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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22 15:31:15
Name 승연vs보영
Subject 여러분들은 집에 친척들 올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희집이 큰집은 아닌데..
명절때마다 친척들이 오셔서 저녁한끼는 같이 하거든요.
예전에는 별생각없이 맞이했는데...
오늘 제 꼬라지?를 보니
이 상태로 맞이하면 조금 실례일수도 있을거 같아
일딴 말끔히 씻고 했는데요.

그런데 옷까지 갖춰입고 맞이해야할까요??
제 나이는 이제 25 인데... 친척들을 그냥 츄리닝에 반팔티 차림으로
맞는것 보단 외출복입고 있는게 예의에 맞을까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참고로 친척들이랑은 평상시게 격식 갖추고 그러기보단
편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여러분들은 집에 친척분들 오실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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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2 15:44
수정 아이콘
친척지간이면 굳이 복장을 갖출 필요가 있나요 ... 빤스바람이면 또 모를까 ;;;;
TheWeaVer
12/01/22 15: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를 갖추는 건 맞는것 같고... 또 예를 갖추자니 가까운 분들이고...
그래서 전 그냥 오시기 전에 약속있어서 나갔다가 온 것처럼 밖에 잠깐 다녀옵니다 ^^;;
옷이야 나갔다왔으니 어느정도 외출복을 갖춰입은 상태이구요~
자제해주세요
12/01/22 15:45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반바지, 츄리닝은 지양하는 편입니다.

제 경우에 비추어 보면 긴 면바지에 셔츠 차림이 적당한 것 같아요.
Zodiacor
12/01/22 15:54
수정 아이콘
저는 친척분들 오실땐 캐쥬얼로 입습니다.
차례나 그런 격식 갖춰야 할때만 정장 갈아입고요.
텔레파시
12/01/22 15:56
수정 아이콘
큰집이라 어느정도 신경은 쓰는 편입니다.
가벼운 외출복 정도? 로 입습니다. 살짝 신경써야 하는 분들이면 면바지or청바지+구김없는 셔츠,
가까운 분들이면 트레이닝바지 + 반팔티안에 입고 겉에 밝은계열 저지 하나 걸치기도 하구요.
로렌스
12/01/22 16:01
수정 아이콘
제 방에서 절대 안나옵니다.
12/01/22 16:05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어른들 오시는데 츄리닝은 좀 그렇지요..
스나이퍼nz
12/01/22 16:06
수정 아이콘
사촌만온다면 모를까 이모부 고모부등 어르신들 오신다는것에 포인트를 맞추면 될듯..
추석도아니고 설날이라 절도하실텐데..
릴리러쉬.
12/01/22 16:08
수정 아이콘
캐쥬얼하게 차려입으시면 될듯하네요.
12/01/23 20:21
수정 아이콘
손님 맞이하는 복장이라면 글 쓰신 분이 남의 집에 손님으로 가실 때 복장 정도는 갖춰입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평일에 불시에 손님이 찾아오시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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