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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2 20:02
치과의사는 없지만,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법, 경영 그리고 서울 및 지방 한의대, 의대에 간 고교 친구들끼리 모이면 (나름 고학번) 하나같이 "(다들 나름대로 소위 말하는 고학력이지만) 치대갈껄!! 왜 치대가 좋은줄 몰랐지?" 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제 주변 친구들의 의견일 뿐입니다만, 특히 의대생 친구들이 치대갈껄 하는 생각을 꽤 하던데요.
요즘 치대가 정원이 매우 적고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전망은 좋은거 같은데요? 치대가 안좋으면 대체 어디가 좋은지..
06/10/12 20:14
치과 의사분이 계실껄요.. 저번에 봤는데.. 제 생각에는 치대 아직도 좋고요.. 일단 전문직을 가지시면 최소한 취업걱정, 밥 굶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06/10/13 00:54
대다수의 직장인 그렇겠지만, 자신이 제일궁금할껍니다-_-;
그리고 제가 예상하는 바를 말하자면, 의사와 치과의사는 직업으로써는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좋아질수는 없죠. 이제 나빠질일만이 남은거기는한데 직업자체의 to가 한정되있다보니(대학정원) 이 나빠지는 스피드가 매우 느릴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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