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6 02:03:03
Name 화이트데이
Subject [일반] [야구] 슬슬 골글레발을 떨 때가 왔습니다.
1. 투수
- 니퍼트(두산) : 15승 3패 120.1이닝 105K 2.99
- 장원준(두산) : 12승 5패 123.0이닝 100K 3.44
- 신재영(넥센) : 12승 4패 127.0이닝 78K 3.68
- 헥 터(기아) : 11승 3패 153.1이닝 99K 3.35
- 켈 리(SK) : 8승 5패 148.1이닝 110K 3.70
- 김광현(SK) : 7승 7패 101.0이닝 90K 3.30
- 양현종(기아) : 6승 9패 151.0이닝 109K 3.76

니퍼트가 현재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큰 경쟁력이 있었던 신재영이 초반과 같은 피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니퍼트가 가장 높은 확률을 보여주는 가운데, 장원준이 승수를 쌓아 다승 부문을 추월하고 평균자책점을 비슷하게 맞춰주는 것이 그나마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혹은 기아의 선발진들이 많은 이닝을 책임져준 상황이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을 크게 내리고 15승까지 쌓아올린다면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니퍼트가 20승 언저리까지 올라간다면 니퍼트의 우세가 확실해지겠죠).

[글쓴이 선택] : 니퍼트

2. 1루수
- 테임즈(NC) : 94경기 109안타 35홈런 11도루 97타점 .333 .447 .740

사실 이 부분은 너무 뻔해서 뭐 다른 경쟁자가 필요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현재 30-40경기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테임즈가 40홈런에 100타점을 먹어줄 것은 거의 기정화된 사실입니다. 그 외에 장타율과 OPS, WAR 부문에서 1위까지 석권하였으니 테임즈가 이미 따놓은 당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선택] : 테임즈

3. 2루수
- 정근우(한화) : 101경기 127안타 14홈런 19도루 70타점 .300 .372 .456
- 서동욱(기아) : 93경기 88안타 12홈런 8도루 55타점 .291 .397 .483
- 서건창(넥센) : 103경기 130안타 6홈런 17도루 53타점 .313 .392 .438
- 김성현(SK) : 108경기 122안타 5홈런 3도루 44타점 .323 .370 .423
- 박민우(NC) : 80경기 91안타 1홈런 11도루 41타점 .314 .395 .397
- 박경수(KT) : 92경기 89안타 13홈런 3도루 58타점 .293 .397 .477

은근히 어려운 2루수 부문입니다. 정근우의 타격감이 좋을 당시만 하더라도 정근우의 수상이 가장 확실해보였는데 어찌저찌 정근우가 3할 달성에 실패한다면 약간 혼란에 빠질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가장 확실한 수상 후보는 정근우라고 생각하고, 전 경기 출장 중인 김성현, 스스로 관뚜껑을 박차고 일어난 서동욱,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는 서건창, 박민우, 박경수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남은 후반부 성적,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 등 아직까지 변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글쓴이 선택] : 정근우

4. 3루수
- 히메네스(LG) : 97경기 123안타 23홈런 12도루 86타점 .324 .380 .571
- 박석민(NC) : 93경기 101안타 22홈런 2도루 76타점 .311 .401 .560
- 최정(SK) : 106경기 102안타 27홈런 0도루 67타점 .277 .401 .549

이 역시 초반부만 하더라도 최초 LG 홈런왕, 혹은 99이병규 이후 최초의 30홈런 타자 달성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었던 히메네스가 확실했으나, 히메네스의 장타 속도가 서서히 감소하여 홈런 갯수 자체는 최정에게 따라잡혔고, 비율 스텟도 박석민이 꽤 바싹 쫓아옸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율 스텟상으로 히메네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현재 트윈스의 타격감이 좋으므로 마약에 히메네스가 100타점을 달성하고 비율 스텟을 유지한다면 히메네스의 수상이 꽤 확실해집니다. 하지만 박석민, 최정, 혹은 목록에 없는 황재균, 이범호 또한 결코 밀리고 있는 추세는 아닌지라 남은 경기에 따라 굉장히 달라집니다.

[글쓴이 선택] : 히메네스

5. 유격수
- 손시헌(NC) : 82경기 85안타 5홈런 0도루 35타점 .316 .401 .454
- 김재호(두산) : 102경기 92안타 5홈런 7도루 54타점 .301 .395 .415
- 고메즈(SK) :  90경기 107안타 19홈런 14도루 51타점 .300 .339 .532
- 김하성(넥센) : 106경기 110안타 15홈런 23도루 61타점 .284 .359 .487

유격수 부분도 초반만 하더라도 김하성이 3할의 타율, 홈런이면 홈런, 도루면 도루 등 타격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정호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후반부에 들어서 그 타격 추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그 동안 먹튀소리를 듣던 고메즈가 타격 부문에서 굉장히 쫓아왔습니다. 손시헌과 김재호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 타격 측면에서만 본다면 김하성이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세 팀의 포스트시즌 성적이나, 후반부 수비 평가도 골글에 다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라 봅니다.

[글쓴이 선택] : 김하성

6. 포수
- 강민호(롯데) : 97경기 104안타 17홈런 4도루 58타점 .326 .442 .558

양의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강민호의 수상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저번 시즌에도 양의지보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 팀의 어드밴티지와 미묘하게 높은 비율 스탯으로 인해 골글 수상에서 밀려났던 강민호지만 이번에는 무난하게 골글을 따갈 듯 합니다.

[글쓴이 선택] : 강민호

7. 외야수
- 최형우(삼성) : 98경기 133안타 20홈런 1도루 97타점 .359 .450 .619
- 김재환(두산) : 97경기 118안타 28홈런 8도루 91타점 .339 .408 .655
- 이용규(한화) : 91경기 126안타 3홈런 18도루 33타점 .345 .436 .430
- 박건우(두산) : 100경기 127안타 16홈런 13도루 64타점 .346 .400 .569
- 정의윤(SK) : 108경기 144안타 24홈런 2도루 89타점 .340 .383 .579
- 민병헌(두산) : 104경기 134안타 14홈런 5도루 75타점 .328 .394 .505
- 나성범(NC) : 99경기 131안타 21홈런 4도루 92타점 .328 .405 .565

은근히 쟁쟁한 외야입니다. 슬프지만 우리나라 기자들이 약물같은걸로 투표를 안해줄 리 없습니다. 김재환은 한 자리 먹고 들어갑니다. 또한 최형우가 비율스탯 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은 한 자리가 문제인데 현재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이용규냐, 아니면 5툴 모든 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박건우냐, 혹은 안타와 홈런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잇는 정의윤, 나성범이냐의 싸움이 될 듯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뭔가 이용규가 탈 것 같긴 합니다. 그냥 느낌이(...).

[글쓴이 선택] : 김재환 / 최형우 / 이용규

8. 지명타자
- 로사리오(한화) : 104경기 135안타 26홈런 98타점 .333 .380 .600
- 나지완(기아) : 98경기 98안타 21홈런 5도루 75타점 .317 .468 .592
- 이승엽(삼성) : 102경기 114안타 20홈런 85타점 .291 .376 .505

현재까지는 타점을 우걱우걱 씹어먹는 로사리오가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만, 당연히 우리 기자님들 클래스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정말 아니길 바랍니다만, '이승엽이 은퇴하기 전에 선물을 주고 싶다'라는 개소리와 함께 이승엽에게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보지도 않던 OPS 스탯을 보면서 '나지완이 뛰어나다'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글쓴이 선택] : 로사리오


9. 신인왕 / MVP

신재영이 후반부에 많이 맞으면서 스탯 손해를 보긴 했습니다만, 류현진 이후 근 10년만에 신인 15승 투수가 나올 확률이 높은지라... 신재영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래저래 넥센의 루키 팜은 정말 어마무시하군요.

MVP는 기사로도 나왔습니다만, 니퍼트의 20승이냐, 테임즈의 50홈런이냐 라고 나올 정도로 꽤나 논쟁이 있습니다. 니퍼트의 경우, 남은 등판 경기가 대략 8경기 정도 되어 20승의 가능성이 있으며, 테임즈는 대략 30-40경기 동안 15개 정도의 홈런을 때려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굳이 손을 들어주자면 니퍼트가 좀 더 우위를 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어찌저찌 2점대 평균자책점까지 달성하고 18승 이상의 승수를 쌓는다면 니퍼트가 가장 확률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글쓴이 선택] : 신재영 / 니퍼트


여러 분들도 한 번 설레발을 쳐보아요 :).



*로사리오 관련해서 오해가 있었네요.

아직까지는 로사리오가 1루수 출전 경기보다, 지명타자 출전 경기가 더욱 많아서 지명타자로 찍혀서 나온 부분에 대해서 제가 착오가 있었습니다. 잔여 경기가 30-40 경기 정도 되고, 포지션의 변화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면서 발견한 굉장히 큰 문제인데, 만약에 로사리오가 1루 수비를 꽤 많이 결장하게 된다면 로사리오는 골든 글러브 규정 경기 수를 못채워서 후보 등록조차 못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아슬아슬합니다. 물론 후보 등록에 관련해서 다소 몇 경기 차이는 용인되고 있습니다만, 좀 위험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16 02:13
수정 아이콘
작년 역대급 골글보고나니 올해도 어떤 병크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화이트데이
16/08/16 02:14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예상글을 썼는데 거의 다 틀렸더라고요(...). 문제는 같이 댓글 달아준 분들도 거의 다 틀렸...
16/08/16 02:18
수정 아이콘
골든 글러브 시상 공식 규정에 인기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럼 성적대로 뽑으면 틀릴 수 밖에....
16/08/16 02:15
수정 아이콘
테임즈 기세가 작년 같지가 못해서 올해는 힘들고 내년에 다시 도전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내년이 안 되면 내후년을 노리죠.
DogSound-_-*
16/08/16 11: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골글도 못받는 주제에 어딜 MLB나 일본을 갑니까...
골글 10번 받으면 그때 MLB나 일본보내는걸로 해야됩니다.
너무태연해
16/08/16 13:2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아직 일본이나 미국은 안될 것 같네요. 내년 내후년까지 해보고 가는걸로..
연애왕스토킹
16/08/16 16:02
수정 아이콘
이분들 양심에 턱수염난 분들...
klemens2
16/08/16 02:17
수정 아이콘
매해 골글에서 논쟁이 벌어지니, 나중에 선수 평가할때 골글 수상 몇 회 이런거 가져오면, 인정 하기 싫을 것 같아요.
16/08/16 02:18
수정 아이콘
지타는 반대죠 기레기들의 야알못 스탯볼줄 모르는점때문에 되려 로사리오가 되죠
16/08/16 13:53
수정 아이콘
한화팬은 아니지만, 반박댓글 쓰다가 세부스탯들 다 살펴보고 반론의 여지가 없네요 크크크크
고작 나은게 득타율이랑 타석, 수비인데 어차피 셋다 평가하기 좋은 지표가 아니라...
16/08/16 14:03
수정 아이콘
로사리오가 못한다기보다는 그만큼 나지완이 엄청나게 저평가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가리고 걍 둘 스탯비교 던져주면 다 나지완 손들껍니다.

어영부영 쌓은 비호감이미지 + 작년폭망 + 자팀팬한테도 까임 등등이쌓이면서 지금이꼴이됬다고봅니다.
불리한스탯도 역전시키는 홍성흔까지도아니고 그냥저냥 평범한 선수A가 저스탯달고나오기만했어도 무혈입성이였을껍니다

모든스탯에서 다 근소하게 앞섰지만 (타출장부터 세이버지표에 기타등등등등등) 도루19개와 스토리에서 밀려서 날라간 12년 골글을 보고는 뭐.. 기사들쏟아지는거보고 못받을수도있겠다 마음의준비는 했지만 막상 진짜 넘어가니까 참...
그게 스노우볼되면서 국대승선도 실패하고.. 아..dsmsadk
여튼 저런것도 봤던지라 (그해에 더한게있어서 묻혀버린건 덤) 항상 진짜말도안되는일이 벌어질수도있다고 생각은해서뭐....
막상 나지완이 떨어지고 로사리오가 스탯 끌어올리는 경우를제외한상태에서 골글못받는다해도 그러려니할거같네요

다만 애초에 신뢰성 제로의 골글결과는 그렇게나온다쳐도 이렇게 여기에서 토론하는거에서조차 밀리는건고사하고 이야기조차안나오는 현실이 너무나슬플뿐 댓글들에서는 많이 언급되긴했지만요
16/08/16 16:04
수정 아이콘
음..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1. 출루율의 가치가 아직 체감상 많이 안와닿는 부분 (KBO가 세이버메트리스를 아직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다는 뜻이겠지요)
2. 타순이 4번이라서 출루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것 - 필의 이탈 이후 3번으로 혹은, 2번으로 타순을 내렸으면...
3. 번외로 세이버메트리스에서 출루를 지나치게 과평가한다는 점(MLB는 이 부분도 고려를 하더군요)
4. 비슷한 수준의 타자들에 비해 BABIP이 의외로 낮다는점(로사리오와 비슷하긴 하지만 유사 스탯의 타자들에 비해..)

이런 부가적인 이야기들을 주구장창 나눌 수 있겠지만, 현재 나지완 선수는 아주 훌륭한 선수며 농담삼아 종종하는,
라인업에 단일선수로 9명을 채워넣기를 한다면 나지완 선수로 9명 채우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16/08/16 16:57
수정 아이콘
타순에관해이야기하면 끝이없을꺼같으니 그냥논외로두고... 그나마 짧게이야기하자면
나지완이 매번 4번으로 나온것도 아닐뿐더러 팀107게임에 54게임입니다.
그리고 4번이라고 출루의가치가 떨어질께있나요?...

.333 .380 .602 .983
.317 .468 .592 1.060
타율2푼 장타율1푼 떨어지고 대신 출루율9푼정도 높습니다 이게 설사 출루율이 지나치게 과평가가 되있다고 치더라도
무의미한차이일까요?

나지완자체가 원래 기본적으로 눈야구가 되는 유형이고 (커리어상 타율대비 출루율 1할가량높습니다 그폭망했다는 작년,2010년 조차도
1할이상 높은선수입니다.) 올해는 좀 많이 (1할5푼가량높으니) 높은거긴하지만요
16/08/16 17:13
수정 아이콘
뭐 다시 말씀드리지만 딱히 논쟁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저런 요인들이 어울어져서 평가절하 당하고 있는 것들을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타순의 경우, 나지완선수의 경우 지금까지 242타석을 4번에서 소화했고, 6,7번 타순에서 120타석을 소화했습니다. 사실상 더 비효율적으로 쓴 것이지요.
기아의 타선에 현재 강타자가 나지완 이범호(김주찬-부상)이기 때문에 통계학적 관점에서 봤을때 2,3번타순에 배치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 부분은 http://bizballproject.com 에서 타순의 통계 라는 칼럼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든 팩터를 고려해서 말씀드리기엔 제가 기아 타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대신 저 칼럼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나지완 선수는 좋은 선수이고, 로사리오보다 못한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점들 때문에 저평가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라는 점이 제 말의 요지입니다.
16/08/16 17:32
수정 아이콘
저도 나지완을 4번으로쓰고있는건 매우불만입니다 개인적으론 .뭐불만이 한두개가는아니지만
뭐막줄에 동감합니다.
그것은알기싫다
16/08/16 02:22
수정 아이콘
기아 0명 ㅠㅠ
김주찬이 잘해주고 있어서 명단엔 있을줄 알았는데 명단에도 없군요 흑흑
영원한우방
16/08/16 02:25
수정 아이콘
예측을 하는 순간 병크에 당하는 거 같아서 두렵네요...로사리오랑 히메네스는 이대로 간다면 못 받을 거 같습니다...
루키즈
16/08/16 02:32
수정 아이콘
테임즈 올해 mvp 못할거같은데 메이쟈나 일본 가면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내년에 mvp 다시 도전하는걸로...
키타무라 코우
16/08/16 03:38
수정 아이콘
다승 2위 두명은 투수 후보에도 못드네요.
도바킨
16/08/16 04:23
수정 아이콘
글 쓰신 분이 애매하면 한화 픽하신거 같아서 그런지 한화가 많네요.
화이트데이
16/08/16 11:39
수정 아이콘
막상 쓰고 보니 그렇네요 흐흐. 제 예상은 골글 투표에서 가장 정확하다는 투승타타 이론에 기반을 했습니다.
잉요미
16/08/16 05:15
수정 아이콘
3루에 송광민 못비비려나요?
누렁쓰
16/08/16 07:11
수정 아이콘
일단 '같은 값이면 한국인'은 바라지도 않으니 '다른 값이어도 한국인'만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16/08/16 07:21
수정 아이콘
외야에서 약쟁이 뽑히면 내년 야구도 안보게될듯
16/08/16 13:39
수정 아이콘
아마 될거에요. 우리나라 수준이 그렇거든요.
Exposure
16/08/16 07:30
수정 아이콘
오잉 양현종 뭐 이번시즌 엄청나니 뭐니 pgr에서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많이 내려왔네요
솔로11년차
16/08/16 08:51
수정 아이콘
최근 대량실점으로 평자책이 뚝 떨어졌죠. 승수야 워낙 바닥이었고.
방과후티타임
16/08/16 07:54
수정 아이콘
3루수는 진짜 모르겠네요. 지금성적은 히메네스가 맞기는 한데, 경기가 많이 남아서 언제 성적이 바뀔지도 모르겠고, 외국인 너프도 있으니.....
비타1000
16/08/16 08:04
수정 아이콘
메이저 에서도 로사리오 - 이승엽 차이 보다 훨씬 더 큰 차이가 나는 두 선수중. 후자가 받은 경우도 꽤 되요. 그것도 mvp를.
mvp투표란게 메이저나 크보나 일종의 기자단(실슬 - 골글은 코치진) '인기투표'라는걸 무시하면 안됩니다. 메이저 골글은 매년 타는 선수들만 타는 정도의 수준(코치진들이 아 재가 보기에 수비 잘하는거 같아, 감으로 줍니다.) 실슬은 우리나라랑 똑같죠. 타율 - 홈런 - 타점.(세이버 뭥미? 먹는거? 얼마전부터 세이버 지표를 참고하라고 준다고 하지만, x닦을때나 쓰겠죠)
그리고, 니퍼트 - 테임즈 경우는 성적으로 보면 100% 테임즈 입니다. 류현진때나 특수 했던거지. 성적으로만 따지면 니퍼트는 3-4순위 정도지. 절대 테임즈랑 경쟁이 안되요. 베이브 루스 - 배리 본즈 놔두고, 투수 mvp준다는건데, 선동열급 스탯도 아니고, 니퍼트가 지금 방어율 반토막 까지 깍아 놨어야, 경쟁이 될랑 말랑할 수준이죠.
최초의인간
16/08/16 08:16
수정 아이콘
예측 내용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골글 투표하는분들의 머릿속은 알수가 없어서..
골글이고 mvp고 딱히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 외국인선수가 받았으면 압도적이었구나 정도?
16/08/16 08: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mvp관련해서 나온 기사중에 역대급 기사가 있었죠 박병호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더니 만약 박병호와 테임즈 성적이 바뀌었다면? 물었더니 그럼 당연히 박병호가 mvp지 이딴 소리를.....
불굴의토스
16/08/16 08:28
수정 아이콘
기자수준까지 고려해서 분석해야 한다는게 어렵죠. .지타는 이승엽 봅니다.
임개똥
16/08/16 08:49
수정 아이콘
외야에서 이용규보단 나성범에 한표요
16/08/16 08:51
수정 아이콘
지타는 나비가 받아야죠....
솔로11년차
16/08/16 08:54
수정 아이콘
외야에서 최형우와 김재환이 확정적이라면, 남은 한자리는 중견수가 확정적이죠.
리치일발쯔모
16/08/16 08:55
수정 아이콘
한화는 1루 로사리오 지타 김태균으로 나온 지 꽤 되지 않았나요? 아직도 타석 수가 모자란가
LG.33.박용택
16/08/16 08:56
수정 아이콘
지타는.. 흠...
박용택은.. 어떻게 못 비벼 보나요..?
타격 3위/홈런10개/66타점..
의미있는 2,000안타 돌파..
Matt Harvey
16/08/16 09:18
수정 아이콘
1. 타격왕
2. 엘지의 5강 진출 + 경쟁자 소속팀(한화 기아 삼성)의 5강탈락
3. 로사리오 나지완의 타이틀 획득 실패

이러면 용암 골글도 가능하겠죠
16/08/16 09:06
수정 아이콘
지타로 나오려면 지타 출전 비율이 몇% 이상이어야 한다 같은게 있지 않나요?
로사리오는 김태균이 똥을 몇번 싸지르는 바람에 1루수로 꽤 많이 출전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양현종
16/08/16 09:07
수정 아이콘
타고투저라 해도 테임즈 성적이 타자들 사이애서도 너무 압도적이에요. 테임즈 vs 니퍼트는 테임즈가 맞다고 봅니다.
16/08/16 09:08
수정 아이콘
3루는 외인거르고
한국선수들이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압도적이여야 외인도 주는데
압도하지를 못하니
냉면과열무
16/08/16 09:13
수정 아이콘
김재환 받으면..
키스도사
16/08/16 09:16
수정 아이콘
박태환도 메달 못따니 약물 까는 여론이 많아졌지 메달권이었으면 찬양하는 나라라서...

김재환은 저 성적 유지 하면 기자들이 99.99999%찍어 줄거 같네요. 이미 기자들이 야구 잘하면 속죄드립 써먹고 있죠.
Matt Harvey
16/08/16 09:23
수정 아이콘
받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개인성적은 압도적이고 팀도 정규1위가 유력하죠
키스도사
16/08/16 09:19
수정 아이콘
니퍼트-테임즈-박석민-김하성-강민호-최형우-정의윤-김재환-나지완 예상해봅니다.

비슷하거나 조금 차이나면 무조건 국내선수에게 표를 던져주는게 야구기자들이라 크크
키스도사
16/08/16 09:49
수정 아이콘
http://m.sportschosun.com/news.htm?id=201608160100159080012145&ServiceDate=20160815&f_url#_adtep

그리고 테임즈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스카우터를 파견해 체크 중이라는 기사가 떳습니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스카우터는 NC 원정경기가 있던 사직구장에서 사진까지 찍혔었죠. 썰로는 피츠버그 스카우터를 창원구장에서 봤다는 글도 있고.

제발 올시즌 골글 받고 해외로 떠나줬으면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6/08/16 11:24
수정 아이콘
2루수가 빠지셨습니돠?
LG twins
16/08/16 09:24
수정 아이콘
니퍼트-테임즈 공동 MVP 줘 버리고 어디로 좀 보내버렸으면..
Matt Harvey
16/08/16 09:25
수정 아이콘
2루수 후보에 엘지 출신만 세명 덜덜덜
위원장
16/08/16 09:27
수정 아이콘
지타는 나지완 봅니다. 외국인이 월등히 뛰어나도 한국인 주는데 로사리오 스탯으로는 힘들죠.
Matt Harvey
16/08/16 09:37
수정 아이콘
타점왕먹고 한화 5강가면 줄 겁니다
타점왕 임팩트는 기자들한테 상당히 먹히죠
위원장
16/08/16 10:42
수정 아이콘
NC 경기가 너무 많이 남아서 타점왕도 테임즈가 아닐까 싶어요.
16/08/16 09:47
수정 아이콘
기아가5강가면 나지완 한화가가면 로사리오

외야는 최형우 나성범 김재환 봅니다
3루는 박석민이나 최정
송광민도 타율왕하면 송광민
caladnei
16/08/16 09:49
수정 아이콘
야알못기자들은 스텟은 로사리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외국인이라고 표를 안 줄거고 세이버좀 보는 기자들은 로사리오가 니지완보다 못하다는걸 알기때문에 로사리오한테 표를 안줄거라 로사리오가 될 가능성은 없죠.
최초의인간
16/08/16 11:04
수정 아이콘
으엌크크크크크크크 댓글추천기능좀..
이홍기
16/08/16 10:04
수정 아이콘
3루는 30홈런+하면 최정이 받을것같네요 부활스토리도 있고

한화가 가을야구가고 수위타자하면 스토리가 있으니 송광민이 받을수도있겠고

외야는 정의윤이 최다안타30홈런+하면 90%라고 보는데 팀이 인기가 없어서...
Love Fool
16/08/16 10:30
수정 아이콘
히메네스는 외인이니 기왕이면 최정이 뽑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모르죠.

정의윤은 생각보다 스텟이 떨어져서 안될거라 봅니다 흑
16/08/16 10:57
수정 아이콘
정의윤 하이커리어 시즌인데 생각보다 스텟이 떨어지는건 아니죠..
정의윤이 외야에서 무조건 한자리는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예상하시는분들이 적네요. 너무 쟁쟁해서 그런가..
Love Fool
16/08/16 12:12
수정 아이콘
다른 외야 경쟁자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뜻이었습니다. ops wrc war 어느것으로 줄세워도 5~10위라서요. wpa라도 말도 안되게 높은 우주의 기운이 모인 시즌도 아니구요. 슬러거로 어필하기엔 최형우 나성범 김재환 이 세명도 전부 20-100 확정인 선수들이고.
Love Fool
16/08/16 10:23
수정 아이콘
강민호-테임즈-서건창-최정-김하성-최형우-김재환-나성범-나지완-니퍼트 예상합니다. 성적대로 준다면 헥터를 뽑아야겠지만... 투수쪽은 예상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2루, 3루정도 접전으로 보이네요. 이용규 얘기 나오는데 중견수 프리미엄 작년에 없었던거 생각하면 올해는 더 어림도 없죠.
16/08/16 10:26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번에도 한명두 없는것인가.....ㅠㅠ
16/08/16 10:48
수정 아이콘
2루는 무조건 김성현 밀어봅니다
테임즈
16/08/16 11:06
수정 아이콘
유격수가 구도가 특이하죠
타격은 가장 잘치던 손시헌이 부상으로 아웃되고 남은선수 쭉 줄세워보면 오지환 고메즈 김재호 김하성 순이 됩니다
누적스탯 제일 예쁘게 찍은 김하성이 비율스탯으로는 가장 밀리는...
결론은 우승팀 부상으로 김재호가 가져갈것같네요.
16/08/16 11:10
수정 아이콘
장강훈이라는 기자가 대놓고 방송에서
용병은 비싼돈 주고 잘하라고 데려온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잘해야 된다 그래서 자기는 골글에서 표 안 준다고 한 적도 있습니다.
특이점이 올만큼 차이 안나면 못 받는 게 현실이죠.
그래서 로사리오는 안될 것 같습니다.
saintkay
16/08/16 11:30
수정 아이콘
투표권 가진 현직 기자입니다. 에헴. 예상은 어렵고 현재 기준으로 제가 찍을 선수는 니퍼트or헥터-강민호-테임즈-정근우-히메네스-김하성-최형우-나성범-박건우-나지완입니다. 참고로 작년엔 해커-양의지-테임즈-나바로-박석민-오지환(X)-김현수-유한준-최형우(X)-최준석(X) 찍었습니다.
Love Fool
16/08/16 11:53
수정 아이콘
스태티준 기준 war 서건창-정근우-박경수-서동욱 순이고 kb리포트 기준으로는 서동욱-박경수-서건창-정근우 순인데 정근우를 뽑으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정근우가 스탯이 제일 예쁘기는 하죠 크크
saintkay
16/08/16 12: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BO리그 WAR(스탯티즈도 포함되겠죠)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비 기록 측면에서도 그 선수의 활약상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어렵다고도 보구요. 절대로 스탯티즈를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도움을 받는 사이트니까요. 뽑은 선수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 OPS 쪽에 방점을 두는 편입니다. 사실 타격은 두 선수가 대등하죠. 장타력의 정근우와 출루율의 서건창. 수비 측면에선 범위나 내야를 이끄는 능력(한화 유격수를 고려한) 등에서 정근우가 약간 우위라고 봅니다.
16/08/16 12:0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양의지 찍으신 이유가 어떠신거였나요? 주변 기자분들 생각도 궁금하고
saintkay
16/08/16 12:32
수정 아이콘
양의지 경우엔 포수이기 때문에 타격은 물론이고 투수 리드 능력을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지난해 두산이 우승할 수 있었던 건 양의지가 제구가 안 되는 젊은 투수들(진야곱, 함덕주, 이현호, 허준혁 등)을 잘 이끌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호 상대로 타격에서의 열세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요. 두산 담당기자들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골든글러브는 기자만 투표하는 건 아닙니다.^^
16/08/16 12:47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잉여잉여열매
16/08/16 23:40
수정 아이콘
따지는 질문이 아니며 양의지와 강민호 두 선수 모두 훌륭한 포수임을 먼저 밝히고, 순수하게 궁금증이 있어서 여쭤보고자합니다.

투수리드라는건 주로 어떤 점을 말하는건가요? 투수리드에 대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판단하고자하는데 사실이걸 측정하는 기준이나 도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양의지가 투수리드가 좋았다라는 어떤 점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는건가요? 개인적으로는 투수리드는 그냥 투수를 편하게 해주는 능력정도로 밖에 안보는데 이건 솔직히 강민호나 양의지나 롯데나 두산 투수들 입장에선 자팀 포수를 믿고 편하게 던지는건 매한가지로 생각들거든요. 그렇다고 볼배합을 이쪽에 넣자니 볼배합은 투수와 포수가 같이 하는 부분이이지 포수 독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투수도 포수의 사인이 맘에 안들면 고개 흔들거나 다른 사인 요구하면서 자신의 의사도 표명하기 때문에 이걸 포수 단독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배터리의 궁합이 좋다 안좋다 정도로 봅니다.

저의 이런 기준에서 볼땐 작년에 양의지가 받은건 우승팀 메리트가 있었다라고 생각하면 좀 그렇긴 해도 수긍은 충분히 갈만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투수리드라는 부분이었다면 여전히 의문점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기자분이시면서 이 부분을 언급하는걸 보니 개인적 아니면 현장에서 말하는 투수리드라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Exposure
16/08/17 10:48
수정 아이콘
양의지와 강민호가 타격 지표 면에서 꽤나 많은 차이가 났는데, '투수 리드' 라고 하는 측정 불가능한... 심지어 현대 야구에서 무용론 소리까지 나오는 별 의미없는 기준을 가지고 많은 기자들이 투표했다는 얘기인데, 그냥 우승 보정이거나 친분 투표라는 걸 확인하는 정도네요. 제구가 안되는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어줬기 때문이라니; 솔직히 웃음만 나옵니다
saintkay
16/08/17 17:1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현대 야구 투수리드 무용론 저도 압니다. 하지만 KBO리그에선 '포수의 역할'이란 게 존재한다고 봅니다. 업자들인 감독, 투수, 포수, 배터리코치가 모두 이야기하는 부분이니까요. 이를테면 제가 높이 사는 양의지의 포수적인 측면은 이런 건 겁니다. 일반적으로 승부처가 되면 포수에게 벤치에서 사인이 나갑니다. 상대 타자가 어떤 코스, 어떤 공에 강하고 전 타석에서 어떤 승부를 했는지를 고려해서죠. 그런데 두산은 상당 부분을 포수 양의지에게 맡깁니다. 다른 팀과 비교하면 월등히 비율이 높지요. 투수리드-란 단어로는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렇게 표현한 제 잘못이기도 하겠지요) 'something special'이 있습니다. 야디어 몰리나처럼요.

포수로서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능력? 더그아웃 뒷모습을 보신 적 있나요? 양의지가 젊은 투수들을 얼마나 가르치고, 혼내고, 타이르며 이끌었는지. 저는 봤습니다. 물론 안 보셨으니 공감 안하실수도 있겠지요. 인정합니다. 저는 느꼈기 때문에 표를 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민호와 양의지의 타격지표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양의지의 타출장은 326-405-523이고, 강민호는 311-421-639입니다. 파크팩터 감안하면 갭은 더 줄어들죠. 타석수, 수비이닝 감안하면 더 줄어듭니다. 우승보정은 조금 인정합니다만 친분 투표라는 말은 제게 모욕으로까지 느껴지네요. 그런 게 있으면 제가 투표목록을 공개했을까요^^
saintkay
16/08/17 17:28
수정 아이콘
하나 덧붙이면 류현진에게 "미국에 가기 전 가장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포수가 누구냐"고 물어봤습니다. 답은 양의지였지요.
16/08/16 11:36
수정 아이콘
외야가 진짜 치열하네요....
박건우 밀어봅니다
초아사랑
16/08/16 12:29
수정 아이콘
김재환만 아니길.

롯데는 외야는 멸망이고 황재균조차 후보 거론도 못되는군요 ㅜ

강민호 밖에 없슴다 역시
루크레티아
16/08/16 12:50
수정 아이콘
정의윤도 커리어 하이에 첫 풀타임 클린업 출장이라 전경기 출장에 성적 유지한다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핫성현은 클러치 에러가 너무.....

3루는 박석민이 받을 것 같네요.
민머리요정
16/08/16 12:54
수정 아이콘
음 로사리오가 1루 부문으로 가고, 김태균이 지명으로 라는게 맞을껍니다. 출장하는거 보면, 대부분 김태균이 지명.....
Love Fool
16/08/16 13:2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로사리오가 지명타자로 소화한 타석이 김태균보다 더 많아요. 요번주 지나면 뒤집어지겠지만요.
16/08/16 13:21
수정 아이콘
강민호 wow
신재영은 아깝네요 신인왕 골글 먹길 바랬는데
16/08/16 13:24
수정 아이콘
(차후 성적이어떻게될지는 논외로 둔다치고) 현재성적만따지고봤을떄 나지완 로사리오가 경합이 된다는소리조차 어처구니가없다고 생각하는데...
경합은커녕..........
저 신경쓰여요
16/08/16 13:49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스탯을 보고 평가하면 지명은 나지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로사리오가 받는 편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타점은 사실 별 의미 없는 기록이고... 물론 기자들이 눈에 잘 띄는 스탯을 중시하니까 로사리오라고 할 수는 있는데 그걸 고려한다면 동시에 기자들은 외국인을 안 좋아한다는 점도 생각해야겠죠. 서로 이상한 기준 두 개가 상충되니 길항 상태로 제쳐 두고 정상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나지완>로사리오겠죠.
리비요
16/08/16 14:38
수정 아이콘
한화는 곧 김태균이 지타 포지션일 듯...?
16/08/16 14:46
수정 아이콘
니퍼트 강민호 테임즈 정근우 히메네스 김하성 최형우 나성범 정의윤 나지완 예상하네요
16/08/16 19:25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나올때마다 하는 이야기인데...
누가 수상할 것 같다는 예상과 누가 수상해야 한다는 주장은 혼선없이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지요...
놀라운 본능
16/08/16 19:49
수정 아이콘
한화 지타는 김태균 아닌가요
요즘은 로사리오가 계속 1루수 보던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461 [일반] <서치>, <베놈>, <암수살인>, <안시성>, <명당>, <협상> , <더넌>후기(노스포) [39] 화이트데이8091 18/10/08 8091 9
77841 [일반] 한여름에 등본 떼러간 썰 [66] 화이트데이11096 18/08/08 11096 16
77721 [일반] <인랑>, 로맨스 안넣으면 제재라도 당하나? (스포X) [73] 화이트데이9776 18/07/25 9776 4
77229 [일반] 박진성 시인 근황(내용 추가) [34] 화이트데이18437 18/06/08 18437 36
76456 [일반] (노스포) <곤지암>, 기본에 충실한데 딱 기본만 한 호러 [22] 화이트데이7670 18/04/03 7670 1
75832 [일반]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릴리가 임상을 중단했습니다. [65] 화이트데이19521 18/02/14 19521 2
75459 [일반] [코인] 9월부터 이어진 현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이야기 [95] 화이트데이16635 18/01/16 16635 50
75394 [일반] 그냥 코인개미들을 갖고 노네요. (+관련 법안 업로드되었습니다.) [343] 화이트데이20717 18/01/12 20717 6
74937 [일반] 불판과 유머게시판을 동시 적용해 한줄 글 게시판 같은거 만들면 어떨까요? [39] 화이트데이6827 17/12/11 6827 3
71914 [일반] [스포X] 이틀만에 몰아본 '가오갤2' '에일리언: 커버넌트' '겟아웃' 후기 [10] 화이트데이6678 17/05/18 6678 0
70735 [일반] 우병우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115] 화이트데이15375 17/02/22 15375 2
68349 [일반] 모 대학교가 시국선언에 관련해 중립을 선언했네요. [148] 화이트데이17236 16/11/02 17236 7
68189 [일반] [스포X] 지극히 주관적인 <혼숨> 감상평. [3] 화이트데이3987 16/10/27 3987 0
67889 [일반] [스포X] 주관적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감상평. [11] 화이트데이4669 16/10/09 4669 1
67795 [일반] [스포X] 주관적인 <아수라> 감상평. [48] 화이트데이8360 16/10/03 8360 1
67286 [일반] [스포X] 혼자 보러 간 <라이트 아웃> 후기. [10] 화이트데이4207 16/08/28 4207 0
67013 [일반] [야구] 슬슬 골글레발을 떨 때가 왔습니다. [86] 화이트데이10966 16/08/16 10966 1
66809 [일반] [스포X] 지극히 주관적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상평. [24] 화이트데이4945 16/08/06 4945 0
66151 [일반] 피지알 웹서핑 중에 악성코드로 추정되는 사이트가 떴네요. [29] 화이트데이7308 16/07/05 7308 2
65445 [일반] [스포없음] <엑스맨: 아포칼립스>, 감독판이 나오려나? [39] 화이트데이7359 16/05/29 7359 2
64663 [일반] 김성근 감독이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 [129] 화이트데이14547 16/04/17 14547 49
63009 [일반] [스포] 내부자들과 내부자들:오리지널을 둘 다 본 입장에서. [27] 화이트데이12143 16/01/10 12143 2
60591 [일반] [설레발+야구] 미리미리 설레발쳐보는 골든 글러브/신인왕/MVP. [51] 화이트데이5067 15/08/28 506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