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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8 21:06
축구부에서 최대한 고개를 들고 드리블하는걸 배웠었습니다. 조금씩 시야를 앞으로 확장시키는거죠~ 개인기보다 이것이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기야 뭐... 발재간 50% 속도 10%에 배짱 40%로 하는거죠 껄껄
06/09/18 22:31
리프팅이 기본입니다아~
리프팅하는 느낌으로 슛팅 쏘고, 패스하고, 드리블하고..다 해야하는걸요 ㅇㅅㅇ.. 리프팅하던 그 발등 부위로 드리블을 하시되 고개는 들고, 되도록 짧게, 공과 디딤발(몸통)은 가까이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윗분 말씀대로 무슨 기술을 써야지만 수비수가 재끼는게 아니라..공이 발에 붙어 다니면 저절로 제껴집니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숏패스냐 롱패스냐..패스방향은 어디냐..아니면 슛이냐..?것도아니면 페인팅..?'등등의 생각이 수비수 머리속에 떠오르게끔 하시면 됩니다. 수비수 입장에서는 읽히든 말든 무대뽀로 공격해 오는 공격수가 가장 사랑스러우니까..미묘한 위치에서 미묘한 각도와 속도로 미묘한 방향을 향해 공격을 전개하시면 됩니다. 물론 타이밍도 미묘해야 합니다. 흐하하하..
06/09/19 00:28
까페 같은데 가셔서 동영상을보시고 실전에서 쓸만한거 몇개씩 연습하세요...그리고 실전에서는 마르세유룰렛 플립플랩 이런 화려한개인기 보다는 꺾어주거나 접어주거나...한쪽으로 가는척 상체페인팅주고 양발로 재껴주거나..스피드 있으시면 치고달리기..같이 간단하고 짧은개인기가 많이쓰임...공들고 나가서 친구들하고 공 많이 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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