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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27 20:20:33
Name 아레스
Subject 삼성 박성준이 아마시절 굉장했나요?
예전 최연성선수 인터뷰를 보니까,
삼성박성준을 아마시절 넘을수없는 벽처럼 느껴졌다라고했던데,
대체 어느정도 였길래;;;
지금은 이해가 잘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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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viva
06/09/27 20:27
수정 아이콘
'로템 최강자'라는 별칭을 가진 게이머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근래 로템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이 회자되지 않지만 제 기억엔 아마도 '로템 최강자'의 별칭을 가진 가장 최근의 게이머라고 봅니다.
I have returned
06/09/27 20:33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 조차 로템에서는 박성준을 이길수 없다라는 얘기를 했었더랬지요
06/09/27 20:34
수정 아이콘
예전 로템을 주로 쓰던때에 최연성,이윤열도 로템에서는 저그맨이
이긴다~라고했었죠. 로템에서 테란상대로도 저런말이 나왔었는데
저그전이나 토스전은 말할것도 없죠.
항즐이
06/09/27 20:4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서지훈, 김근백, 조용호 등의 뒤를 잇는
전설적인 로템 지배자..
아레스
06/09/27 20:44
수정 아이콘
오.. 그정도였나요?
전 레어만 고집하는 편견쟁이저그로 생각했었는데;;
06/09/27 20: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무서웟죠,
특유의 사방에서 덥치는 무한 히드라럴커
온리 벌쳐 어택
06/09/27 20:54
수정 아이콘
너무나 유명하고 굉장해서 되려 손해를 본 것 같은 케이스죠. 사실 스타리그 진출 횟수만 해도 세어보면 꽤 되고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 선수를 잡아내는 등, 절~대로 못하는 실력이 아님에도 스갤의 많은 학자분들은 박성준 선수가 프로 데뷔하면 내노라 하는 A급 선수들 전부다 단체 버로우라도 시킬줄 알고 있다가 그정도 아니라고 열심히 까죠. 삼성팬 분들이 프로리그 활약이 없다고 까는건 차라리 이해가네요.
Planetarium
06/09/27 20:54
수정 아이콘
kt.mgw)zergman 예전부터 상당히 유명
한종훈
06/09/27 20:58
수정 아이콘
구 게임아이 최고 점수를 찍은 게이머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레어 운영이 기본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박성준 선수 방송 데뷔 이후로 레어를 고집한 적은 거의 없는데(오히러 패스트 하이브를 너무 남발해서..) 무슨 이윤지 레어저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팬으로선 제발 하이브 가지말고 온니 레어 히럴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버전 조절하셔서 예전 리플들 보세요.(대표적 vs 이윤열) 개떼 히럴 때문에 센터 나갈 타이밍 조차 안나옵니다.
말로센말로센
06/09/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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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송에서 레어만 고집하다 결국은 져버려서 해설자들한테 쓴소리 듣던 기억이 많은데..(어떤 경기들이었는지는 물론 기억안납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그렇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정말 무리한 하이브로 망치는 경기도 종종나오는게.. -_-;;
elecviva
06/09/27 21:13
수정 아이콘
박성준(삼성) 선수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아마도 자신이 레어테크에서 강하다는 것, 하이브 테크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었다는 것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런걸 보면 자신의 정체성을 레어테크에 중점을 두어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다보니 하이브 타이밍을 다소 엇나가게 잡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레스
06/09/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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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아니지만, 얼마전까진 레어고집을 많이했었죠.. 어느시즌인지는 기억잘안나지만 온게임넷 조지명식할때도 엄재경씨가 또 레어유닛만으로 할거냐고질문까지 할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저그맨이 아마때 굉장했던것은 사실인가보군요..
오늘 mbc의 박성준선수와의 긴장감이 상당하던데,
두명의 박성준의 아마때 포스는 엠성준<삼성준 이었던가보군요..
그리고
06/09/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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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루나인가 엠비씨 게임에서 대 서지훈전인데, 유리한 상황에 레어 히럴만 잔뜩 모았다가 참고 터져나오는 서지훈 선수의 한타 물량에 다 쓸려버렸던 경기가 기억나네요.
06/09/27 21:38
수정 아이콘
엠성준은 아마시절이 딱히 없었죠 단숨에 급부상 해버렸으니..
06/09/27 22:11
수정 아이콘
로템에서 이윤열이 8시 박성준이 12시였는데, 이윤열이 센터에 진출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병력 한 번 모아서 진출하면 엄청난 히럴이 다 잡아먹고, 그런 반복상황이 계속 되면서 박성준은 올멀티~ 이윤열은 말라죽었죠 ㅠㅠ 그거 보고 정말 히럴만큼은 아니! 로템에서는 저그맨 니가 최고다!! 라고 외쳤죠.. 로템에서의 저그 교과서 같은 인물이였죠~~
elecviva
06/09/27 22: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경기는 저도 기억납니다. 서지훈 선수의 인터뷰는 '레어 유닛 상대하는데 일찍 진출할 필요 없다' 였을 겁니다. 다수탱크로 압살당했었죠?

제가 기억하는 박성준 선수의 방송경기는 아무래도 아리조나에서 김민구 선수를 상대로 저저전에서 울트라를 뽑은 모습이었습니다.

APM 30 님 / 그렇죠. POS에서 급성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그대는
06/09/27 22:40
수정 아이콘
elecviva님// 플러스 아닌가요?
elecviva
06/09/27 22:49
수정 아이콘
그래서그대는 님 / APM 30님이 적으신 글은 '엠'성준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이지온
06/09/27 22:50
수정 아이콘
엠겜 박성준은 게임아이 말기에 데뷔했다고 들었는데....
프로는 빨랐지만 아마 데뷔가 늦은거....
프로도 빨리 입단한 편이라서 별로 알려질 기회같은것도 없었나보죠.
엠보싱같은 케이스가 아니었을지...
[couple]-bada
06/09/27 22:58
수정 아이콘
그때 루나 경기도 박성준 선수가 유리했는데 한번 제대로 들이받았죠.. 레어테크는 그런 약점이..
완성형폭풍저
06/09/27 23:25
수정 아이콘
루나가 아니라 남자이야기 아니었나요...? 루나였던가...?
아무튼 그 게임도 럴커 2부대정도하고 히드라 몇부대가 기지앞에 진쳐있는 마메탱에 꼴아박은후 역러쉬로 졌었죠..
그저 후덜덜하더라는....
06/09/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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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죠-_-;;
서지훈선수와경기
세리스
06/09/28 00:05
수정 아이콘
플러스 시절. 투싼배 팀리그였을겁니다. 서지훈 선수까지 잡으면 3킬째였는데... 서지훈 선수 초반에 무리하게 마린메딕 난입하려다 죄다 날려먹어서 삼성준 선수가 엄청나게 유리하던 상황. 히럴 열심히 모아서 센터 싸움에 정말 몽땅 꼬라박고 진 경기였죠. 휴우... 그당시엔 꽤나 좋아했었는데....;;
06/09/28 00:37
수정 아이콘
M성준 선수를 아마때는 전혀 몰랐고요.
로템에서 저그맨이다 하면 꽤나 알아줬죠. 로템원주민 박정길 선수와 함께...
루나경기도 그렇지만 이윤열선수와 한 인투더 다크니스에서의 대결 역시 스커지를 왜 안뽑을까 했던 경기...
06/09/28 02:45
수정 아이콘
참고로 M성준 선수는 아마시절때 테란이었습니다.
둠바둠바
06/09/30 21:1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리플이 없어졋는데,
vs최연성,vs이윤열 전 리플봣는데 그저 경악...
그거보고 전 따라하다가 공방에서 압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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