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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8 02:55
저도 예전에 맞췄던 정장이 작아져서 (살이찌는 바람에.. ㅠㅠ) 결국엔 비슷한 체격의 친구에게 대여했습니다. 이기회에 한벌 맞추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07/05/28 04:05
난감하시겠네요. 새로 장만하시든 아니면 그냥 덥게 입고가시든 그래도 정장이 낫지 않을까요?
주위에서 뭐라고 할 사람은 없을겁니다만, 괜히 다 정장 입은 가운데서 혼자 차려입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지면 결혼식 내내 불편할지도 몰라요.
07/05/28 07:09
으음 근데 요새는 장례식도 정장을 꼭 입지 않아도 되는데 결혼식에 굳이... 그냥 너무 튀지 않는 옷이면 될 것 같은데요. 신랑 신부 친구들도 들러리가 아니면 정장 잘 안입던데.
07/05/28 09:24
제가 어제 사촌누나 결혼식을 갔다왓습죠;;
저는 그냥 청바지에 셔츠입고 갔습니다 근대 청바지에 티입고 온사람도 꽤 있더군요 꼭 정장입으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07/05/28 10:35
1,2 학년이 아닌다음에야...
왠만하면 정장을 입으시는게 좋긴하죠. 친구에게 빌리거나 세탁소에서 빌리거나.. 아니면, 이기회에 하나를 사셔도 좋구요..
07/05/28 12:09
...결혼식은축하하러가는거고 장례식은 슬픔을 위로하러가는데.. 장정을 당연히 입어야되는거아닌가요?
정장입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겨울에입으시는거 하나있으면 조금얇은걸로 이기회에 장만하심이^^;
07/05/28 13:25
예비역이시면 정장 입는 편이 좋습니다.
어리시다면 편한복장도 괜찮구요. 다만 청바지는 왠만하면 피하시길... 아무래도 청바지보다 면바지가 좋겠지요^^
07/05/28 14:04
생각보다 복장 예절에 엄격한 분위기네요...
전 24살인데... 주위 결혼식 갈때 그냥 편하게 입고 갑니다. 다들 젊은 사람들이라 편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고... 결혼식이라는 행사 자체가 점점 자유스러워지고 있지 않나요? 굳이 모든 하객들이 정장입고 있는 것 자체가 더 유머러스하다는...;;
07/05/28 14:39
편하게 생각하는것과 예의를 차리는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는 두 당사자뿐만 아니라, 양가의 부모님께 최대한의 예의를 갖춘다는 의미에서 편한 복장보다는 다소 불편할지라도 정장을 갖춰입는것이 더 좋지 않을가싶네요. 결혼식의 분위기에 따라서 어느정도 유동적이긴 하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결혼식에선 정장을 입는것이 보편적이고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소년기나, 청소년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겐 해당안되겠지만.. 작성자분은 대학생이시니까 말이죠.
07/05/28 16:50
나이가 먹을수록 느끼는건, 주위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주변환경이 그럴수 없는 상황이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정장이 없다면 깔끔하게 입고 가는 방법밖에 없겠지만 되도록 정장을 입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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