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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1 23:54
올해부터 휴대폰 가격을 정확하게 고지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아버지한테 한번 일단 여쭤보세요..폰값 공짜라고 했는지..
공짜라고 들었으면 무조건 가서 개철 안하면 방통위에 민원 넣겠다고 하면 그쪽에서 해약 안해줄 수가 없습니다.
12/01/22 00:25
이쪽 바닥에 얹혀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사기는 아닙니다만.
올해부터 휴대폰 가격 고지가 시행되지만 아직 엘지는 공식적으로 시작 안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옵엘 할부금이 유플 본사에서 커트라인 정해놓은 최소금액이 66만원입니다. 62에 공짜로 36개월이라고 한다면 대략 62에 슈퍼플러스 할인이 19000원정도 일겁니다. *36해보면 할부원금과 비슷한 금액이고 제가 알기로 LTE요금할인이 최대 30개월이라서 아마도 30개월 할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30개월이라면 66만원보다 더 싸게 사셨을겁니다. 물론 온라인에 보시면 더 싼가격도 많지만 금액으로 사기친건 아닙니다. 물론 글쓴님 심정은 이해됩니다. 그리고 케바케라는 말처럼 아버님이 사셨을때 어떤 감언이설로 넘어가게 했을지도 모르니까요. 다만... 순수히 계약적인 부분으로만 보면 대리점에서 불공정한 계약을 한건 없는게 될겁니다. 개통철회는 14일이내에 됩니다. 공정거래기준등을 보아 전자기기는 모두 동일하지만 휴대폰에는 예외상황인것이 개봉한 제품은 재판매가 거의 불가하기때문에 철회하실때 단순변심은 거의 불가하다 보시면 됩니다.(강성민원인경우 외에는...) 철회가 가능한건 주거주지 통품불만(신호미약-안테나1,2칸정도)나 단말기 결함(전원불량등 눈에 확띄는)등입니다. 대부분 단말문제로 걸고 가시면 거기서는 단말 교체해준다고 할겁니다. 통품불만은 통신사에 현장확인 요청할수있지만...신호확인만 할뿐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대리점과 결판보셔야합니다. 최대한 단말기 문제있는거 같다고 하시고 단말교체는 거부하시고 철회하겠다고 말씀하시고. 철회 거부시 고객센터 민원실에 민원접수와 해당 대리점에도 상위점이 있을겁니다. 상위 담당자에게 민원전달 되도록 강하게 말씀하세요. 닳고 닳은 대리점 직원들이 왠만하면 안해주려고 할겁니다. 최대가 개통날 포함 15일입니다. 그안에 결판지으셔야합니다.
12/01/22 00:31
두분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절차가 쉽지 않겠군요..
하긴 철회가 그렇게 쉬우면 그렇게 팔아먹는일도 지금보다 덜하겠지요? 어차피 인터넷상품과 결합되어 9~16만원 구간에선 9만원으로 나오는지라 그냥 잘 사용하게 알려드리는게 나을 것같습니다. 저희집이 서울인데 개통하고 온 대리점이 또 경기도 화성이더라구요
12/01/22 00:42
정 마음에 안드신다면 대리점과 싸워 개철하실수는 있습니다만....
62에 그외 할부금 없으시고 30개월이면 오프에서의 적당한 가격인건 맞습니다. 설이후에 고객센터 전화하셔서 할부원금 물어보시고..70만원 이내라면 사기는 아니다 하시고 쓰셔도 될 가격입니다.^^; http://blog.naver.com/wnsgh5665?Redirect=Log&logNo=150121057648 요금제별 할인가격입니다. 다시 보니 62면 18000원이네요. 공짜맞다고 한다면 18000*30or36입니다.^^
12/01/22 02:42
팁을 드리자면 고객센터에 통화가 잘안된다고 전화좀 하시고 대리점에 가셔서 통화품질이 안좋다고 말하시구 철회해달라고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m]
12/01/22 16:24
제가 엘지 갤투를 개통철회해봤습니다. lte니까 아버지가 지방으로 많이 다니시는데 아직 lte망이 안뜨는 곳이 많아서 주식거래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하십시오.. 저도 주식거래 핑계 되니까 바로 해주더군요. 아마도 주식거래 하는데 망이 안좋다고 하시면 바로 해줄겁니다.
일단 114에 전화를 해서 개통철회 한다고 하시고 대리점이 바쁜지 전화를 통화가 안되서 114로 전화했다고 하면 거기서 바로 대리점으로 연락을 합니다. 그럼 대리점에서 본인한테 전화가 오는데 그때 다시한번 이유를 말씀하시면 해줄겁니다. 저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개통철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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