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만들려고 헬스하면서
하루에 유청단백질로 된 보충제를 3번씩 먹고있는데요. (단백질함량 한번에 20g씩 3번)
보통 몸에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단백질양은 자기 체중의 2배정도이고
그 이상 초과해서 너무 많은 단백질을 초과섭취할 경우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찌만 무엇보다도 제가 워낙 말라서 현재 체중이 60정도밖에 안되거든요.
간이 단백질 대사나 노폐물처리등에도 관여한다고 얼핏 생물시간에 배운거 같기도 한데 ;;
게다가 헬스 보충제의 경우 많이 먹은 사람들이 간세포가 손상되었다고 하는 인터넷글들이 가끔 올라오니까 더 불안하기도 하고.. ALT,AST인가? 하는 간수치가 높아졌다고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질문 좀 드릴게요.

1.자연식으로 먹더라도 단백질을 체중대비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올 수 있나요?

2.자연식이 아닌 헬스보충제(게이너가 아닌 프로틴제품)를 꾸준히 계속 먹을경우 역시 간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을까요?

건강하려고 운동하는건데 오늘 헬스사이트 눈팅하다가 뭐 보충제먹고 간수치가 안좋아졌다는 둥 하는 글이 몇개보여서 찜찜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