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10 11:50
연애초반에 참신하고 재밌는 곳이 오락실/사격장입니다. 아니면 경마장 가셔서 신나게 응원하면서 돈도 따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고. 그리고 친한 여자친구면 만화방가서 노는것도 좋구요. 데이트의 갑은 뭐니뭐니해도 밤늦게 만나서 심야영화 11시 정도에 본다음 1시에 나와서 떡볶이랑 김밥먹고 집에 데려다주는 거죠. 아님 그냥 엠티가서 치킨시켜 먹으면서 개콘보면서 노는?
12/01/10 12:02
저는 오락실에서 펌프를 했고,
당시 여자친구(지금의 제 아내)는 멀리 떨어져서 저를 모른척 했었지요.. 그러다 땀 식힌다고 산책하고, 밥때되면 밥먹고. 오목, 부루마불, 영화감상 등으로 시간 떼우면서 잡담하는게 거의 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2/01/10 12:15
괜히 사람들이 영화관만 줄창 가는게 아니죠 크크
밥먹을 때도 맛집을 가고, 카페도 스타벅스 같은데가 아닌 유명한 곳이나 예쁜 곳, 조용한 곳을 찾아. 영화보다는 대학로 소극장의 공연같이 뭔가 조금이라도 다른 것을 시도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하네요
12/01/10 12:32
사실 먹는거 보는거 외에는 할게 없습니다.. 사귄지 1,2년 안에는 맛있는것만 먹으러 돌아다니면서 얼굴 보기만 해도 재밌고 기분 좋을겁니다.
그러다가 돈있으면 가끔 기념일 같은 때 콘서트같은거 보러 가고.. 인터넷이나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알게된 좋은 곳들 다 같이 가보세요.
12/01/10 13:44
맛집 찾아다니기, 운동, 게임(위카페 같은곳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농구,배구 구경, 여름철에 야구구경
서점이나 도서관가서 책보기, 보드카페, 공원산책, 도자기 만들기같은 체험행사, 케익만드는 카페 차가 있으면 외곽으로 나가면 괜찮은곳이야 많죠.
12/01/10 14:32
도시락 싸서 가까운 공원 가고, 여름엔 야구 겨울엔 농구보러 가요...사실 전 야구 농구 둘다 안 좋아하고 남친이 좋아하는데, 그냥 전 가서 맛있는거 먹고 멍하니 보다가 남들 좋아하면 같이 좋아하고 그러다 와요.
그리고 뮤지컬이나 연극 같은거 보러 가면 좋아요. 기끔 플스방이나 DVD방도 가구요. 서로 둘다 좋아하는 거 찾기가 좀 어렵더라구요.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상대가 좋아하는 거 같이 시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