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02 21:11
잠깐 반짝한거면 강등권이고
레딩은 2부리그에서 승점100점대를 찍었는데, 이정도면 10위정도의 성적은 낼 수 있습니다.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더 올라갈 수도 있죠. 그러나 삐끗하면 강등권으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선더랜드도 승점 100점대로 승격한적 있었습니다.] 잉글랜드리그 특징중 하나가 1부와 2부의 차이가 적다는거죠.
07/01/02 21:30
어제 레딩이 웨스트햄을 안드로메다 로 보낸건 웨스트햄의 주전 오른쪽
수비수가 빠져 웨스트햄 수비진의 호흡이 너무 안 좋았고 거기에 전반에 4실점을 하여 웨스트햄이 추격의지를 완전히 놓쳐버린 탓이겠지요. 챔피언쉽에서 승격한 팀들의 대부분의 첫 목표는 강등권 탈출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빅3리그 중에서도 가장 리그일정이 힘듭니다. 윈터브레 이크도 없고 칼링컵에 fa컵까지 3개 대회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므로 선 수층이 두껍고 선수들 간의 실력차가 적어야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 있겠죠. 이런 선수층의 두께가 챔피언쉽 승격팀들은 두꺼울수가 없기 때 문에 승격팀들이 프리미어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보 입니다.
07/01/02 21:38
어제 경긴 웨스트햄이 못한 것도 있고..
대체적으로 승격팀은 유럽컵 진출보단 잔류가 목표인데 저번시즌의 위건,이번시즌의 레딩 처럼 좋은 활약을 보여줄때도 있습니다. 적어도 프리미어 중하위권과 프리미어쉽의 승격권의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레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다음시즌에 강팀에게 빼앗길 확률이 좀 있다는거죠. 레딩이 재정상태가 좋은 구단은 아니고 또 강팀에서 거액을 제시하면 선수로서도 나쁜 제안은 아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