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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9 19:16
본지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미카미와 라이토는 이용가치가 없는 다카다의 이름을 거의 동시에 데스노트에 적었습니다. 물론 이건 라이토가 미카미에게 시킨것이 아니라 미카미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한 행동이었죠. 그리고 마키미 본인의 진짜 노트는 은행금고에 숨겨놨었기 때문에 다카다를 실제로 죽이기 위해서는 그 은행금고에 가서 진짜 노트를 꺼내고 거기에 이름을 적어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카미가 미행을 당하고 그로인해 그간 쓰던 노트가 가짜라는게 들켜버린거죠. 진짜 노트도 뺴앗겨버리구요..우연인지 계획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니아의 이중페이크에 라이토가 제대로 걸려든거죠.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니아는 메로 덕분에 라이토를 잡았다고 하지만 니아의 신중한 성격이나 수사방법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아마 미카미가 그간에 죽 써오던 노트가 가짜라는것 정도는 이미 파악하고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데스노트 마지막 회에 그 누구더라 ;; 수사본부의 한 사람이 추측한것처럼 말이죠.
06/08/29 20:56
아 물론 말은 그렇게 했습니다만
그건 메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추리력에 비해 행동력이 부족한 니아가 가짜 노트 하나만 믿고 하루에 모든걸 다 걸지는 않았을거 같아서요 실험도 한번 안해보고 말이죠 이건 순전히 제 추측입니다. 마지막회에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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