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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9 14:45
뭐 어쩔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달라는대로 주셔야 할 듯.
괜히 기분나쁘게 했다가는 병원도 가고 쓰잘데기 없이 비용 들어가는 일을 많이 해서 그런 비용 모두 합쳐 보험처리하는 게 돈이 더 들어갑니다.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고 상대방이 달라는 대로 주시는게 편합니다. 물론... 정말 어처구니 없는 비용을 요구하고 합의 자체가 불가능하다면 보험처리 들어가야겠죠.
06/09/19 15:38
에고.. 정차된 상태에서 사고가 나신거면.. 어쩔수 없을거 같네요.
범퍼가 들어갔다 나왔고.. 10CM의 기스라면 범퍼 교체를 원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뉴산타페면 더군다나 얼마되지않은 차량인데.. 기스로 때워도 되는건 가해자 입장이고 피해자입장에선.. 교체를 원하겠죠. 물론 사람 좋으신 분이면 기스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래 이런 가벼운 접촉사고 나면 그 자리에서 합의를 보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경우 거의 범퍼 교체로 갑니다. 피해자분은 여기저기 알아보고 주위에서 범퍼교체로 하라고 하겠죠. 액땜했다 생각하시구. 앞으로 골목길에선 조심하세요. 그리고 어려울 거 같으면 힘들게 무리하지 마시고 비켜달라고 하세요. 만약 사고가 나더라도 가벼운 접촉사고면 그 자리에서 합의를 유도하시구요.
06/09/20 19:24
기스난걸로 보험처리하면 손햅니다...
25~30만원 미만이면 왠만하면 현금으로 처리하세요. 저도 운전하다가 엘란트라-_-... 범퍼를 뜯어낸 적이 있는데요.. 36만원 물어줬습니다. 아~~~ 짜증... 그 차 값이 50만원인데.. 무슨 범퍼 뜯겼다고 36만원.... 그래서 보험처리 했습니다..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06/09/20 22:03
그자리에서 10만원 쥐어주고 끝내는게 제일입니다..
새차 범퍼긁고 연락처 교환하면 범퍼 다갈고 도색도 합니다. 그리고 지지부진하면 병원갈라고 하고 보험으로 처리하자니 할증붙고.. 100만원 안쪽은..(최소한 50) 보험하면 손해라고 보험사다니는 형이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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