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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3 19:01
정찰 scv가 죽기전에 상대본진 미네랄에 일꾼 하나 더찍어서 정찰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원게잇에서 사업인지 아니면 시타델,로보틱스인지는 확실하게 알수있을꺼에요. 아니면 벌쳐 마인을 빨리준비하는 방법도 있고 그거도 싫으면 터렛을 좀 아낌없이 지어도 되구요. 상대방의 빌드를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느끼시면 리플들을 분석해서 '어떤 전술'을 사용할때만 보이는 '특성'을 따로 잡아보세요 분명히 보입니다.
06/11/13 19:42
모진종님 말씀처럼...
저는 원팩 더블할 때 정찰 scv가 죽기 전에 본진의 일꾼 2마리를 미네랄에 찍습니다. 한 마리만 찍어놓으면 가다가 드라군에 맞아죽고요. 2마리 찍으면 정찰 못 했던적 없습니다. 초반에 일꾼 두 마리는 나름대로 타격이 있지만 그래도 상대가 무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지요.
06/11/14 00:27
빌드상에서 상성으로 완전히 지고 들어가시면서 이기려고 하심은... 이윤열 정도의 깡이 있으시군요 -_-;; 팩더블은 투게잇 옵드라정도에 상성이죠 토스의 의도를 파악하기위해선 파일런 수 / 넥서스 쉬는 정도 / 초반 scv 컨트롤 / 빠른 스캔 / 드라군의 위치 / 토스의 프로브 정찰 타이밍 요정도를 종합해 보면서 고려해야 합니다.
06/11/14 00:29
tsoRain // 동감입니다. 일꾼 두마리 초반에 잃는것보다 정찰이 훨씬 아주 훨씬더 중요할때가 많거든요. 손승완 선수가 예전에 저랑 겜하실때 하셨던 조언이 잊혀지지않네요 "전략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정찰이다."
06/11/14 00:44
WizardMo진종님// 의 방법은 정말 말그대로 되었을때 이야기이고요 아마 다크 까지 준비하는 사람이면 본집입구를 드래군 2~3기로 막고 있을꺼에요 그래서 에씨비 들어가기 힘들고요 ..
음 님이 어느정도 게임을 하신분이라면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는건데요 초반에 투게이트 사업을 하다가 게이트 하나를 취소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상대가 투게이트 사업 드래군 한거랑 투게이트를 하건 원게이트를 하건 결국 원게이트 한거랑은 드래군 숫자 자체가 틀립니다 게다가 원게이트면 후에 리버든 다크든 빠른 옵이든 분명 하나는 합니다. 또 투게이트라면 거기다 사업이라면 한번 찔러 볼 생각인게 분명합니다. 따라서 리플을 많이보시고 님의 그 하나만 쓴다는 그 빌드의 타임을 잘 보십쇼 이타이밍에 2게잇 드래군이면 드래군이 몇마리이고 1게잇 이면 드래군이 몇마리이고 정찰 일꾼으로 확인 할 수 없을때는 초반에 본인이 찔러 보는것도 좋습니다. 드래군 숫자만 파악 하고 오는거죠 물론 상대방이 센스있게 드래군을 숨기고 안보여 줄 수 도있지만. 결론은 그 한가지 쓰는 빌드 꼭 나쁘다고 만 생각할 수 없어요 정말 자신에 맞게 짜면 좋을 수 있거든요.. 2번째는 드래군 숫자를 보고 알수 있는 방법을 키우세요
06/11/14 10:06
상대본진에서 정찰 중이 에씨비가 첫드라군에 잡히면 빨리 두번째 에씨비를 뽑아서 상대가 앞마당을 먹는지 안먹는지 확인하십시오. 지나치게 그 타이밍이 늦어진다면 어서 엔베부터 올리고 그다음 본진에서 커맨드 추가후 팩토리 올리세요. 왠만하면 리버던 다크던 다 막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즈업보다는 마인업이 우선이고 (리버나 투게잇 사업드라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초반찌르기를 무조건 해주셔야합니다. 초반찌르기를 안하면 상대의 유닛들을 묶어둘 수가 없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고 테란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컨트롤중 하나입니다. (근데 루나에서는 언덕이 없기에 크게 안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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