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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7 16:38
김기훈 선생님은 학생마다 인기도가 많이 달라서... 일단 작년에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무료 해설강의가 있으니 듣고 본인이 판단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07/01/07 17:26
수1 수2 개념 정확히 정리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자이스토리 14개년은 너무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수능기출"인데 그런 소중한 문제들은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한 뒤에 딱 자신감 갖고 '무조건 풀고야 말겠다'라는 생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언어영역은 즐겨찾기에서 나온 IN언어영역을 살짝 추천해드리구요, 오감도도 상당히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확 와닿진 않던데요. 오히려 언어를 자이스토리를 보시면서 '아, 이게 수능이구나!'하고 파악하시는게 좋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골드교육에서 모아놓은 모의고사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입장에서는 찢어버리고 싶은...; 김기훈은 직접 안들어봤습니다만 주변친구들이 많이들 듣고 만족도 하던데요, 저는 김찬휘의 오소독스그래머 추천합니다. 그리고 외국어영역은 수능보다 어렵게 공부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지만 어렵게 공부해놓으면 모의고사칠때 3교시는 정말 부담이 덜됩니다. 물론 모든과목이 어렵게 공부해놓으면 실전에서 쉬운건 마찬가지겠지만 외국어영역은 어렵게 공부하는게 그다지 어렵지않습니다. 각 회사에서 어렵다고 만들어놓은 책들 (신사고특작,능률외국어심화편,두산동아 임팩트1등급 등등)로 공부하시고 아직 고1이시니 시간 나면 토플 지문이나 영자 신문 같이 수능을 웃도는 실질적인 영어를 많이 접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최선의 방안을 말 안했네요. 자기 혼자 해보는 겁니다. 정말 여얼~심히 공부하세요. 혼자 이책 저책 사서 풀면서 이책은 안좋고 저책은 좋고하며 스스로 터득하는게 최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책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왜 이 책을 좋다고 말하고 왜 저 책을 안좋다고 하는지 스스로 깨닫는 과정에서 실력은 쌓인다고 봅니다. 그런 친구들이 마지막에 승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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