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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4 13:22
왜 옛날에 브라운아이즈가 불렀던 노래 있죠 벌써일년..
딱 그대로라고 생각하세요. 일년 채우기 전에는 나아지고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2년째도 큰 차이 없고 3년째 들면서 살짝 숨을 돌릴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랑했다면 완전히 잊는거야 당연히 포기하셔야 하고요 그저 기억나는 빈도가 조금 줄어들 뿐입니다. 물에 희석되듯이..
07/04/24 13:25
전 4년 지났는데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게 살다가
조금 힘든 일 닥칠 때마다 그 사람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암튼 어지간히 무덤덤한 사람 아니면 몇개월.. 가지곤 어림없고요 정 잊고 싶으시면 몇년 단위로 계획을 잡으시던가 그냥 잊는걸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해요 ^-^
07/04/24 13:49
마음이 타고 타고 활활 타올라서 그 잿속에서 추억으로 변한 기억을 끄집어 내면서 웃을 수 있을 때.
"그 땐 그랬었지......^^"
07/04/24 14:11
다른 사랑을 만나거나, 어떤 일에 미친듯이 매진할 수 있게 되지 않는 한 잊어지지 않을겁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다면, 뭔가 자신을 완전히 혹사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하거나 해야죠.
07/04/24 15:13
잊는 방법은 없습니다.가슴 한켠에 추억으로 묻힐뿐...
억지로 하지 마세요.. 흐르는대로 내버려두면..언젠간 저 먼 바다로 흘러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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