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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2 14:34
91~92년식 치고는 미터수가 그다지 많이 안되시네요
미터수로는 아직 계속 타실만하구요... 카센터에가서 전체적으로 봐주라고 하시면 되실듯... 아.. 그리고 허접한 중고차를 사시는건 그닥... 허접한 자동차 값보다 자동차보험료 등록비 기타등등 내시면 차값보다 기타비용이 더 나갑니다.-_-;; 년식은 오래되셨지만.. 미터수로 보자면 아직은 계속 타실만할듯.. 제가 타는 카렌스는 96년식인데 벌써 12만키로입니다..-_-;;
06/09/12 17:32
음.. 중고차의 경우일수록 단골 카센터가 있는게 좋습니다. 일단, 집에서 가깝거나, 혹은 아버지가 자주 가시던 카센터 등을 단골로 삼으세요. 당장 눈에 보이거나 운전하기 불편한 부분부터 손봐달라 하시고, 15년쯤 된 차면 여기저기 삐걱거리겠지만, 당장 불편하지 않다면 다 고치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일단 그러려니.. 하고 타세요.
그리고, 단골 카센터가 생기면, 거기 주인되는 분이 알아서 잘 관리해주실 겁니다. 새차라면, 차 관리법도 익힐겸 지역 사업소 DIY도 권해보겠지만, 중고차를 그렇게 하기는 좀 버겁죠.
06/09/13 11:55
뒷자석 창문이나 트렁크 같은 문제는 주행하는데 불편한 것이 아니니까 고치지 않고 타셔도 되요. 차가 주행중에 떨린다든지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던지 하는 게 아니라면, 주행거리로 봐서는 얼마든지 더 타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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