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19 02:17
한국드라마도 이제 한단계 발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소재가 너무 많이 봐온거고 뻔해요... CSI 나 LOST 나 하우스나 프리즌브레이크 의 미국드라마처럼,,,감옥을 배경으로 한다던가,,,범죄, 스릴러, 메디컬, 추리쪽으로도 한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네요..제작비가 감당안될려나..
최근에 가장재밌게 본드라마는 신입사원~~ 제일 mbc에서 재밌게 본드라마는,,,네멋대로 해라~ 양동근이랑, 이나영의 연기가 일품..
06/09/19 02:34
시청률로 따졌을 땐 요근래 MBC 드라마 성적이 별로 안좋습니다. 원맨팀 같은 상황이죠. 주몽빼곤 그다지 인기 있는 드라마 없습니다. 오버 더 레인보우도 시도는 좋았으나 시청률이 안습인 경우고 주몽도 전쟁씬 보니까 엄청나게 안습이더군요. 스케일이 너무 작습니다. 돈안들인 티가 나더군요. 이거에 실망해서 요즘 주몽 잘 안봅니다. 아, 궁이 빠졌군요. 이건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엔 '내 이름은 김삼순' '굳세어라 금순아' '신입사원' 정도가 인기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던 거 같네요. 김삼순 같은 경우는 워낙 유명해서 패스고...금순이는 캐릭터 설정을 잘한 거 같아요. 밝고 꿋꿋한 이미지가 저희 어머님 세대한테 어필한듯...-_-;;; 굳이 아쉽다면 여기에서도 여전히 출생의 비밀이(여기선 '내가 니 엄마다.' 였죠.) 드라마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이...-_-;;; 신입사원은 최근 세태(취업불황)를 잘 반영한 게 큰 거 같더군요. 그럭저럭 풍자도 좋았고...뭐, 현실감이 좀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외에 기억나는 건 별로 없네요. 개인적으로 MBC 드라마를 가장 좋아했는데 대부분 시청률이 안습이라서 그런지 관심이 덜 가게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요즘 MBC 월화수목드라마는 주몽빼고 너무 젊은층 위주로 드라마를 배치하는 거 같더군요. 어느 멋진날도 그렇고 오버 더 레인보우도 그렇고 넌 어느별에서 왔니, 궁도 역시 젊은층에만 어필할만한 드라마라서 중장년층을 못 끌어 들이는 게 요즘 고전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06/09/19 04:32
오 좋은 의견 너무 감사... (연애시대가 SBS였군요!! ^^;; 이러니 면접에서 붙을수가 있을지..)
더 의견주세요 ^^;;
06/09/19 08:13
메이저 방송의 PD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것인데, 언론고시라고 하지도 않습니까? MBC의 경우 최종 면접에서는 프로그램 소재를 제시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기획라고 하기까지 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PD의 경우 아나운서보다 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경쟁률도 그만큼 심하고 뽑는 인원도 적으며 학벌도 그만큼 좋아야 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MBC 드라마 PD가 되셨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토익은 당연히 900점 정도는 최소한 받으셔야 합니다.
06/09/19 09:33
전 단팥빵 재밌게 봤었는데...(많이 모르시겠지만...)
2년전봄부터였나? 일요일 아침드라마였는데 단팥빵을 끝으로 일요일아침드라마가 끝나버렸죠. 일요일아침드라마를 부활시켜줬으면....ㅠ 단팥빵이후론 MBC드라마에서 본게 없어서...-_-;; 단팥빵이 재밌었던 이유는 최강희가 너무 귀엽다~? -_-;;
06/09/19 14:24
제발 신선한 장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발... 연기 안 되는 배우좀 안 봤으면.. 조연 한명만 연기 어설퍼도 팍 깹니다. 아 그럼 그렇지 하면서..
06/09/19 23:22
세들 // 모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아나운서는 궤가 달라요. 학벌/토익보다는 카메라테스트와 발음/발성, 이미지 등이 더 중요하구요.. 또 경쟁률이나 뽑는인원으로 쳤을때 아나운서가 더 되기 힘들어요(특히 남자의 경우).
그리고 토익/학벌이야 어차피 서류/필기 통과했으니, 전 이미 퀄리파이 한건데요. ^^;; (면접을 어케 할지 ㅠㅜ.. 너무 걱정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