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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1 20:34
유럽권은 올림픽 축구를 크게 신경 쓰진 않습니다. 몇 몇 국가들 빼고는 올림픽 성적이 좋지 않죠.
아프리카나 남미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오며 특히 아프리카는 그들이 세계무대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인생역전의 기회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하고 성적 또한 좋지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군문제가 걸려있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추첨 운만 나쁘지 않다면 조별리그는 통과할 수 있는 봅니다.(월드컵도 통과하는 마당이니) 문제는 8강인데 이경기가 메달의 향방을 가른다고 보죠. 8강 딱 한경기만 이긴다면 메달 딸 확률이 높습니다. 4강은 비록 질 확률이 높지만 지더라도 3-4위전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큰 의미가 있어 3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깐 금-은메달은 힘들지만 동메달은 군면제버프빨로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고봅니다.
12/01/21 20:45
2004년 딱 한 번 8강 진출한 적 있는데 그것도 56년만의 일이었습니다.
솔직히 축구는 야구보다도 메달 따기 힘들다고 봅니다 ㅠㅠ 병역 혜택 마지막으로 받은게 2002년이라니...
12/01/21 21:03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올림픽 메달 쉽지 않습니다. 와일드카드로 최상의 선수들을 합류시켜도 8강 진출이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봐요. 물론 축구공이 둥글기 때문에 2002월드컵같은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쉽지않습니다. 10번 도전하면 1번 정도 메달 딸 수 있을까요.
12/01/21 21:28
윗분들 말씀대로 전통적으로 아프리카팀들이 강력하죠. 거기다 런던올림픽이라 올림픽축구는 크게 신경 안쓴다는 유럽도 어느정도 신경을 쓸테니.....결론적으로 말해서
일단 영장을 보여주면 우리나라도 쏠쏠한 성적을 거둘거라고 봅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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