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과거를 닮은 사람.

한명은 현재 살아가는데 너무 큰 기쁨이 되주는 사람.

한명은 미래에 내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사람.

이 세 사람이 내 옆에 있어 요즘 너무 힘들다.

딱 한사람만 있었을 때도 미칠듯이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내 마음속에 세 사람이 들어와버렸어.


이렇게 한번에 세 사람이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게 가능한걸까?


라고 내게 어제와 오늘 수없이 되물었다.

내가 그 답에 어제와 오늘 내린 답은 불가능하지만 누구나 불가능하게 생각하겠지만

지금 나는 이 상황을 너무나 아프게 겪고 있다.

어느 한 사람에게 내 마음을 보이면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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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혼자서 끄적여본 글입니다.

어디도 올릴곳이 없어서 이곳에서 상담이 가능할까 해서 올려봅니다...

더 미치겠는 상황은 위의 세명의 여자가 한 학과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대학교 1학년인데 첫번째 여자는 같은 학번의 연상의 여자이구요.

두번째 여자는 학번은 위인데 저하고 나이는 같은 여자이구요.

세번째 여자는 같은 학번에 동갑이네요.

구체적인 상황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나름 구체적이로 써드릴께요.

이렇게 혼란스러운적, 이렇게 고통스러운적 처음이네요.

여자를 너무나 쉽게 만나와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