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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4 18:49
메이저리그의 경우는 매일 다음날 투수예고를 하는게 아니라 한팀과의 3연전을 치룰 투수들을 예고합니다. 예를 들자면 탬파베이가 미네소타와의 3연전에 코코란, 서재응, 하멜 순으로 출전할것이다하고 예고하는거죠. 하필 전반기도 아니고 후반기 산타나라니 가뜩이나 안습수준의 득점지원인데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듯 싶네요.
06/09/04 21:01
AIR_Carter[15] 님 말씀대로 보통 다음 3연전의 투수를 전날이나 이틀 전에 발표하는게 관례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상대편의 분석을 위한 배려는 아니고 흥행을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그랙 매덕스와 랜디 존슨의 경기라고 미리 발표를 한다면 미리 빅매치를 보기 위해 팬들이 표를 예매하거나 그날 경기는 꼭 보려고 더 많이 경기장을 찾게 되겠지요. 꼭 빅매치가 아니더라도 홈팀의 에이스나 돌풍을 일으키는 투수가 등장하는 날을 알게되면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찾게 되겠지요.
선발 예고한 투수가 부득이한 사정으로(박찬호 선수처럼 부상을 당했거나 갑작스럽게 트레이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뀌는 경우에 페널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무국에서 뭔가 조치가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 꼭 조치가 없더라도 암묵적인 합의이고 팬들에게 실망을 줄텐데 이기기 위해서 일부로 속이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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