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이런 증상은 정말이지 치명적입니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이겠거니 하고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을 방치했는데
지금은 피가 잘 안 통하고 답답한 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나갔다 오면 다리가 부어 있는 것이 눈으로 보입니다. 다리가 저려서
다이어트를 위해 하던 조깅이나, 장시간(40분 이상) 걷기도 포기했을 정도입니다.

평소에는 정맥이 파르스름하게 보이지만, 다리가 저릴 때 돌출되기도 합니다.

족욕이라든가, 잘 때 다리를 높이는 방법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있지만. 완화 정도에만 그칠 뿐입니다.

주사요법, 약물치료나, 심하면 수술 등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밖에 들어서 아는 게 없군요.

전문병원이라든지, 치료비 등에 대해서 지식이 있으신 분의 도움도 구합니다.
다만, 당분간은 병원 갈 만한 형편이 못 되는 상황이기도 해서 답답할 뿐입니다.