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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3 09:44
남은 인턴 생활 성실히 하시면서 회사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정규직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회사 사람들에게 일 잘한다고 인정 받고 있으면 지금 지원하세요.
11/12/13 10:11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회사분위기도 어떤지 잘 모르니....
조언 구하실 선배님들은 안 계신가요? 그냥 제 기준에서는 지원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기회가 주어진 것이고.. 거기다 서류까지 면제라면 어느정도 뽑을 의사가 있다는 것이라고 판단되니깐요.. 근데. 회사가 어떤 분위기로 관행으로 이루어졌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턴기간 다 채워서 정직으로 되는 분위기인지. 아님 몇명씩 중간에 정직으로 공채에 지원해 합격하는 구조인지.. 인턴 첫해가 아닐테니.. 주변 선배님들 혹은 회사에서 지정해준 멘토님께. 의견을 구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물어보는 것 자체가 본인의 이미지를 까먹진 않을테니깐요.. 이 회사에 정말 남고 싶구나를 오히려 어필할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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