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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31 11:54
1년동안 택배회사에서 알바한 경험을 가진 제가 알기론
1번 좀 큰택배회사들 한진,대한통운,삼성택배 이런곳은그날 전화한다고 그날오지 다음날옵니다...대부분 2번 포장을 미리 해놔야 합니다.. 3번 미리 말해야 합니다 충격을가하면 깨지고 그럼 문제 생긴다고....당연희 에어패드(일명 뿅뿅이)로 감싸는 포장을 해주던가 알아서 충격에 대비한 포장을해야합니다...택배회사에서는 원칙적으론 깨지는 물건 예를들어서 유리그릇이나 컴퓨터모니터 등은 취급않합니다...그런걸 보낼때 말안하고 그냥 보냈다가 파손되면 당연희 보상 못받고....보내기전에 미리 이거 깨질지도 모르는거라고하면 택배기사가 그럴겁니다...깨지는 물건은 취급않한다고....보내는사람이 굳이 보내달라고하면 깨져도 책임 않진다는 그런 확인을 받고 보내게 될것입니다...그래픽카드정도는 포장만 잘하면 문제 없을듯합니다.. 4.원칙적으론 택배박스라고해서 큰박스를 택배회사 터미널이나 사무실가면 팔기도하는데..전화해서 다음날 물건 받으러올떄 포장용 박스 같다달라고하면 아마 아무도않가따줄겁니다....이유는 택배기사의 생명은 시간입니다....택배한개보내는데 보통 5천원이죠...이걸 물건받는택배기사,그기가사 속한사무실,그사무실이속한터미날,터미날소장,터미날에속한간선운전기사,택배본사,배달하는쪽터미날,그쪽터미날소장,그쪽사무실,그쪽배달기사,이렇게 최소 10명이 나눠먹어야합니다...그럼 한개발하면 기사한테떨어지는건 300원인데 이런걸 하루에 100개 배달해야 3만원입니다....그리고 말이100개지 시간이 한개도 없기때문에 박스같다달라고해서....포장할동안 기다리라고하면 좋아할택배회사도 기사도 없습니다... 박스는 동네슈퍼가면 많으니까 한개 달라고하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에어패드도 없다면 수건같은걸로 감싸고 좀큰박스를구한뒤 신문을 꾸겨서 박스를 반쯤감싸고 다시 중간에 수건으로 감싼그래픽카드를넣고 다시 신문을 꾸겨서 위를채우는 방법으로 대체할수 있습니다.... 택배기사가 불친절하다고 너무머라고하지 마세요...하루에100개배달해야 겨우 일당버는건데 10시간 일한다고했을떄 1시간에 10개씩배달해야데고 그럼 6분에 하나입니다.....운전해서 집찾아가서 전화해서 확인해서 6분에1개 배달해야 10시간만에 일끈내고 집에가는겁니다....제가 알바할떄도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아는분들도 있겟지만 정말 힘들게 어렵게 사는분들...
06/12/31 12:05
윗분이너무 정확하게대답해주셔서 별로할말은없지만.. 전 그냥 제가가서 접수합니다. 집근처에 우체국은 있으시겠죠? 가서 5분이면접수합니다^^ 상자가없으면 거기서 천원아래로 구매할수있고요 (그냥 집에아무상자대충주워서 포장추천) 보통 크기,무게 웬만한거아님 4천원에 보낼수있어요 아무튼 직접 우체국방문추천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꼐효도르님.. 택배기사분들 하루일당이얼마나되는지요;; 저렇게어렵게일하는지 미처몰랐네요
06/12/31 12:49
1. 어느 택배회사든지, 전화하면 그날바로 집으로 찾아오는건가요?
- 일단 전화해서 주문을 해놓으면 거의다 그 다음날 집에 방문하게 됩니다.. 급한물건이시라면 직접 택배사무실로 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2. 전화하기전에, 제가 해야할일이 있다면 무엇일지.. - 보낼 물건을 잘 포장해두면 됩니다.. 그럼 택배아저씨가 와서 운송장을 주면 거기다 주소랑 이름 전화번호를 쓰고 선,착불을 쓰신후 보내시면 됩니다.. 선불일경우 택배아저씨분께 돈을 주시면 되고여 3.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보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조금만 충격이 가하면 안좋을거같기에, 어떻게 포장을 해야할지... 답변부탁드립니다. - 손상이 가는 물건은 택배쪽에서 잘 받지 않습니다... 포장이 완벽히 된경우에는 받는데 그래픽카드의 경우 포장만 잘하면 이상없을듯 하네요 에어패드로 감싸고 크기에 맞는 박스로 포장하면 될거 같네요 4. 택배받았을때의, 박스도 다 버려버렸고 해서 집에 박스가 없거든요. 이럴땐 택배회사에서 박스를 제공해주나요? 아니면 박스는 제가 구해야되는지.. - 택배사무실로 가시면 박스 공짜로 주는곳도 많아요.. 그러나 집으로 택배아저씨가 방문하시는거면 미리구해서 포장해놓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진짜 택배아저씨좀 욕하지 말아주세요... 물건 좀만 늦게 갔다준다고 별 인터넷에 글올리고 난리던데... 중요한거면 미리전화하면 되는데 당일배송 안됬다고 반품한다느니 뭐... 어의없는 사람 정말 많아요
06/12/31 14:40
무거운 물건이 아니니까 우체국 가셔서 부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는 몇백원이면 살 수 있고 뾱뾱이는 말하면 그냥 줍니다. 우체국에서 바로 포장할 수 있구요. 물건이 도착하면 도착했다고 휴대폰 문자도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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