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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5 07:09
그냥 웨섭 공방에서 하세요 브레인 공방보단 수준높을건데...
아니면 브레인 래더를 하시면 되는데 왜 공방을 하시는지..; 프프전은 딱히 정석빌드가 없어요 정해진 테크올리는 타이밍도 없고 그냥 꾸준한 정찰로 상대 병력이 좀 적다 혹은 1~2게잇상태에서 테크를 올리는구나 싶으면 3게잇으로 밀어도 되고 잘 모르면 2게잇에서 드라군 좀 찍다가 상대 드라군이 자기 드라군 숫자랑 비슷하면 그냥 로보틱스 올리는가보다 하고 바로 앞마당먹기도 하고 서로 드라군 찍는 타이밍에 갑자기 질럿 2기가 추가된다면 다크인가 예상할 수도 있고 2게잇 코어까지 봤는데 나는 사업이 됐는데 상대는 사업이 안되고 그러면 빠른 다크인가 의심해 보기도 하고 사업다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면 다크 타이밍이 늦어져서.. 좀 늦은 로보틱스라도 막을 만해요 로보틱스 테크가 거의 정석으로 취급받긴 하지만 딱히 정해진 정석빌드는 없어요. 그때그때 알아서 하시는 수밖에.. 요약하자면 꾸준한 정찰,예측력,거기에 모든 종족전의 기본인 생산력이 필요합니다. 대충 빌드의 상성을 적어드리자면 3게잇옵드라>다크>2게잇드라군리버>옵드라 정도? 이 상성도 운영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그냥 리플 많이 보시고 여러 빌드를 해보신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빌드를 메인으로 삼으세요. 어느 수준까지만 실력을 올리신다면 동족전은 빌드 상성에 의해 승패가 갈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친구분을 이기실 수 있을 거에요.
07/04/15 14:42
평지맵에서 플플전은 질럿의 생산과 컨트롤, 파일런 건설의 싸움이구요..
언덕입구맵은 몇가지 전략으로 나뉘는데, 가장중요한것은 정찰이겠죠. 그래서 첫 일꾼 정찰이 들어가느냐 못들어가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측면도 있는데요.. 일단 저는 물량보다 테크를 좋아합니다. 상대가 투게잇이라면, 원게잇에서 가스를 가고 질럿과 일꾼을 동원해 입구를 잘 막습니다. 가스가 계속 늦어진다면 게잇늘리고 로보틱스 가면서 캐논을 건설할때도 있구요.. (상황봐가면서..) 일단 옵저버를 뽑으면서 리버로 흔들어주기를 하고 추가 리버 나오면 병력과 합쳐서 밀기도 하구요. 정말 맞춰가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빌드간의 상성, 자신의 컨트롤, 유닛간의 상성을 잘 아신다면, 맞춰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것 같네요. 일꾼 정찰은 드라군이 안나오는이상 죽지 않을정도로 신경쓰시고,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가끔 질럿으로 압박하면서 늦은가스에 빠른 멀티가면서 질템으로 가는 분들 계시는데.. 리버 흔들기만 잘하시면 거의 필승 나옵니다. 로버틱스에서 생산하는 유닛은 옵저버, 리버, 옵저버, 리버, 옵저버 정도로 뽑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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