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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6 01:59
1달러에 118원정도니까...
1000달러면 118,000원이네요... 위에분 계산 잘못하신듯...^^; 저도 과외를 많이 해보고... 성적이 오르거나 할때마다 과도한 보너스라던지 선물도 받아봤습니다... 참 난감할때도 많고 부담스러울때도 있었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받은만큼 더 열심히 가르치는 겁니다... 돌려드리는것도 참 뭐하고... 지금까지도 열심히 가르치셨겠지만... 더 열심히 준비하고 더 세심하게 애들 신경써주면 좋을것 같네요... 어쨌든 과외의 목적은 성적향상에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전 보너스 받고 난 이후 애들 시험기간에 그냥 같이 합숙도 했던 기억이나네요...^^;
07/05/16 02:12
선물이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돌려주는 것도 학부모님 입장에서 좀 불편하고 어색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고맙게 받으시구요. 다음에 과외수업 가실 때 간단한 음료수나 과일정도를 사가지고 가셔서 ( 과외 수업중에 간식등으로 나오겠네요. ^^ ) 신경 써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다음에는 선물 안 해 주셔도 된다는 식으로 웃으면서 잘 말씀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07/05/16 12:28
당장 부담 스럽더라도 다른분들 께서 말해주신것처럼 더 열심히 가르치는거 밖에 없네요. 부담스럽다고 돌려 드렸는데 돌려 받은 부모님 입장에서는 성의를 무시 당한것 같아서 오히려 기분 나쁘실수도 있기때문에 그냥 더 열심히 가르치는수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아니면 다음 수업때는 직접 학생집에서 하자고 학생에게 말한 다음에 갈때 뭐 음료수라던지 먹을것을 들고 직접 찾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
07/05/16 12:37
그리고 제 경우는 좀 과도하게 받았다 싶으면...
애들이 원하는것 사주기도 하고... 시험기간이 아니라면 같이 영화를 보기도 하고... 밖으로 불러내서 맛있는 것도 좀 사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애들도 좀 더 편하게 저를 생각해서인지 이것저것 편하게 물어보고... 그러다보니 성적도 많이 향상되고... 제가 받는 보수는 더 커지고... 서로에게 다 득이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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