좀더 안정적인것을 좋아하신다면 위에다 지으셔도 무방할듯 하구요. 이런식으로 십탱러쉬 오탱러쉬 등등과 연계기로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늦지 않은 멀티를 할수있겠죠. 그리고 십탱러쉬.. 사실은 십탱째에 경기가 끝나서 십탱러쉬라는 말은 처음들어봤네요^^;; 보통 저는 오탱러쉬로 많이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엔 3탱 타이밍이나 5탱타이밍에 소수 일꾼과 마린을 동반해서 출발하는 것은 좋은대 그 이후에는 추가 탱크보다는 마인업 벌쳐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일단가스 100이되면 마인업 그다음에 또 가스가 100이되면 속업 투팩에서는 당분간 벌쳐만. 그 뒤에는 상황봐가면서 뽑아야겠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단 계속해서 2팩에서 탱크를 찍어낼 가스가 없습니다. 보통 시즈모드 계발하고 5-6탱까지가 2팩에서 쉬지 않고 탱크를 뽑을수 있는 한계입니다. 2. 늦은 다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물론 초반다크면 어떤빌드든지 열심히 썰리겠지만... 한동안 이런류의 러쉬만 해봐서 많이 경험해봤는데.. 꼭 드라곤으로 어떻게 어떻게 막으면서 구석에서 태크 올려서 아주 늦게나마 다크를 뽑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엔베는 지어져 있을테네 터렛 지으면서 디텍팅이 가능하겠지만.. 마인이 있다면 아무래도 도움이 더 될테죠. 3. 이 러쉬가 비교적 성공해 본진 언덕까지 올라갔을 경우 프로브를 대동해서 방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드라곤이 있는 상태에서 탱크 상대로의 다수 프로브 쓸만합니다 . 그런데 벌쳐가 있으면 그냥 옆에 있어 주는것 많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마인까지 중간 중간에 매설하면 함부러 프로브를 싸움에 동원하기 조차 껄그러워 집니다. 4. 기동성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위의 3번과 같은 상황에서 미네랄 필드 뒤로 벌쳐 2기정도만 빼놓아도 프로브를 다수 잡아 낼수 있습니다. 또 센터에서 교전이 붙었을때도 탱크나 드라곤보다 빠른 벌쳐의 존재는 프로토스로 하여금 항상 뒤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게 만듭니다. 추가 드라곤을 쉽게 쉽게 보낼수도 없게되고 퇴로에 마인을 매설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를 본진에 다크 드랍과 같은것이 왔을때 탱크만 있다면 본진으로 돌린다는 것은 생각해보기 조차 힘든일이지만 벌쳐라면 돌아올만도 합니다. 물론 마인을 구석구석 박아줘서 리버나 다크 혹은 소수 병력 드랍에 대비도 가능합니다. (이런 드랍은 보통 반 포기 드랍이 되겠죠.)
04/12/27 02:44
2팩벌쳐는 어중간한 컨트롤로는 드래군푸쉬에 그냥 뚫려서 요즘들어 잘 안쓰는전략;; 생각보다 더블타이밍도 많이 늦고요.
최연성선수가 기요틴이었던가? 한번 쓴전략이있는데 그것도 누가 좀 정리해주세요. 3팩가면서 더블하는거. 엄재경씨가 박정석선수의 말을 빌려 극찬을 하던 그 전략-_-;; 써보고 싶은데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가능한 전략이 아니라서;; 누가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04/12/27 17:16
요즘 1탱크 2~3벌쳐 4마린 SCV러쉬하면서 동시에 멀티가기 전략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죠...
3팩 멀티는 최연성선수가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머슴의 괴물같은 일꾼+자원관리능력, 400미네랄을 최적화로 모으는 그 능력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일반인이 하다가는 어중간하게 멀티가 너무 늦어져 버리거나 유닛이 너무 없어서 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04/12/31 03:08
럭셔리컨트롤//기억이 잘 안나네요;;
기요틴에서 프로리그였던가-_-?? 하여튼;;; 최연성선수가 진 경기입니다. 온게임넷 경기였고요;;
04/12/31 18:28
프로리그에서 최연성선수가 기요틴에서 토스랑 해서 진경기는 하나밖에 없을껍니다;
피망컵 vsKTF전 송병석 선수와의 경기일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