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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8 22:17
진짜 진지하게 질문드리는 건데 낚지 마세요. ㅜㅜ 해석이 저만 안되는 건가요?
원래 저렇게 쓰는거 맞아요? 우리는 4강에 가고 싶습니다.라고 해석하는 건가요?? ㅜㅜ
13/05/28 22:24
kbsn 의 기자가 물벼락 사건을 보면서 야구선수들은 못배워서 I goed 라고 쓰는건 이해하겠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인성교육 운운한거에 대한 비꼼입니다.
13/05/28 23:36
물어보시는게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말은 안되긴한데 본동사의 시제보다 한단계 앞선 시제를 to부정사에 쓰는것은 have pp를 씁니다. to have gone go는 자동사니 to have gone (전치사)to 뭐 이렇게쓰면 (예전에)4강에 갔었었길 (지금)원한다. 쯤 해석되긴하는데...
13/05/28 22:04
야구선수들이 무식해서 goed 이렇게 쓰는건 그렇다고 넘어가더라도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한
kbs 방송관계자 반응에서 유래한거죠
13/05/28 22:26
다 끝나가는 마당인데 이럴 필요 없죠. 양쪽 다 사과를 했는데 이제 와서 저런 현수막은 그저 불만 지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3/05/28 22:28
솔직히 참..팬이 맞나 싶네요..김기태감독이 제대로 사과도 했겠다 남은건 이제 시간이 지나가는 것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뭐 끝까지 가보자 이건가요..저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팀 갉아먹는 짓이란걸 왜 모를까..
13/05/28 22:30
방송에 안나오면 그만..
거기다 저거 걸었다고 kbsn에서 경기 중간중간 엘지 그간 성적등을 이용해서 은근히 비꼬는 자막을 넣을 가능성도 있고요. 아마 저거 달았다가 경기 끝나면 최종적으로 tv로 경기 보는 엘지팬분들만 열받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13/05/28 22:34
안 내보내는거야 KBSN 사정이지만 괜히 비꼬거나 그래봐야 같은 수준 인증하는거밖에 안되죠.
차라리 KBSN 카메라에 잡아주고 대인 소리 듣는게 낫지...
13/05/28 22:43
못 배운건 sns로 선수들이 인증해주고 무개념 쉴드를 넷선 밖에서 하는 팬들이 있고
갈때까지 가는군요. 감독님이 잘 진화시켜놨더니 팬들이 다시 불씨를 찾아서 살려냅니다.
13/05/28 22:46
이 간만의 떡밥을 겨우 이정도에서 끝낼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올해 LG가 4강을 못가면 저것도 소스로 쓰일 것 같은데....크크
13/05/28 22:48
편성팀장이 비꼬고 트윗삭튀하고 말았는데
팬들 입장에서야 할만하죠 팬들이 뭐 다 똑같은 것도 아니고 이런 팬 저런 팬 다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저 현수막이 올라오는날 인터넷은 다시 불타오르겠군요 크크크크
13/05/28 23:04
두산은 임태훈 때문에 정을 떼고, 엘지는 돡 시절에 생긴 항체가 서서히 사라지고 마음을 좀 둬 볼려는 찰나에 임찬규,
넥센으로 갈아탈까 고민하기 시자하니 약숭용. 서울 사람은 정말 어디를 응원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축구를 보려 해도 FC 서울을 응원하려 하면 무조건 까기부터 하니 빡쳐서 안 보게 되고. 슬레이어스가 제 최애팀이었던 걸 생각해 보면 서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전 어떤 스포츠팀도 응원할 수 없는 팀인가 봅니다.
13/05/28 23:08
KBSN에 엘팬들도 얻어터졌죠. 이기지도 못하는 팬드립으로 말이죠. 팬들이 물 끼얹었나요?
가만히 있다가 기분 망친 엘팬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통쾌까지는 아니어도 할만한 짓하는거 같습니다. 비슷한 수준으로 논다고 보일지 몰라도 팬들 알기를 이 따위로 아는 사람들이 뭘 잘못했는지 알리기라도 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수준이야 낮으면 어떱니까? 응원하는 팀이 못하는게 죈가 ㅡㅡ
13/05/29 04:18
엘지 골수팬으로서 임찬규의 행동이 먼저 스태프쪽에서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기쁨으로 인한 잠깐의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해 불미스런 사태가 일어난건 안타깝고 먼저 사과를 드려야할 부분이지만 KBSN PD는 정말 개념이 없네요 사람으로서 정말 듣기 싫은 말이 못 배워서 그따위로 행동하냐? 이런 식의 말들인데... 특히나 운동선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더더욱 건드려서는 안될 부분을 건드린게 참...... 누가 경기를 해서 자기를 위한 일자리가 있고 밥벌어 먹고사는데 PD의 짜세란..참
13/05/29 08:31
이번일 보니 야구계전반이 문제인거 같네요. 선수나 협회나 팬들이나 일부가 문제예요하고 넘어가기엔 꽤나 많네요.
표현은 저렇게 해도 못배워서 죄송한지 알고 쓰는거면 그나마 다행이구요.
13/05/29 10:26
김성태 pd 의 인성 교육 드립과 한성윤 기자의 못배운 드립, kbsn 의 편성국장이었나요? 승리하지 못해 인터뷰를 보지 못하고 그래서 안타까웠던 엘지팬 드립은 언론인들의 발언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너무 심한 면이 있었죠.
이 두사람의 드립에 대한 비꼼과 비판은 엘갤의 다른 쉴드들과는 달리 봐야한다고 봅니다. 전 저 현수막 괜찮은 것 같습니다.
13/05/29 11:32
뭐 저도 lg팬이지만 선수들이 잘못한거 다 알지만 지금까지 사건들을 보면 kbsn에 잘 배우신 분들 드립 보니 뭐 그분들도 그다지 잘배우신 분들은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도 저 현수막 괜찮은 것 같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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