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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3 14:50
20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30대 중반까지.. 별로 바뀌는건 없습니다...
남자는 원래 죽기 직전까지라는 말도 있지요... 뭐, 저 같은 경우엔 10년간 연애 자체를 못해봤으니... 워낙에 주위에 여자가 들끓는 사람의 경우에는, 식상해서 시들하는 경우도 보긴 했습니다.
11/12/23 14:56
어쨌거나 답변을 보아하니 병원갈 필요는 없다는게 결론같네요 아 다행이다..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전립선 어쩌구까지 봐서 좀 불안불안했는데..;
11/12/23 15:21
보통 20대 중반이 최고치를 찍고 그 후로 떨어진다고 알고있는데
TV에서 어떤 의사분이 말하길 -현대에 들어서인지 저게 낭설이었는지 확실치 않지만- 30대 중반까지 상승한다고 했습니다.
11/12/23 15:33
10대후반 -> 공부 + 스타하느라 별로 생각이 없었네요
20대초반 -> 이상하다 난 왜 여자에 안끌리지 고자인가 아님 게이인가.. 20대중반입갤 -> 으어어 눈만 감아도 엉덩이가 보이는구나 지금이네요 ㅡ.ㅡ
11/12/23 16:23
솔직히 십 대 때는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났습니다만, (그냥 우스갯소리로 정말 이 욕구만 잘 눌렀어도 인생이 바뀌었을 거라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ㅠ) 지금은 따로 경우가 생기지 않은 이상은 불현듯이 떠오르지는 않더라고요. 뭐 상황이 상황이면 여전하겠지만, 예전처럼 그쪽으로 연관하여 생각되지는 않네요. (여성들 사이에 둘러싸여 지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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